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마스터플랜이 완결되지 않았다고 해서 세 번째 계획이 시기상조라고 볼 수는 없어요. 계획은 수정되기 마련입니다. 또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는 게 경영자의 일입니다.
그렇다면 마스터플랜 파트 3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업으로의 진화가 목표에 포함될 것이란 추정에 힘이 실리고 있어요. 도로를 달리는 수많은 테슬라 차량은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고, 이는 인공지능 개발에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주가는 어때?
테슬라 주가는 17일(현지시간) 3.73% 상승한 871.6달러에 장을 마감했어요. 올해 1월 1000달러가 넘었던 이 기업의 주가는 최근 700달러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살펴볼까요? 모건스탠리는 2월 18일 목표주가로 1300달러를 제시했어요. 그는 “테슬라가 네트워크를 훈련하기 위해 수년간 실제 운전 경험을 필요로 하는 방식(passive optical)으로 중요한 하드웨어와 센서의 비용과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댄 레비 애널리스트는 1월 31일 1025달러의 목표주가를 냈습니다.
다만 위 의견보다 현저히 낮은 목표주가도 있어요. 지난 1월 27일 바클레이즈와 JP모간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325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