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 커피 에세이 52번째 이야기
vol.52
안녕하세요 님, 커피 메이트 현지입니다.

"요즘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
혹시 요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셨나요? 

매일 비슷한 하루가 반복되고, 분명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도 돌아보면 하루가 조금 심심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

이럴 때는 평소와 다른 길을 걸어보거나 평소와 다른 자리에 앉아보는 것처럼 일상에 작은 변화를 더해보세요.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도 익숙했던 하루가 다르게 느껴질 거예요.

이번 핸즈, 커피 에세이에서는 익숙한 하루를 조금 다르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상 아날로그 리추얼 
똑같은 하루의 작은 변화
매일 같은 하루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평소와 다른 경험을 하나 더해보세요.
스마트폰 대신 책장을 넘기고, 종이에 무언가를 기록하고, 평소와 다른 길을 걸어보는 것처럼 조금 느리고 직접적인 '아날로그 시간'이 익숙한 하루에 새로운 자극이 되어줄 수 있어요. 📝

실제로 트렌드모니터의 2026년 조사에서는 69.9%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날수록 아날로그 활동이 더 필요하다고 답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익숙한 하루에 작은 재미를 더해줄 아날로그 리추얼을 소개합니다.
🌅 Morning : 천천히 시작하는 아침
아침은 잠에서 깨어나 몸과 마음을 하루의 리듬에 맞춰가는 시간이기도 해요. 그래서 아침에는 복잡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천천히 감각을 깨워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스마트폰 알람 대신 아날로그 알람으로 눈을 뜨고, 커튼을 열어서 햇빛을 바라보며 따뜻한 물 한 잔을 천천히 마셔보는 거예요. ⏰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평소보다 10분 정도 일찍 집을 나서서 동네를 걸어보는 것도 좋아요. 걷는 동안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아침의 소리에 잠시 귀 기울여 보세요. 👂🏻
🌅 Morning Ritual  
☑  아날로그 알람 시계로 눈뜨기
☑  아침 햇빛 받으며 따뜻한 물 한 잔 천천히 마시기
☑  오늘 입을 옷, 어제와 전혀 다른 조합으로 골라보기
☑  아침 라디오의 DJ 멘트에 귀 기울이고, 첫 곡 끝까지 들어보기
☑  평소보다 10분 일찍 나와서 동네 한 바퀴 걷기
☀️ Daytime : 일상에 작은 빈틈 만들기
님은 이런 적 없으셨나요?
저는 아침부터 해야 할 일을 하나씩 하다 보면 잠깐 숨을 돌릴 틈도 없이 어느새 점심시간이 지나 있기도 해요.

눈앞의 일만 따라가다 보면 점심시간에는 어떤 풍경을 마주했는지도 사실 잘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잠깐, 작은 빈틈을 만들어보세요. 🌳
점심시간에 늘 가던 길에서 한 블록쯤 돌아가 보고, 휴대폰을 내려놓고 주변 풍경을 천천히 바라보는 거예요.

잠깐 돌아가고, 조금 천천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바쁘게 지나가던 하루에 새로운 장면 하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 Daytime Ritual  
☑ 하늘 사진 대신 오늘의 그림자 사진 찍어보기
☑ 평소 가던 길 대신 다른 길로 걸어보기
☑ 점심시간에 휴대폰 대신 주변 풍경 바라보기
☑ 오늘 처음 발견한 것을 하나 기록해 보기
☑ 서점에서 제목만 보고 책 한 권 골라보기
🌙 Night :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밤이 되면 낮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천천히 돌아보게 되기도 하죠.

하지만 막상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면 습관처럼 휴대폰을 먼저 찾게 될 때가 있어요.
오늘은 휴대폰을 잠깐 내려놓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시간을 써보면 어떨까요?

어두워지는 풍경을 바라보거나 좋아하는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해 보기도 하고, 오늘 감사했던 일 한 가지를 적어보는 것도 좋아요. 📝

하루의 끝에서, 바쁘게 지나온 오늘을 천천히 돌아보고 잠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Night Ritual  
☑ 저녁 10분, 창가에 앉아서 어두워지는 풍경 바라보기
☑ 좋아하는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 필사하기
☑ 스마트폰 게임 대신 100 피스 퍼즐 조각 맞추기
☑ 새로운 잠옷 입어보기
☑ 따뜻한 차 마시며 오늘 감사했던 일 한 가지 적어보기
커피 아날로그 리추얼
오늘의 커피를 새롭게 즐기는 법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에도 조금 다른 경험을 더해보세요.

