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2025년도 제4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한국노총 사무총장-공공연맹 간담회

공공연맹은 9월 29일 오후 3시,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집행위원 43명 중 30명이 참석해 성원되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서는 11·8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와 하반기 투쟁 결의를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은 “오늘은 단순히 현안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한국노총의 정책 방향과 투쟁 노선을 직접 묻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노총과 맺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약속을 어떻게 이행하게 할 것인지 고민을 나눠야한다”고 강조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120일을 맞아 여러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후퇴했던 정책을 되돌리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지금부터 하나씩 현안을 챙겨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진행된 고위급 정책협의회 결과를 공유하며 “정책협약의 이행과 점검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내에 부문별 분과를 설치하고, 책임 국회의원과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대선 정책협약 과제의 이행계획을 수립·점검해 고위급 정책협의회에 보고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11월 8일 개최되는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공공연맹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 진행된 제4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는 ▲통상임금 및 공공기관 관리체계 전면개편 관련 보고 ▲지방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보고 ▲연맹 교육사업(집체교육·월례교육·찾아가는 교육) 보고 ▲법률원 및 정책 관련 보고 ▲공무직본부 주요활동 경과 보고 ▲홍보활동 경과 보고 ▲의무금 미납에 따른 징계 대상 회원조합 심의결과 보고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이어진 심의·의결 안건에서는 군인공제회노동조합,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노동조합, 대구시립예술단원연합노동조합 등 3개 조직의 신규 가입이 승인되며 회의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