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24번째 어니스트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11월 3일, 어니스트플라워 새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이미 소식을 접한 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몇 가지 세세한 기능이 바뀐 점이 눈에 띌 텐데요. 예를 들면, 수도권 아침배송과 일반배송 상품이 하나의 상품 페이지로 합쳐진 점. 관상 기관과 영유아,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꽃인지 바로 알 수 있게 표시됐다는 점 등이 있지요. 이번 뉴스레터의 주제도 [요즘 어니스트플라워 소식]으로 준비해 봤어요.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상품부터 판매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품까지, 그리고 우리 고객님의 플라워 스토리도 준비했죠. 오늘 뉴스레터를 통해 어니스트플라워가 한 뼘 더 가까워지길 바라요. :) 🎅🏼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커밍쑨 🌷지금 베스트, 네덜란드 튤립 🙋🏻♀️김미한 고객님의 플라워 스토리 💵 신한카드 10% 청구 할인 01 오너먼트 커밍쑨 크리스마스 준비는 모두 어니스트플라워에서 님은 오너먼트 장식을 어디서 구매하세요? 꽃과 식물은 여기서 쇼핑하고, 오너먼트 같은 데코레이션 상품은 다른 데서 쇼핑해야 해서 불편하거나 귀찮았던 적 없으신가요? 이번에 저희는 오너먼트 상품까지 함께 준비해,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세트 상품을 구성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준비 중인 상품을 미리 얘기하자면, 측백류 소재를 활용한 가랜드 & 파머스초이스를 활용한 스머그 & 블루버드로 미니 트리 만들기 등이 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해 드릴 예정이랍니다.🤗 02 튤립 경험 쌓기 네덜란드에서 온 개성 가득 튤립 네덜란드 튤립 한 다발 어때요? 🌷 여러 겹의 잎사귀로 된 겹튤립, 뾰족뾰족한 모양의 별튤립, 자몽 컬러의 오렌지 튤립. 나의 꽃 세계를 넓혀 줄 각양각색 네덜란드 튤립이 어니스트플라워에서 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03 이유 없이 꽃 사준 사람은 네가 처음 김미한 고객님의 플라워 스토리 제 이름은 김미한이고, 프리랜서 콘텐츠 에디터입니다. 꽤 긴 시간 잡지에서 기자(editor)로 일했어요. 이런저런 글을 쓰거나, 브랜드 콘텐츠 기획·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보다는 숲을 좋아하고 멜로보다는 액션 영화를, 요리보다는 운전을 좋아합니다. 향기 나는 모든 것을 좋아해요. 샴푸나 바디클렌저를 한꺼번에 7~8개씩 놓고 쓰는 체험 주의자이자 (남편 말로는) 잔잔히 ‘돈 쓰는데 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 숲이 보이면서 다양한 운전 코스가 많고, 내부순환로를 바로 탈 수 있는 서울 어딘가에 살고 있어요. 보통 꽃을 처음 살 때는 뭔가 다양한 구성이 필요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익숙한 연분홍색 계열 꽃다발을 많이 고르는데요. 생각보다 그런 꽃들이 일반 가정에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보단 단일 품종이라도 강렬한 색감의 꽃을 과감히 골라보시길 권해봅니다.
갈색에 가까운 수국이나 검은 보랏빛이 도는 튤립, 새빨간 천일홍 같은 것들이요. 거창한 꽃병 대신 집에서 잘 안 쓰는 플라스틱 물병이나 맥주컵 같은 것들도 괜찮습니다. 애매한 크기의 꽃병(을 빙자한 인테리어 소품)보다는 집안에서 오히려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특히 입구가 좁은 와인 디캔더는 수국처럼 머리가 무거운 꽃에 최고죠. 무엇보다 핵심은 그저 꽃을 툭 꼽아 보는 거예요. 어니스트플라워의 가르침 대로 아래쪽 이파리를 과감하게 뜯어내고 머리를 풀어 해친 것처럼 마구잡이로 놓으면 그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우리 집 꽃병과 꽃 높이가 안 맞으면 옆으로 그냥 기대 놓아도 됩니다. 꽃잎이 떨어지면 떨어진 대로 둬도 좋죠. 저는 그런 스타일링을 무려 ‘유럽 정물화’ 같다 주장해봅니다. 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친구, 어니스트플라워를 알려주고 싶은 친구에게 우리 뉴스레터를 추천해주세요! 💌 HONEST FLOWER contact@honestflower.kr 서울 성동구 뚝섬로 1나길 5,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506호 1670-9321 수신거부 Unsubscri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