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령아, 1월 연극두 부탁해!

<유령아, 이번 달 연극두 부탁해> 소개

유령이 플로터, "플롯레터가 일요일에?" 하고 놀라셨나요? 앞으로 매달 1일에는 <유령아, 이번 달 연극두 부탁해> 레터가 발송될 예정이에요. (👻: 줄여서 연두부라고 부를게령~)

이번 콘텐츠는 매주 월요일에만 연극을 소개하기엔 조개 속 진주 같은 연극이 너무나도 많아, 보다 다양한 연극을 소개해드리고자 플롯과 유령이가 야심차게 기획했어요. 플로터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 준비한 콘텐츠인 만큼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연극 포스터 & 극단 제공 사진

연극 <사라진 것들의 미래> 🏝

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바로 연극 <사라진 것들의 미래>! 주인공 ‘물음표’는 우연히 아버지의 유품에서 낡은 노트와 지도를 발견한 뒤, 이름 없는 섬으로 향하는데요. 무인도라 생각했던 섬에서 물음표는 괴상한 노인을 만나고, 노인에게 이 섬에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내력을 듣게 돼요. 그러다 문득 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섬에는 폭풍우가 밀려오기 시작한다는데. 과연 3명의 인물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섬은 신비한 광물과 전설을 지닌 곳인 동시에, 심각한 자연 파괴로 인해 황폐화된 장소로 그려져요. 연극 <사라진 것들의 미래>는 이러한 공간적 배경을 통해 거대 자본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의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 일시: 1/8(토) ~ 1/9(일) (15시 & 19시)

✔ 장소: 부산, 공간소극장

👻 : 부산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니 부산에 사는 플로터라면 주목해보세령! 연극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여기 를 클릭해보세령~

▲ 연극 포스터 & 극단 제공 사진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

2022년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성장을 보여줄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주인공 ‘준호’는 태영고교 야구부에서 만년 후보 선수라는 상황에 좌절하고 야구부를 그만둬요. 반면, 준호의 절친한 친구인 ‘성호’는 재능과 운을 타고나 야구부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죠. 그러나 여름 대회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진 성호. 그리고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준호가 복귀하지만, 감독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상대 투수의 실책만 기다려라"라는 지시를 내렸다는데. 과연 타석에 선 준호는 감독의 지시를 따랐을까요?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이라면, 그 고민을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와 함께 나눠보세요!

✔ 일시: 12/30(목) ~ 1/16(일)

(월,목,금 20시 / 수 16시 & 20시 / 주말 15시 & 19시 / 화요일 공연 없음)

✔ 장소: 서울, 여행자 극장

👻 : 누구나 갖고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을 공유할 수 있을 거예령~ 연극이 더 궁금하다면 여기 를 클릭해보세령~

▲ 연극 포스터 & 극단 제공 사진

연극 <외투> 🧥

니콜라이 고골의 소설 <외투>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외투>! 주인공 ‘아까끼’는 러시아 근대화의 상징인 도시 페테르부르크의 만년 9급 관리예요. 항상 옷을 수선해 입는 검소함과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그는 승진과는 거리가 멀었는데요, 수선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옷이 해지자 전 재산을 들여 값비싼 새 외투를 사죠. 그 후 새 외투를 입고 관청에 간 아까끼는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요. 마침 직장 상사의 저녁 식사 파티에 초대받고, 파티에서 만난 여자와 사랑에도 빠진 아까끼는 이 모든 것이 멋진 외투 덕분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날 밤 집에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강도에게 그만 외투를 빼앗기고 마는데!

외투를 잃은 아까끼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극이 진행되면서 추위로부터 아까끼를 지켜주는 외투는 관심과 명예의 수단이 되고, 물질을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유령이 플로터에게 주체적인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줄 거라고.

✔ 일시: 1/5(수) ~ 1/16(일) (평일 20시 / 주말 16시)

✔ 장소: 서울,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지하 1층

👻 : 겨울이 가기 전에 18세기 러시아 페테르부르크로 떠나보는 건 어때령? 연극이 더 궁금하다면 여기 를 클릭해보세령~

▲ 연극 포스터 & 극단 제공 사진

연극 <앤> 🎹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앤>! 남매 매슈와 마릴라는 농사일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 근처 보육원에 소년 한 명을 보내달라 요청해요. 그런데 놀랍게도 기차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이는 소년이 아닌 빨간 머리를 가진 소녀, 앤이었죠. 그렇게 앤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에서 매슈와 마릴라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고, 새로운 친구들도 여럿 사귀죠.

이번 연극에서는 스토리보다는 앤의 내면과 심리적인 부분을 음악과 조화롭게 다루는 것에 더욱 집중했다고 해요. 음악극인 만큼 무려 플루트, 피아노, 첼로, 비올라 4가지 악기의 연주가 극장 안을 풍성하게 채워줄 거라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희망차게 살아가는 앤의 모습을 지켜보며, 플로터의 삶을 충만하게 하는 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을 거라고!

✔ 일시: 1/4(화) ~ 1/9(일) (평일 20시 / 주말 15시 & 19시)

✔ 장소: 경기,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

👻 :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면 더 좋은 음악극 <앤>! 연극이 더 궁금하다면 여기 를 클릭해보세령~

<유령이 PICK> 소개

유령이 플로터, 플롯과 유령이가 추천하는 연극은 잘 살펴보셨나요? 앞으로 <연두부> 레터 하단에는 <유령이 PICK> 도 함께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유령이 플로터가 좋아할 만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꼼꼼하게 검토해, 광고의 형태로 여러분께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 유령이가 조금 배고파령…! 귀엽게 봐주세령~)

기존 레터의 <플롯 PICK>에서 다채로운 문화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유령이 PICK>에서도 여러분의 일상을 풍성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플롯과 유령이가 최선을 다 할게요. 이번 유령이 PICK은 플로터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본 예시로, 유료 광고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릴게요! (👻: 내돈내산이에령~)

유령이 PICK 🎁

추운 겨울에도 예술 이야기와 혜택을 찾느라, 외출이 잦은 유령이가 애용하는 보습템이 있는데요. 바로 <시타 데일리 페이셜 수분크림>! 피부에 꼭 필요한 보습에 집중하고 자극적인 성분은 떼어 내서, 하루 중 아무 때나 발라도 좋은 가벼움을 가지고 있어요. 필라그린과 에코세라마 성분으로 피부 지질층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사계절 내내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 속 수분을 꼬옥 붙잡아주죠.

이 수분크림을 제작한 브랜드 “시타”는 더 나은 화장품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에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인증은 물론, 동물 실험을 반대하기 때문에 동물 화학 실험을 거친 원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게다가 다 쓴 화장품 용기는 시타가 직접 수거하고, 비료로 만들어서 지역 농가와 공동체에 전달해 드리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있죠. 사람들의 피부뿐 아니라 지구의 지친 피부까지 책임지는 브랜드, “시타”! 오늘은 유령이 플로터가 지구의 피부를 달래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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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14,000원

👻: 시타, 유령이의 피부와 지구를 지켜주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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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롯은 여러분의 피드백을 기다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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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과 예술! 생각보다 우리와 더 가까워요.

그런데 플롯은 왜 연극과 예술에 대해 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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