늘 마시던 메뉴를 고르는 대신 새로운 커피를 골라보거나, 원두의 향미를 천천히 살펴보고 내가 느낀 맛을 기록해 보는것도 좋아요.

커피 맛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7가지 커피 아날로그 리추얼을 소개합니다.
☕️ Coffee Analog Ritual
☑ 늘 마시던 커피 말고 다른 메뉴 도전해 보기
☑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하나 곁들여보기
☑ 원두 리플릿에 적힌 향미 노트를 읽어보고 내가 느낀 맛과 비교해 보기
☑ 오늘의 커피를 사진 한 장으로 남겨보기
☑ 평소와 다른 커피 레시피 도전해보기
☑ 오늘 마신 커피에 나만의 단어 붙여보기
☑ 오늘은 컵 대신 좋아하는 잔에 커피 담아보기
🏷️ 평소와 다른 커피 레시피 추천! 
매일 같은 방식으로 커피를 마셨다면, 오늘은 조금 다른 레시피에 도전해보세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3가지 커피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① 밀크 브루 : 우유로 완성하는 커피 한 잔
요즘 홈카페 레시피로 자주 보이는 커피, '밀크 브루'예요. 🥛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스티머 없이도 우유에 원두를 넣고 냉장고에서 밤새 우려내면 일반 라떼와는 또 다른 진하고 고소한 밀크 브루 커피가 완성돼요.
📝  Recipe 
· 우유 300ml + 분쇄 원두 30g (비율 1:10)
· 핸드드립보다 살짝 굵게 분쇄한 원두 사용
· 우유와 원두를 섞어 냉장고에서 12시간 냉침
· 다음 날, 여과지로 걸러 얼음 위에 부으면 완성!
② 테츠 카스야의 10-Pour 커피 레시피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시나요?
물을 2~3번 정도 나누어 추출했다면, 오늘은 물을 10번에 나누어 조금씩 부어 추출하는 레시피로 평소와 다른 핸드드립 커피를 경험해 보세요. 💧

2016년 월드브루어스컵 챔피언인 테츠 카스야(Tetsu Kasuya)가 선보인 10-Pour 레시피인데요.
핸즈의 창업 초기 핸드드립 추출 레시피와도 닮아있어요. 핸즈가 창업 당시부터 10-Pour 레시피를 핸즈만의 이름인 '모간력 드립'으로 소개하고 2017년까지 핸드드립 메뉴에 활용해 왔답니다.

10-Pour 레시피로 커피를 추출하면 날카로운 산미는 덜하고 커피의 단맛과 구수한 풍미를 부드럽게 느낄 수 있어요.
📝  Recipe 
· 원두 20g + 물 300ml (비율 1:15)
· 프렌치 프레스에 가깝게 굵게 분쇄
· 30초 뜸 들인 후 15초마다 30g씩 나누어 추출하기
· 약 3분 30초 동안 추출하면 완성!
③ 핀 커피 : 달콤한 베트남식 커피
집에서 주로 핸드드립이나 캡슐로 커피를 즐겼다면, 추출 도구를 바꿔보는 것도 새로운 방법이에요. 

진하고 달콤한 커피가 생각날 때, 베트남 핀(Phin) 드리퍼를 활용한 베트남식 커피를 즐겨보세요. 🇻🇳

핀 드리퍼로 천천히 추출한 커피에 연유를 더하면 평소와는 다른 진하고 달콤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  Recipe 
· 잔에 연유를 먼저 담아 준비하기
· 핸드드립용보다 약간 더 가는 정도로 분쇄
· 핀 필터에 분쇄한 원두를 담고 뜨거운 물로 추출하기
님, 오늘 소개해 드린 방법 중
한 번쯤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나요?

매일 똑같아 보이는 하루에도 조금의 변화를 주면
생각보다 새로운 순간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나만의 작은 변화를 더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세요. 💛

- 𝒇𝒓𝒐𝒎. 커피 메이트 현지 -

님, 
핸즈, 커피 에세이 '52번째 이야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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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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