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JUN, 14 2021 영감 항해 일지 #1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뉴스레터 발행을 드디어 오늘 하네요. 두근두근 어떻게 봐주실지 떨립니다!! 우선 뉴스레터는 한 달에 2번 발행하고 이번 6월 뉴스레터는 베타버전으로 다양한 구성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이 이후에도 계속 구성은 바뀔 수 있습니다 ㅎㅎ) 이번 뉴스레터를 보시고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해 주신다면 더 좋은 뉴스레터를 만드는 데 도움 될 것 같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쁜 분들을 위한 짧은 영감 .Zip
영감 Voyage 👊🏻 나이키 캠페인 PLAY NEW 이번 나이키 캠페인은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에 주목해 "즐거움" 이라는 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NEW PLAY 캠페인을 펼쳤는데요. 저는 이 중에서도 심석희 선수의 인터뷰 내용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 기회를 잡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건 본인에게 달렸다는 말이 있지만 심석희 선수님은 그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터닝포인트로 만들고자 한다는 점이 멋있더라고요.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변화를 만드는 스케이터, 심석희 🛷 2021년은 제가 이루고자 하는 무언가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될 수도 있고 올림픽이 될 수도 있고 그다음의 것이 될 수도 있겠죠. 이 과정을 보다 성실하게 노력하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어요. 그게 무엇이든 건강하게 즐기다 보면 보다 성장한 제가 되어 있을 거라 믿어요. 🛷 첫 번째 올림픽을 나가기 전, 올림픽은 저에게 전부였어요. 두 번째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는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죠. 2022년 동계 올림픽은 저에게 세 번째 올림픽인데요. 올림픽이라는 대회는 저라는 사람을 있게 해준 대회에요. 동시에 저 자신을 더 자세히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해주는 존재이고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제가 운동선수로서 가질 수 있는 경기력이 어디까지인지, 제 능력이 얼만큼인지 그 최대치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이게 제 각오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심석희는 국제 대회라는 큰 산을 자신의 터닝포인트로 삼았고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이후로 넘지 못할 산을 만나도 본인의 능력치를 끌어올리며 성장해가는 매 순간을 터닝포인트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심석희는 누군가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주길 기다리지 않아도, 스스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럴만한 힘이 있으니깐요. 🏆좋은 브랜드 마케터의 조건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님의 좋은 브랜드 마케터의 조건이라는 글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 조건에 저도 해당되는지 보면서 제가 정말로 브랜드 마케터가 되기 위한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되돌아보고 반성했어요. 관련 직무를 희망하신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혹시 요즘 밤에 잠을 잘 못 주무시나요? 요즘 한동안 취침 시간이 늦어지면서 고생을 했었는데요. 이 글을 읽고 난 후로부터는 절대로 잠자기 전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덕분에 11시 반 ~ 12시에 잠드는 아주 건강한 수면을 하기 시작했어요. 오예!!! 🤸♀️ 여러분들도 요즘 잠이 오지 않아 고민이시라면 이 기사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25 Minute Rule📢 침대에 누워 25분이 지난 이후에도 잠에 들지 않는다면 침대에서 일어나 마음을 차분하게 할 수 있는 활동(ex. 스트레칭, 독서, 숨을 깊게 쉴 수 있는 운동, 팟캐스트) 을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25분 후에도 잠이 지 않는데 침대에 있을 경우 뇌가 침대를 깨어 있어야하는 장소로 보기 때문이다. 걱정 때문에 잠이 안 올 때📝 지금 드는 걱정을 빈 종이에 적고 구겨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종이에 적어 구겨버림으로써 그 생각을 버린다고 마음이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외 수면을 위한 좋은 습관 👀
🤔 우리는 왜 자꾸 미루게 될까? 일을 미루지 말자 하면서도 미룰 때가 있는데요. 개인마다 자기 통제력의 차이는 있지만 자기 통제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중 하나라도 부족할 경우에 미루기를 하게 된다고 해요. 저는 주로 4번과 5번으로 인해 미룬다는 걸 알았습니다. 위의 방법을 활용해 잠을 적절히 잠으로써 컨디션을 관리하고 조금만 더 완벽할 때까지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자기 통제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 5가지
