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앤더슨달려라하니 #제니와젠틀가든 #일반인우주여행예약 #코카콜라우주맛
 2022.2.21#70호 
시대를 읽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상 모든 콘텐츠! 안녕하세요, 시대의 흐름을 읽기 위해 안테나를 쫑긋 세운 크리에이터들에게 작은 영감이 되고자 최근 이슈가 된 국내외 콘텐츠를 전송하는 서울라이터입니다. 님, 성공이란 뭘까요? 틸다 스윈튼은 성공이란 자신을 잘 돌볼 수 있을 때, 자신을 가리거나 자신에 대해 거짓말할 필요가 없을 때. 내가 진짜 나 자신이 될 때라고 했죠. 그럼 저는 요즘 제일 성공한 것 같아요. 욕심을 가리지 않고 안 먹고 싶다고 거짓말하지 않고 마음껏 1일 1 딸기를 하고 있거든요. 딸기가 제철이라 딸기값이 살짝 내려갔습니다, 여러분. 오늘 상큼한 딸기 마음껏 드시고 작은 성공의 기쁨도 맛보시길 바랍니다.
박찬욱 감독님, 사..사...좋아합니다
박찬욱 감독 유해진 주연의 아이폰 글로벌 캠페인
©apple
미국 사이트인 Ad Age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메인 페이지에 애플 캠페인 '아이폰으로 찍다( Shot on iphone)' 이번 편이 박찬욱 감독이라는 기사가 떴더라고요. 그래서 아...외국 배우들과 글로벌 캠페인을 찍었나 보다 했는데 글쎄 도입부에 한글이 뜨더라고요. 그리고 한복을 입은 배우가 등장하는데 유해진? 이어서 박정민, 김옥빈 배우가 등장하는 거예요. 한국의 전통 예식과 장례식을 보여주다 급 무협영화로 돌변하더니 갑자기 로맨틱 코미디로 웃기는 태세 전환. 마지막엔 모니카 쌤이 등장해 단체 군무를 추는 데 와...이게 뭐지? 싶더라고요. 전통문양 한글 자막과 마지막 애플로고까지 압도적으로 멋지다!!!란 생각이 든 이 캠페인은 애플 글로벌 캠페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음악은 이날치 밴드의 장영규 음악감독, 춤은 프라우드먼의 모니카 님이 함께했고요. 가장 한국적인 것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 박찬욱 감독님과 제작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거미도 사랑에 빠진 갤럭시 
카메라가 거미눈 같다는 악플에 대처하는 삼성의 자세
갤럭시 S22가 나왔을 때, 여러 개의 카메라 렌즈가 꼭 거미 눈 같다는 반응이 있었나 봐요. 어쩌면 혹평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반응을 역이용한 크리에이티브가 나와서 소개해 드립니다. 삼성 독일에서 만든 캠페인인데요. 집에서 키우는 거미가 우연히 창밖에 걸린 갤럭시 옥외광고를 보게 돼요. 커튼에 가려 카메라만 보이는 갤럭시폰을 보고 이내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곧 광고는 사라지고 우울해하던 차, 눈앞에 다시 갤럭시 S22가 등장합니다. 거미를 좋아하는 주인이 거미를 닮은 갤럭시S22를 사 온 거죠. 'Love has no boundaries'라는 카피와 함께, 이번 갤럭시폰의 특징을 익살스럽게 보여주는 흥미로운 캠페인이었습니다.

