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비슷한 또래의 거래처 직원이 작은 간식 상자를 주고 갔어요. 너무 바빠 고맙다는 말도 겨우 건네고 나서 한참 뒤에 상자를 보니 뚜껑에 이렇게 쓰여있더라구요. “God is Love, Happy Day!” 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청년들은 어디에나 있구나! 바쁘다 못해 알쏭달쏭한 세상. 냉소와 불확실성이 오늘날 청년을 수식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라면, 우리는 다정함과 가능성이라는 단어로 청년 시절의 불안을 상쇄하려 합니다. “왔어?”하고 묻는 따뜻한 말 한마디, 교회 점심으로 나온 김밥을 챙겨주는 수고, 비밀이라며 살짝 귓속말로 전해준 기도 제목, 그리고 그 다정함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 D&D 안에 있습니다! 청년이 곧 청춘이지 않은 시대에 우리를 견디게 하는 것 말이죠.
- 청년 공동체 담당, 최여은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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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교회 대표 젊은이!
김현서 밥집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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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밥집은 20대가 두루두루 있는 밥집이에요. 대학생인 친구도 있고, 직장을 다니는 친구도 있고, 아기가 있는 친구도 있답니다. 9명(강신희, 김예은, 김현용, 류사무엘, 이서윤, 주신원, 채주연, 황동찬)이라서 다 모이면 와글와글한 밥집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조화롭게 밥집 모임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고, 하나님으로 묶여있는 밥집 식구들과의 나눔이 즐거운 밥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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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동찬, 사무엘
아래 / 신희, 예은, 현서, 주연, 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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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서 밥집을? 김예은 처음 꿈교회에 와서 자기소개를 할 때, 초등교육학 전공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초등학교 선생님인 현서 언니를 소개시켜 주셨어요. 자연스럽게 현서 밥집으로 들어가게 된 것 같아요. 류사무엘 코로나 시기,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저를 현서리더님이 거두어 주셨어요! 황동찬 당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20대 밥집은 현서 밥집뿐이었습니다. 이서윤 밥집 개편 때 이전 밥집인 은영 밥집과 함께하던 현서 밥집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김현용 가족 밥집과 청년 밥집을 고민하던 중 청년 공동체 생활을 더 누리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신원 긴 시간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이런 리더, 이런 밥집이라면 안심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고, 잘 챙김 받고 있습니다.
밥집 멤버가 바라본 리더
예은 다양한 취미생활, 바쁜 직장 생활에도 불구하고 주중에도 밥집 멤버들에게 연락하며 챙겨주심에 놀라웠어요. 매우 계획적인 리더 덕분에 코로나 시기에도 빠짐없이 주일 저녁 9시마다 줌(ZOOM)으로 밥집 모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멤버들이 기도 제목을 채팅방에 올릴 수 있도록 꼼꼼히 체크하는 리더십 강한 언니에요. 사무엘 첫인상은 상냥한 시골 소녀(?) 같았는데, 알고 보니 야무진 선생님이자 든든한 신앙의 리더였어요. 활발하고 계획적이면서도 이성적인 면모를 지닌 리더에요. 동찬 우리 리더는 저와 성격이며 성향이 정반대에요. 초반에는 안 맞을까 걱정했는데, 신경 써주어야 할 때와 혼자 둬야 할 때를 정확하게 짚는 완벽한 완급조절로 저를 잘 잡아주시는 참된 리더입니다. 서윤 '리더'에 능한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정말 따뜻한 사람입니다. 현용 객관적이고 현실적이지만,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는 굉장히 공감을 잘하는 리더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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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바라본 밥집 멤버
예은 코로나 시기에 만나 주로 온라인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깊게 공감하고, 루틴을 세워서 신앙을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성실하고 결단력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동찬 얘기를 잘 들어주고, 직업상 밤새는 일이 잦은데도 '하고 나면 재밌다'고 하는 내적 흥이 가득한 친구라는 걸 알았어요. 서윤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해서 내향적인 친구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랑 비슷한 모습을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서윤이가 D&D 공동체에서 적극적이고 활달한 모습을 많이 드러내길 기도하고 있어요. 신원 가장 마지막으로 밥집에 합류한 멤버인데도, 밥집에 대해 가장 고민하고 의견을 많이 주는 친구예요. 얘기하면서 저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만큼, 공동체를 생각하고 변화를 이끄는 또 다른 리더십을 가진 멤버에요. 주연 '열정의 정석'인 주연은 일과 생활이나 사역에서도 언제나 에너지가 넘쳐요. 우리 밥집의 에너자이저! 사무엘 내적으로는 흥이 있는 친구에요! 처음부터 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이제 파워스톰 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어요. 밥집에서 유일하게 동갑인 친구라서 제가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신희 초등학교 4학년, 제가 20살 때 키즈스톰 교사로 처음 만났어요. 항상 “선생님~”하고 부르던 신희가 이제 대학생이 되어 같은 밥집을 하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신희는 조용하지만, 우리 밥집 리액션 여왕이에요~ 현용 우리 중에 유일하게 아이가 있는 아빠예요. 일을 하면서 육아에 열심인 모습만으로도 항상 어른같이 느껴지는데, 제가 힘들까 봐 신경 써주고 연락 주는 게 정말 든든해요.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자 시간을 내는 연습을 하고, 꾸준히 더플랜을 하는 점이 참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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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커피☕를 타고~
