부트캠프 수강생이 수업 듣고 후회한 이유
후기를 읽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어라..? 마음에 안드셨나?' 생각이 들었거든요. 

'정말 열심히 가르쳐드렸는데 어떤점이 마음에 안드셨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다시 읽어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빨리 듣지않은 것을 후회한다는 내용이었던 것이지요 😀

8월 엔스케이프 부트캠프에 올인원 클래스로 참여하신
단정님의 후기 중 일부를 여러분들께 공유 드립니다.



학부생 일때는 엔스가 나오기 전이라 브이레이로 작업했는데, 졸업하고 다른 업계에 있다 다시 인테리어로 돌아오니 주류가 엔스로 바뀌었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바로 실무에 투입돼 어깨 너머로 배우고 혼자 독학하고... 그 결과로 나온 렌더 이미지에는 분명히 한계가 보였습니다만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주말을 이용해 한번에 배울 수 있는 부트캠프를 알게됐고, 이거다! 하고 바로 스타터+중급반이 함께 진행되는 올인원반으로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기본은 하지않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타터반 수업에서부터 새로 알게되는 정보들이 상당했습니다. 메모할 시간도 충분히 주시고, 하나하나 실습하면서 잊어버리지 않게 찝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이해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에 대해 충실히 듣고나니 그 이후에 이어지는 중급반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컷 잡는 방법과, 렌더 프리셋 사용법, 조명값 설정 등 이제까지 작업하면서 답답했던 부분들이 속시원히 해결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매번 렌더를 할때마다 고민했던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며, 이 수업을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돼 다행이라 생각하며, 들을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하루라도 빨리 이 수업을 들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배웠던 내용을 빨리 실무에 적용해보고싶네요. 세미나까지 연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단정님의 후기 어떠셨나요?
이런 리뷰를 받으면 정말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뭔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이 제게도 그대로 전달되는 기분을 느끼거든요. 

저 스스로도 처음 렌더링을 배울때 고민했던 부분들이 바로 단정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이었습니다. 

컷 잡는 방법, 세팅하는 방법, 렌더값 잡는 방법, 재질값 잡는 방법 등등...

하지만 이런 딱 나와있는 지식들 말고도,
저는 "대체 왜! 이 값들을 조절해야만 하는지!" 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다들 알잖아요? 주입식으로 들어간 지식은 활용되기 힘들다는 걸... ㅎㅎ

그래서 전 렌더링을 왜 하는지, 렌더 값들을 만질 땐 이것들이 어떤 영향을 주고,
왜 이 값들을 통해 만지는게 좋을지, 렌더 프로세스에서 이런 과정은 왜 있는지 다 짚고 넘어갑니다.
이런 부분들이 수업을 통해 이해가 되는 순간, 여러분들도 단정님과 같은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아! 빨리 들을걸!"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10월 부트캠프 설명글로 갑니다. 
한번 꼭 눌러보세요!

* 물리적, 시간적 여건이 맞지 않으시는 분들은
엔스케이프 사용설명서 인강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