하니...너 뭐 돼?
J.W.Anderson 컬렉션에 등장한 달려라 하니
©Jonathan.anderson
우앗, 이건 또 뭐죠? 저도 참 좋아하는 브랜드 J.W.Anderson의 조나단 앤더슨이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진을 올렸어요.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 추억의 만화 달려라 하니와 함께 협업할 거라 예고한 건데요. 조나단 앤더슨은 영국을 대표하는 천재 패션디자이너이자 로에베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죠. 대체 이분이 달려라 하니를 어떻게 안 것이며, 어떻게 이런 가방을 만들게 된걸까요. 이분이 홍두깨 선생님의 웃음과 고은애의 애교, '나애리, 이 나쁜 계집애.'를 아는 걸까요? 이 프로젝트의 뒷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하니도 잔망루피처럼 월클이었다니! 하니야,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a.k.a. 하니엄마).
그냥 제니가 귀여운 거 다 가져가라고 하자
제니와 젠틀몬스터의 모바일 게임, 젠틀가든
©gentlemonster
귀엽고 하찮은 젠득이, 블핑 제니가 젠틀 몬스터와 함께 '젠틀 가든'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다고 해요. 제니는 젠틀몬스터의 모델이자 협업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함께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건 물론, 앱으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까지 만들었네요. 이 게임의 글로벌 상위 랭킹 10위 안에 들면 젠틀 가든 아이웨어 스페셜 제품을 준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 10위라뇨. 그냥 사는 게 더 빠를...쿨럭. 아무튼 제니는 지난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이며 또 잔잔한 화제가 됐었죠. 못 보신 분을 위해 영상 링크 첨부합니다. 
우주여행 3.2.1 발사!
버진 갤럭틱 티켓 발매 시작, 가격은 5억 4천만원! 
©galactic
드디어, 지난주 버진 갤럭틱의 일반인 대상 우주 여행 티켓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티켓을 예매한 사람들은 우주선에 탑승하기 전 며칠 간 합숙훈련을 하게 되고요. 어마어마한 어메니티와 함께 우주 여행을 준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니 우주선이 우리가 아는 로켓트는 아니고요. 마하 3급 초음속 여객기라고 해요. 하나의 여객기에는 단 4명만 탑승할 수 있고 한번 비행에 약 90분간의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말로만 듣던 무중력 상태도 체험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죽기 전에 실물로 볼 수 있으리라 한 번도 생각 못한 지구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우주 여행 티켓가는 45만 달러, 약 5억4천만원인데요. 이 가격이 영원하진 않을 거고 점점 낮아질 테니 진짜 살면서 한번은 우주 여행을 하게 되는 날 올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10년 후 쯤?

우주는 콜라로 먼저 맛보세요
코카콜라 제로에서 선보인 우주맛 스타라이트 플레이버
우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진 지금, 코카콜라는 새로운 플레이버로 스타라이트라는 한정판 우주맛을 출시했습니다. 응? 우주맛이라고? 허언증 같은 이 맛은 코카콜라의 설명에 따르면, '모닥불 주변에서 별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과 차가운 우주로 떠나는 쿨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노트'라고 하는데요. 대체 설명을 들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음료 색깔도 특이하게 붉은색이라고 해요. 대체 우주의 맛은 어떤 맛일까요, 부디 우주 여행보다 먼저 이 맛을 경험해볼 날이 오면 좋겠네요.

아침에 눈을 뜨니 벌레가 된 카프카의 변신처럼 하루 아침에 동물이 되었다는 과몰입 설정이 재미있는 테스트 소개해 드려요. 바로 동플갱어 테스트인데요. mbti를 기반으로 만든 테스트라 그런지, 저는 미루고 미루다 지친 치타가 나왔네요. 엇, 킹정하는 바. 이번 동플갱어 테스트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을 했다고 해요. 결과 페이지에서 자신의 동플갱어들이 처해있는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메일로 받을 수 있다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동플갱어 테스트 하기 https://simte.xyz/dpgr

음소거 속 사색의 시간
[마이시크릿덴]

엄청난 청력의 소유자인 저는 회사 옆자리 사람의 전화통화 내용도 다 들려서 너무 괴롭고, 카페에선 멀리 앉은 사람들 이야기까지 다 들려서 집중력이 금방 깨지고야 마는 집중력 취약자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꼭 한번 이곳에 가보고 싶었나 봅니다. 무음카페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대화도 소음도 허락하지 않는 곳입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혼자 있을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곳.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내어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는 큰 통창으로 덕수궁 안마당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휴대폰을 내려놓고 반 정도 남은 책을 다 읽고 나올 만큼 온전한 집중을 할 수 있었던 장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슬그머니 추천해 봅니다.


  • 인스타그램 @my.secret.den
  • 중구 덕수궁길 9 현진빌딩 4층
  • 네이버 예약 필수

지난 레터의 베스트 콘텐츠는
[잔망루피, 불가리 앰베서더 되다]

🙋🏻‍♀️ 최근엔 계속 재택에 집콕모드라 바깥 날씨가 어떤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주는 성큼 다가온 3월이 느껴지길부디! 라이터님, 그럼 건강 조심하시고 활기찬 한 주 되세요! (๑˃̵ᴗ˂̵)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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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eoul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