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포 선라이즈>(1995)를 생각보다는 늦게 보았는데 텍스트로 적혀있는 줄거리가 워낙 클리셰적으로 느껴져서 보기 직전까지도 영화가 좋을지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완전히 반하였고 내가 왜 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을까😭하였습니다. 그때는 몰랐죠...<비포 선라이즈>(1995) 이후의 두 영화들은 훨씬 더 더 더 좋다는 사실을....(기절) <비포 미드나잇>(2013)을 마지막으로 '비포' 영화는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을것이라고 하였지만 저는 제시와 셀린의 대화가 계속되는 한 그들의 사랑은 계속될것이라고 믿습니다. (링클레이터 감독님 그래도 제발 비포 영화 더 만들어주세요😭😭😭)
<비포 미드나잇>(2013)까지 다 감상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비포 선라이즈>(1995)를 세 영화중에서 3위로 뽑으며 사실 찰리씨네 다이어리에서 소개하고 싶었던 영화는 <비포 선셋>(2004)이었습니다😥 하지만 뉴스레터에 제작연도의 제한도 있으며 어찌되었든 <비포 선셋>(2004)과 <비포 미드나잇>(2013)이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에게 제대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비포 선라이즈>(1995)를 거쳐가야 하기에 이번주에 해당 영화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비포 선라이즈>(1995)를 마치 재미없는 영화처럼 설명한 기분이지만 해당 영화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만약 아직도 '비포 트릴로지'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부럽습니다....) 이번 주말에 랜선 여행도 할 겸 <비포 선라이즈>(1995)부터 차근차근 세 영화를 보시는것을 매우 매우 추천드립니다🥰
P.S. <비포 선라이즈>(1995)는 쿠팡플레이, 웨이브, 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 플레이 무비, 애플TV에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P.P.S. <비포 선셋>(2004)은 웨이브, 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 플레이 무비, 애플TV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P.P.P.S. <비포 미드나잇>(2013)은 웨이브, 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 플레이 무비, 티빙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