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차 뉴스레터 - 첫 북토크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님! 메리포핀스레터의 유인입니다.

벌써 한 주의 반이 지나간 것이 실감이 잘 안나는데요.

아마 지난 주에 다녀온 북토크 행사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지난 일요일 저는 성수도서관에서 열린 ‘작가와의 만남’에 다녀왔습니다.

나들이가기 좋은 주말임에도 도서관 강의실에 제 이야기를 들으러 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했어요. 준비한 이야기로 2시간을 채울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진행을 하고나니 2시간도 모자랐던 것 같아요. 오히려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벌써 끝난다는 생각에 아쉽기까지 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나서, 세상 모든 일이 해보기 전에 걱정만 할 때와, 직접 경험한 후의 감상이 참 다른 것 같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앞으로는 걱정하는 시간을 점점 줄이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늘려가려고 합니다.


청중 분들께서는 대답하기 쉬운 질문으로 긴장도 풀어주시고, 활동에 관한 팁도 많이 주셨어요. 저도 덕분에 새로운 관점을 얻어갔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분들과 더 많은 대화,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

이번 도서관 행사와 함께 <나의 짭짤한 작은 상점> 증쇄라는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 두 가지 이벤트를 지나며 저에게도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저의 새로운 꿈은 책을 통해 즐거운 대화의 장을 많이 만들어서,

꿈을 가진 분들이 걱정을 덜고 한 걸음 내딛는 일이 더 많이 일어나도록 하는 거예요.

<나의 짭짤한 작은 상점>을 읽으면서, 또 저와 대화하면서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내 걱정이 별 것 아닌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도록

웃음나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레터에서도 그런 이야기들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제가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이야기한 ‘생각도구’ 하나를 소개할게요!


🍕꿈 조각 만들기

‘무엇을 이루고 싶다’ 라는 막연한 꿈이 생겼을 때,

본능적으로 ‘그게 되겠어?’라는 생각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그럴 때는 ‘천리 길도 한 걸음씩’이라는 옛말을 생각해봅니다.

그 꿈을 10개의 피스로 조각내서 1조각을 이뤄보면 어떨까요?


저에겐 ‘존경받는 작가 되기’라는 꿈이 있어요.

그런 꿈은 한 번에 이루기 어려운 추상적인 꿈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조각 냅니다. 

이 꿈의 10%만 이뤄도 괜찮다면, 어디까지만 돼도 만족스러울까? 를 생각하는 거예요.

저에게는 그 한 조각이 ‘도서관에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 잘 해내기’ 였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나서 청중 분들께 ⌜강연 정말 잘했어요! 덕분에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됐어요!⌟
라는 따뜻한 응원의 말과 박수 소리를 듣고 나니까요.

더 이야기를 잘하고 싶다, 작가와의 만남에 또 도전해보자! 라는 다음 목표가 세워졌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점점 더 많은 분들께 영향을 드리면, 또 나이가 들어갈수록

저를 존경하는 독자분들도 생기겠죠? 이런 생각을 하며

레고 블럭 조립하듯이 한 조각, 한 조각씩 작은 도전을 쌓아가는 겁니다.

님께는 요즘 어떤 꿈이 있으신가요? 

거창하게 서있는 꿈을 과감하게 조각내고 하나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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