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숲풀'님의 도전기와 성장기를 인터뷰해봤어요!  
그레이숲풀님🌿

얼마전 그레이숲풀님께서 본인의 집에서 돈벌기 도전기를 나눠주셨어요. 이 뉴스레터를 받아보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사이드잡 도전을 하고 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그레이숲풀님의 이야기를 담아 뉴스레터로 보내드려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화장품 품질담당자로 재직하다 9년차에 퇴직한 후 방황끝에 새 비전을 찾은 '그레이숲풀'입니다. 약 6년간 번아웃증후군과 우울증을 앓다가 드디어 극복을 완료하였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회사 밖에서의 새로운 일을 기획,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삶을 바꾸고 싶어 개명까지 고려했지만 결국 이름 그대로 '은혜로운 숲'과 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되어 환경이 아닌 나를 바꾸기로 마음먹고 '그레이숲풀'이 되었습니다.

(그레이숲풀 : graceful의 발음과 '은혜로운'이라는 뜻 + 힐링을 선사하는 숲과 수풀)

사실 요즘에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어떻게 이 분야에서 내 것을 공유해봐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셨나요?

회사 생활도 일상도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번아웃증후군을 앓게 되었는데요.안타깝게고 그 때 알아채치 못하여 저를 돌보지 못하는 바랍에 우울증까지 앓게 되었었습니다. 그렇게 각종 능력이 저하되는 바람에 모든 업무가 너무 두려웠고 특히 그 중 클레임 업무는 그저 끔찍한 것일 뿐이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 클레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생클레임처리매뉴얼'이라는 전자책을 발행하며 저의 경험과 극복법을 나누며 현재 힘들어하는 분들의 시행착오를 덜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도전하기 이전과 이후에 달라진 것들?

과거에는 '나는 할 수 없어', '게으른 완벽주의'라는 문구가 제 언행을 대변했다면, 지금은 '죽으란 법은 없다', '일단 시작하자', '하찮은 성취감'과 같은 것들이 저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늘 저 위에 있는 남들만큼 해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려다보니 못할 것 같아 지레 겁먹고 포기하거나, 죽을 힘을 다해 해놓고 금방 지쳐서 포기하기 일수였어요,하지만 지금은 일단 시작부터 해보고 '하잖은 성취감'이라고 부르는 아주 작디 작은 것부터 쌓다보면 어느새 훌쩍 성장해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그렇게 제 것으로 만든 게 정말 많구요. 만약 결국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이미 그 과정에서 제가 얻은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과정 하나하나가 고통스럽지만은 않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일을 시작하게 되면 

‘나 말고도 이미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하면서, 생각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되게 많잖아요. 그런데 그레이숲풀님도 이런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계속 끌고 오셨나요?

앞의 이야기와 이어지겠네요. 저는 대단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들처럼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일단 부딪혀보고 안되면 돌아가든 뒤로 갔다 다른 것을 찾든 하는 방법으로 계속 했어요. 사실 처음에는그런 생각이 무너질 것 같으면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꼭 연락을 돌려서 잘 하고 있는지 확인을 받기도 했어요. 그렇게 목표를 세우긴 하되, 목표중심이 아닌 '과정중심'으로 하다보니 어느새 '나도 할 수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죠.

그래서 이제는 누군가에게 꼭 확인을 받아야만 내가 잘하고 있나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죠. 전자책에도 우울증 극복법을 쓰면서 사실은 '과정중심'으로 '일단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녹였습니다.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팁이 있다면?

제 생각에 '늦었다'라는 것은 범람된 곳에 또 나의 무언가를 투척하면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번아웃, 우울증 극복법'이라는 주제와 '정신건강, 심리'라는 키워드는 이미 넘치는 이야기이죠.

하지만 화장품 품질 담당자의 경력에서 우러나온 극복법으로 이름 그대로 살고 있었던 제가 드리는 힐링이라는 것이 차별점이라 찾아주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레이숲풀님의 콘텐츠는 여기서!

브 런 치 : https://brunch.co.kr/@gracefulrest

노션포트폴리오 : https://bit.ly/그숲
오 픈 채 팅 방 : https://open.kakao.com/o/gPyaEzke
😉 평범한 나도 할 수 있어! -by 아나
간혹 친구들에게 '너는 왜 갑자기 이 길을 가게 된거야?'라는 이야기를 듣는데요. 나라는 사람이 평범하니까 이 길이 가장 리스크없이 투자해볼만한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요, 우연히 시작했지만 결국 그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레이숲풀님의 개인적인 스토리와 하고 있는 일들을 뜯어보면 우리는 평범하기때문에 또 이런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평범한 사람이 만드는 콘텐츠는 결국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인터뷰가 좋으셨다면, 또는 인터뷰를 통해 나를 알리고싶다면 이 메일에 회신하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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