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알’이 ‘HIV/AIDS인권행동 알’로 단체명을 변경했어요!
작년 하반기부터 알 공간마련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단체명 변경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왔어요. HIV 감염인 당사자 커뮤니티로서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인권단체로서 여러 인권 의제에 대응하는 행동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기 위해 단체명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HIV 감염인을 위해 지금까지도 알은 군문제나 노동권, 성적권리, 의료차별/건강권, 미등록 이주민의 치료, 이주노동자에 대한 강제검진 등의 의제에 많이 대응해왔습니다. 알이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는 청소년과 청년 HIV감염인들이 주축이 되지만, 활동은 이미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HIV감염인과 에이즈환자의 인권을 위해 진행되고 있기에 우리 단체를 보여주는 이름을 보다 폭넓게 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나이나 세대, 특정한 정체성이나 집단에 국한되지 않고 HIV/AIDS 인권증진을 위한 행동을 앞으로도 잘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는 결심이기도 합니다.
✊인권단체로서 열심히! 알은 HIV 감염인 당사자 커뮤니티가 아주 중요한 기반이 되어 설립되고 유지되는 단체입니다. 커뮤니티는 그 자체로 HIV 감염인들이 차별없이 안전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장이 되는 동시에 HIV/AIDS 인권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가교가 됩니다. 그런데 변경 전 단체명에 인권단체로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어요. 이번 단체명 변경을 통해 알이 HIV 감염인, 에이즈 환자와 관련된 인권 의제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며 행동하는 인권단체라는 것을 보다 강조하고 싶습니다.
💖커뮤니티는 계속! 커뮤니티 운영과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절대 놓치지 않을거에요. ‘HIV/AIDS인권행동 알’로 단체명을 변경해도 HIV 감염인 커뮤니티 운영은 단체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현재 10~30대 청소년과 청년 HIV 감염인을 위한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는 것에 더해, 이후 나이에 관계없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운영까지도 전망하고 있답니다. 🙂
|
|
|
4월 23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진행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규탄 기자회견'에서 소주가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 몫으로 발언을 했습니다.
"HIV/AIDS에 대한 낙인과 혐오가 구조적/사회적으로 작동하는 지금, HIV감염인 등의 단순히 어떤 집단에게 제공되는 어떠한 ‘서비스’, ‘처우’만 들여다보는 것은 국가적인 인권정책 계획으로서 너무나도 어설프고 무책임한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인권침해에 시달리는 어떤 집단이나 계층이 어떤 구조속에서 그러한 고통을 겪는 것인지를 분석하고 국가와 정부가 직접 자신에게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여 구조적 변화를 꾀해야만 비로소 무려 국가적 인권정책 계획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
HIV/AIDS인권행동 알의 첫 공간! 🥚알집🏠 집들이에 선물🎁 가득히 방문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동안 알집 집들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알집에 어울리는 화분, 일이 잘풀리라는 의미로 주신 휴지, 맛있는 다과와 스콘, 그리고 봉투에 담긴 소중한 기부금까지! 여러 선물과 함께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바뀐 단체명처럼 열심히 고민하고 힘차게 행동하겠습니다! ✊ (집들이 기간을 놓치셨더라도 따로 연락 주시고 편하게 방문해주세요! 활짝 웃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
|
|
「제2차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대책(2024-2028)」발표에 부쳐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가 "HIV감염인이 ‘건강’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사회가 가장 건강하고 안전하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신규감염 예방의 추진전략 아래 프렙(HIV 노출 전 예방요법, PrEP;Pre-exposure prophylaxis for HIV) 활용 확대를 과제로 삼았다. 기존 프렙의 처방을 감염인의 성관계 파트너에게만으로 한정하던 것을 ‘처방을 원하는 사람’으로 진척시키고자 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며, 특히 프렙을 위한 복제약을 국내에 도입하려는 계획은 매우 괄목할만 하다. 이 계획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성적으로 활발한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예방수단을 선택하고, 프렙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성적즐거움을 옹호하고, 포괄적 성교육을 비롯해 성적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이 전생애에 걸쳐 낙인없이 제공되어야 프렙 요법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프렙 활용이 전파매개행위죄 폐지 및 U=U 캠페인 활성화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반드시 철폐되어야 할 HIV/AIDS에 대한 성적낙인이 핵심적인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
|
|
🏳️🌈🏳️⚧️알도 아이다호 공동투쟁에 함께 합니다!
"한국의 45개 성소수자 인권 지지 단체와 모임의 연대체인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5월 17일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nternational Day Against of HOmophobia , Biphobia, Inter & Transphobia, IDAHOBIT)를 맞아 한국 시민사회에 성소수자혐오에 맞선 공동투쟁과 연대를 제안드립니다." |
소주(소성욱)와 소리(권소리)가 알의 활동가로서, 동료들 -서보경(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 교수,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활동가), 이소중(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활동가)- 과 함께 대한의사협회지에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의학적 정보가 주되게 다뤄지는 기관지인데, 이번에 HIV/AIDS 낙인과 차별, HIV감염인의 인권에 대해 작성된 글이 실린 것이 다소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
|
|
[알 4월 정기회원모임 안내] “알이 처음으로 마련한 여러분의 공간!! ‘알집’집들이에 초대드립니다!”
- 일시: 04.27(토) 19시 - 대상: HIV감염인 회원 - 커뮤니티 회원이 아직 아니시라면 가입을 먼저 진행해주세요 - ‘알집’은 알이 처음으로 마련한 공간의 별칭입니다. 알집은 여러분의 공간!
|
|
|
알의 활동이 좋다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알은 100%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