완벽주의자가 일을 미루는 방식 3가지
미루기를 완화하는 방법: 자기 자비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자신에게도 인간적이고 따뜻한 태도를 보일 줄 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강박적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을 덜 보이고 스트레스와 부정적 정서도 덜 겪는다. 같이 보면 좋은 영상💻 음악 Voyage
🎵 The Volunteers 이번 6월에 빠진 음악은 The Volunteers(더 발룬티어스)라는 밴드의 정식 앨범 "The Volunteers" 입니다. The Volunteers(더 발룬티어스) 라는 밴드는 사이드 뉴스레터에서 융님께서 소개해 주셔서 알게 된 락밴드인데요. 지난 5월달에 정식 앨범이 발매되었고 멤버는 Front person 백예린, Bassist 고형석, Guitarist Jonny, Drummer 김치헌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he Volunteers(더 발룬티어스)의 음악을 들으면서 청춘의 불안함,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백예린님의 몽환적이면서도 사포로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까슬까슬한 목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앨범 중에서 Violet, Radio가 가장 좋더라고요. 물론 앨범 전곡 모두 좋습니다. "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며 앨범 작업을 하지 않은 시기가 있었어요. 그 당시 제 안에서 다른 음악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계속해서 고개를 내밀기도 했고요. 어린 시절부터 늘 로커의 삶을 선망했거든요. 그들은 한없이 자유롭잖아요. 사람들이 제게 전형적으로 기대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표출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그게 바로 록이었고요. " - W KOREA, The Volunteers 인터뷰 中 - 저만 알고 있기 아쉬운 사진을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 홈페이지 링크로 바로 연결됩니다🏃  뉴발란스가 서울 북촌 삼청동에 컨셉 스토어 '그레이 하우스(GREY HOUSE)'를 열었다고 해요. 신발의 역사부터 다양한 컬렉션들도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은 크래식 스니커즈의 역사와 가치를 설명하는 그레이존과 빈티지존, 컬러존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네요. 뉴발란스 브랜드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 방문해보세요! *사진 출처: 패션비즈  CJ 제일제당에서 명탐정 사무소라는 콘셉트로 성수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오매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해요. 이 콘셉트는 명탐정 컵밥즈라는 유튜브 콘텐츠와도 연결되는데요. 그래서 퀴즈존, 금고존, 햇반 브랜드 존, 포토존과 코스튬 존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 2021/6/27 운영) * 사진 출처: 뉴시스  빵을 좋아하는 데 운동도 좋아하시는 분 주목! 9월 1-5일 동안 자유롭게 인증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5일에 노들 섬에서 모여 완주 기념품(빵과 메달)을 받는다고 해요. 얼리버드는 이미 마감한 상태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보세요! *일시: 9월 1일 ~ 9월 5일 (오프라인: 5일) *가격: 오프라인 39,000원 온라인 30,000원) *사진 출처: 빵빵런 홈페이지  룰루레몬에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페스티벌을 연다고 해요.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이고 주로 요가, 명상, 행복 강연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자세한 타임 테이블은 여기서 확인해 보시고 듣고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 참여해보세요! *일시: 6월 19일 ~ 6월 21일 *가격: 무료(회원가입 필요) *장소: 온라인 * 사진 출처: 룰루레몬 홈페이지
오늘은 저의 첫 뉴스레터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쓰는 내내 제 글을 어떻게 봐주실지 설레고 이 뉴스레터를 쓰는 몇 시간 동안 설렘 가득 행복했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보신 분들도 저처럼 영감을 얻으시거나 행복한 기분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의 부족한 처음을 함께해주시는 구독자 61분 감사합니다. 응원과 피드백을 남겨주신다면 오늘 하루 발 뻗고 행복하게 잠들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 2주 뒤에 다시 만나요😊 더불어 뉴스레터 기획, 제작할 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발행인 :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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