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 REVIEW] 2017아시아미래포럼을 정리하며 (11월 21일자)
2017년 11월 21일
[HERI REVIEW 특별판]
아시아미래포럼을 정리하며
이틀에 걸친 '2017 아시아미래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7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 연인원 1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여 '일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습니다. 폐회식에는 노사정 6자가 '사회적 대화의 조속한 복원'에 합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번 헤리리뷰 특별판은 <한겨레>에서 다룬 아시아미래포럼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에서 각 세션의 주요내용까지 담았습니다.
[개막
‧
이모저모
]
'좋은 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
AI 로봇 이득 나눠야 불평등 줄어들 것
아시아미래포럼 서울서 개막
문 대통령 “4차혁명시대 꼭 필요한 논의” 축사 보내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게 되면 기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노동자 임금은 ...
[환영만찬]
사람과 로봇의 협업, 석학들 머리 맞댄다
[사설]‘일의 미래’ 함께 논의할 사회적 합의기구 만들자
[대통령 축사] AI 로봇 이득 나눠야 불평등 줄어들 것
[기조연설
‧
원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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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일의 미래
“로봇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될 것”
리처드 프리먼 하버드대 석좌교수 기조강연
노동경제학의 대가인 리처드 프리먼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경제학)는 15일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한 ‘2017 아시아미래포럼’ 기조연설에서 4차...
“노조 조직률 높일 제도 만들어야”
폴리 토인비 <가디언> 칼럼니스트
<가디언> 칼럼니스트로 노동현장에 대한 다수의 저작을 펴낸 폴리 토인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노동조합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자 협업시스템 구축될 것”
세드리크 나이케 독일 지멘스그룹 부회장
4차 산업혁명의 독일식 표현인 ‘인더스트리 4.0’을 선도하는 독일 지멘스그룹의 세드리크 나이케 부회장은 리처드 프리먼 교수...
원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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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
‘노동자 재교육’ 질 좋은 일자리 담보할까?
15일 아시아미래포럼 기조연설 뒤에는 ‘좋은 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주제로 원탁토론이 열렸다.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
[대담]
리처드
프리먼 - 문성현 - 이정우
최저임금 사회규범으로, 차별시정조치 상식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천명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1만원 단계적 실현 등을 약속하고 있지만, 대다수 노동자의 현실은 여전히 팍팍하다. 사회의 근간
...
[특별강연
‧
종합토론
]
'
좋은 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
“ ‘프레카리아트’, 그들을 구해야 한다”
가이 스탠딩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공동대표
가이 스탠딩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공동대표는 15일 ‘아시아미래포럼’ 특별강연에서 ‘지대 자본주의’가 강화되고 자본가들과 대기업에 더 많은...
“노동권 강화 등 사회안전망 5대 개혁을”
샌드라 폴라스키 전 국제노동기구 부총재
15일 아시아미래포럼 특별강연의 두번째 연사로 나선 샌드라 폴라스키 전 국제노동기구(ILO) 부총재는 “노동소득 분배율 악화는 불평등을 심화하...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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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리더십
“기본소득, 사회적 경제 등 새 실험해야”
프레카리아트 급증, 기본소득이 해답 VS.
임금인상과 차별시정 등 노동보호가
지역은 중앙정부 실패 보완하는 혁신 못자리
[동아시아 세션]
동아시아 기업의 '스마트 혁신'
“IT 패배한 일본, IoT로 역전 노린다”
중국·일본 산업동향 살핀 ‘동아시아 세션’
“중국, 친환경·고효율로 제조업 혁신 속도 내”
동아시아 세션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산업정책 동향에 대한 소개와 열띤 토론이 열렸다.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업체인 칠위그룹 양신신...
[폐막]
사회적 대화 복원 공동선언
노사정 6자, '사회적 대화 복원' 첫 합의
아시아미래포럼 폐막 공동선언
노사정 대표자들이 사회적 대화 기구를 재구축하고 관련 의제를 개발하는 등 사회적 대화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사회적 대화
...
노사정 치열한 논의 끝 ‘대화’ 물꼬 텄다
견해 차 컸던 노사정, 동의 이뤄내
16일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제8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노사정 6자가 공동선언을 통해 ‘사회적 대화의 조속한 복원’에 합의한 것은 그동안 필요성이 강조돼왔던..
“디지털화 위험 줄이려면 노사정 협의 필수”
하르트무트 자이페르트 한스뵈클러재단선임연구위원
고용안정·유연성 함께 보장한 독일 ‘노동 4.0’ 프로젝트 소개
하르트무트 자이페르트 독일 한스뵈클러재단 선임연구위원은 ‘2017 아시아미래포럼...
[2일차 세션]
스마트도시에서 '사회적인' 알고리즘까지
<세션1, 2 >
스마트 도시, 기술보다 사람 중심 상상력으로
스마트 도시와 지역혁신 전략/
지
역 일자리와 사회혁신
제8회 아시아미래포럼의 둘째 날인 16일, 모두 7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실천전략 토론...
<세션3>
알고리즘과 사회적 가치
"인공지능, 사람·민주주의 가치에 기여해야"
"공포로 AI 연구 막지 말기를"
16일 열린 아시아미래포럼 세션3은 ‘알고리즘과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다.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대상에 ‘카카오뱅크’
뱍근핵닷컴’ 등 11개 서비스도 수상
16일 아시아미래포럼에서는 제3회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시상식이 열려 11개의 서비스가 선정됐다.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는 사용자 주권을
...
<세션4, 5>
“최소소득 보장 ‘스웨덴식 사회보험’ 검토를”
플랫폼 경제와 노동 /
직장 앞에 멈춘 민주주의
바야흐로 배달도, 대리운전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대다. 서비스 구매자도, 노동자도 있지만 ‘고용주’는 없다. 이들은 실직...
<세션 6, 7>
기본소득엔 논란…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기술혁명과 미래 복지국가의 사회보장 /
사회적 경제 거버넌스
16일 오후 열린 아시아미래포럼 세션6 워크숍은 ‘기술혁명과 미래 복지국가의 사회보장...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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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종구 / 원장 : 이창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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