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0 금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바이든이 왔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3일 방한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착해 처음 방문하는 곳이 삼성전자 평택공장이라는 점이 상징적입니다. 우리 반도체 산업을 동맹의 틀로 묶기 위한 발걸음이죠. 내일은 ‘원전 동맹’도, 사드 정식배치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동맹 강화’를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외교 방향에 따라 한미 정상은 웃으며 만나 웃으며 헤어질 것 같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번 순방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의 동맹을 위한 것”이라고 분명히 했는데요. ‘우리의 동맹’을 내세웠지만 우리가 실제로 얻을 건 무엇일지, 잃을 건 무엇일지 정교한 계산과 계획은 필수입니다. 두 정상의 웃음이 커질수록 얼굴을 붉히는 중국이 있으니까요.

ISSUE 02
'후보자' 꼬리표 떼는 총리 👀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드디어 '후보자' 꼬리표를 뗍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총리 인준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모았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지 47일 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건 '협치'의 일환이라고 했지만,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협력의 정치가 아니라 협박의 정치"라고 맞받아치며 인준 통과가 불투명해 보였습니다.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날선 비판이 쏟아졌고요.

하지만 '국정 발목잡기'로 비쳐 지방선거에서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우려가 인준 불가론을 잠재웠습니다. 그렇다면 총리 인준 뒤로 임명이 보류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요? 총리의 운명을 놓고 벌어진 여야의 복잡한 셈법을 뉴스룸에서 자세히 풀어봅니다.

ISSUE 03
'죽고 사는' 일터의 문제 😥

이 화재로 1명이 사망했고 9명이 다쳤습니다. 굉음은 부산까지 들렸고, 하늘 높이 치솟은 불기둥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300명 가까운 인력과 진화장비 56대가 투입돼 밤을 꼬박 새며 불을 껐고, 16시간 만에 큰 불을 겨우 잡았습니다. 휘발유 첨가제 제조 시설을 고친 뒤 시운전하다 불이 일어났기에 진화도 어려웠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위해 뛰어든 일터가 ‘죽고 사는’ 문제에 휘말리는 것,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죠.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계속 외치지만 공허합니다. 에쓰오일의 CEO는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잠깐, 뉴~쓱
이정재 첫 연출 영화 '헌트'
7분간 박수로 화답한 칸 영화제 🎥

 

이정재가 감독한 영화에서 정우성이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더구나 두 사람이 함께 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돼 상영되기까지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7분간의 기립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두 배우에겐 아름다운 도전이자, 황홀한 추억으로 남겠죠.

이름도 낯선 '원숭이 두창'
유럽·미국서 확산 경계령 ↑😨 

이제 감염병은 우리가 떠안아야 할 숙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숭이 두창'도 북미와 유럽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증상은 천연두와 비슷합니다. 주로 호흡기와 성 접촉으로 인해 전파되는데, 코로나19로 짓눌렸던 지구촌에 다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 1800억원에 팔린 경주용 벤츠…세계 최고가 기록 🚗
메르세데스-벤츠가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던 경주용 쿠페를 1800억원대에 판매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기록을 깼습니다.
메르세데스 수석 엔지니어 루돌프 울렌하우트의 이름을 딴 울렌하우트 쿠페는 경주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1955년에 개발된 레이싱카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 단 두 대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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