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라이프를 환영해!🌻🌼
실제로 ‘백수’는 흰 백(白), 손 수(手) 자를 써서 ‘손에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뜻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해.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게!
  
, 안녕?

 <백수의 유희>에 온 것을 환영해!🙌 백수이거나 백수가 될 예정이거나, 둘 다 아니지만 백수의 하루는 무엇으로 채워지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아주 잘 찾아왔어.


 ‘백수’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에서 보통 부정적으로 쓰이는 편이라 괜히 어디 가서 “나는 백수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기엔 부끄러울지도 몰라. 나의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이 “요즘 뭐하고 지내?” 물으면 “취업 준비 하고 있어. 잠깐 쉬고 있어. 공부 하고 있어.” 라고 돌려 말하지 백수라고 표현하긴 어렵더라고.😔 다음 목표를 위해 스스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건 전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닌데 말이야.


 막상 백수가 되고 보니  앞에 놓인 텅 빈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될 수도 있어. 여태까지 열심히 달려왔으니 잠시 쉬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렇다고 마냥 놀기만 하자니 마음이 편치 않지. 나만 빼고 바쁘게 어디론가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 때면 외롭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도 들 거야.


 하지만 ‘백수라서’ 할 수 있는 경험이 아주 많다는 거 알고 있어?😊 우린 돈은 부족할지언정 시간이 많잖아! 나를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앞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갈 동력이 되기도 하지. 바쁘게 살아갈 땐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기도 하고 말야.

 

 우리는 도 즐거운 백수생활을 누렸으면 해서 뉴스레터 <백수의 유희>를 만들게 됐어. 3명의 백수 에디터가 즐기는 유희를 소개해 주려고 해. 우리 셋은 퇴사 시점도 모두 다르고, 취미와 관심사도 달라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 같아. 어떻게 하면 통장도 지키고 마음도 지키면서 유희로운 백수 생활을 할 수 있는지 들려줄게!😊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야
3인 3색 다채로운 취향을 가진 우리를 소개할게 🙌
  에디터 늘보🦥
  • 퇴사 시기 : 2023년 8월
  • 한 줄 퇴사 계기 : 성장 없이 정체되어 가고만 있었던 회사에서 벗어나 더 늦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일,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실컷 도전해 보기 위해. 

  에디터 스티치🧶
  • 퇴사 시기: 2024년 5월
  • 한 줄 퇴사 계기: 회사에서 의미 없는 시간을 흘려보내기엔 내가 너무 아까워서 퇴사했어. 내가 좋아하고 설레는 일을 해보려고.
  에디터 다다🌲
  • 퇴사 시기: 2024년 4월
  • 한 줄 퇴사 계기: 퇴근 시간만 기다리며 사무실에 앉아 있는 나의 모습이 자꾸만 미워져서,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기 위해 뛰쳐나왔어.
취향이 비슷하다면 앞으로 우리의 재미있는 얘기 많이 기대해줘 😊
그럼 우리는 매달 격주 목요일에 찾아갈게.
의 하루를 늘 응원해👏
익명 놀이터에 놀러와!

  만의 유희가 있거나 고민거리가 있다면 ‘백수 놀이터’에 남겨줘. 익명으로 편하게 이야기 나눠보자! 뉴스레터에 대한 피드백도 언제든 환영이야. 😁

백수의 유희
문의하기 in_yu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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