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짠물소비’ 와 ‘보복소비’ 동시에? 모순적인 소비 패턴
롯데홈쇼핑이 2023년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가 프리미엄 상품과 저렴한 가성비 상품에 수요가 몰리는 ‘중간 실종’ 소비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해외여행 상담과 같은 고가 상품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반면 필수 생필품인 욕실용품 주문 건수는 80% 증가했지만 평균 판매가는 10% 감소하는 등 가성비 수요가 높은 걸로 보여지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앰비슈머’ (Ambisumer)'라고 하는데요!
비용이 한정된 상황에서 고가 상품에 투자한 만큼 일상생활에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최근 많이 거론되고 있는 ‘체리슈머’에 이은 ‘앰비슈머’!
요즘 소비 트렌드는 확실히 가성비가 중요한 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체리슈머’란? 소비에 있어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