Dream Church Coffee
예배가 끝난 뒤, 텀블러에 든 DCC 커피를 마시며 밥집 모임을 하는 풍경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DCC는 Dream Church Coffee의 약자인데요. 스타벅스가 부럽지 않은 우리 교회 카페입니다. 22년 7월 고와라 밥집 멤버(전미란, 김윤선, 김한나)가 의기투합하여 시작하였고, 최근 윤석일 집사가 합류하면서 현재 5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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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시작 고와라 밥집 멤버 대부분은 멤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외로운 리더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리더라는 공통점으로 금방 친해졌지만, 의욕과 용기가 부족했던 이들에게 교회에서 카페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카페 경험이 있던 멤버 2명을 중심으로 DCC가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시행착오 처음에는 메뉴를 텀블러에 일일이 적어주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지금은 네임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 지혜롭죠?🤗) 앞으로 커피가 나왔음을 알리는 종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보람 있는 순간 '커피가 맛있다'라고 해주실 때, 커피를 즐기면서 밥집 모임을 하는 모습을 볼 때, 또 가끔 카페가 쉬는 날 아쉬워하는 분들을 볼 때. 우리 섬김이 작은 줄로만 알았는데, 빈자리를 느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고 DCC를 진심으로 애용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 DCC 멤버들이 고생한다며 한 성도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DCC 멤버들 모두 다른 섬김도 같이 하고 있어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때로는 예배에 소홀해지거나 정신없이 주일을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카페를 함께할 섬김이들이 더 있으면 좋겠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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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더해지는 5월 마지막 주일, 보기만 해도 푸릇푸릇한 꿈교회 청년들이 D&D 5월 전체 밥집 모임으로 모였습니다. D&D는 'Dream & Do'의 약자로 꿈이있는교회 청년 공동체의 이름이며, 매달 마지막 주 주일에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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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서는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 행동하는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예배 회복, 다정한 교제, 사회 공동선을 선택하고 행하기로 다짐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만나보려는 용기를 내고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 꿈교회 청년들을 기대해 봅니다. 이어 '불가능'이라는 키워드로 던져진 질문들에 진솔하게 답해보는 시간. 우리 D&D 청년들에게 불가능이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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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30분, 기다리던 D&D 청년 예배는 찬양팀의 리드 아래 신나는 멜로디로 시작되어 간절한 찬양 고백으로 무르익었습니다. 최여은 전도사님은 '창세기 33:8~11'를 통해 <각각의 삶>이라는 설교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장자가 받을 축복을 빼앗았던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이 남의 인생을 탐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달라집니다. 정직하게 간구하는 자가 되어 타인을 욕망하는 삶을 멈추고 에서에게 용서를 빕니다. 에서와 야곱이 그랬듯 우리 청년들에게도 하나님께 받은 각각의 삶, 각각의 소명이 있습니다. 청년들은 예배를 마무리 하는 찬양으로 '나를 부르신 주'를 부르며 각자 주어진 삶과 소명을 향해 걸어나갈 힘을 얻었습니다.
"나를 부르신 주가 이루어주시네 잠시 넘어지더라도 붙잡아주시네 나의 걸어가는 길 늘 동행하시네 혼자라 생각했던 삶 늘 함께하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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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삶이자 소명입니다. 예배 회복과 공동체의 부흥이 이루어진 D&D 청년들을 통해 사회 나눔이라는 빛이 켜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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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배에서 함께 나누고 영화를 추천해 주세요. '반드시 실명'으로 부탁드리며, 참여 방법은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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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가수 영화예배를 미리 알려드립니다.
꿈이있는교회 가족수련회(이하 꿈가수)가 7. 14.(금) - 16.(주일)까지 강원도 둔내의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3번의 집회와 예배는 모두 영화예배로 진행됩니다. 주제는 '항상 있어야 할 세 가지(고전 13:13) -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믿음 이집트 왕자(14, 금요일 저녁), 소망 드리머(15, 토요일 저녁), 사랑 천국의 아이들(16, 주일 예배). 아직 못 본 영화가 있으면 꿈가수 전까지 꼭 보고 오시길 당부드리며, 기도로 함께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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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 꿈틀로그 Vol.7
이번호 어떠셨나요? 다음 꿈틀로그는 <묵상의 계절>을 주제로, 더플랜 훈련생들의 이야기와 제주걷기묵상 현장스케치를 전해드립니다. 놓친 이야기는 아래에 "모아보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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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로그 | 발행 하정완
편집 주성수 기획 김유빈 김혜리 박수진 정영은
자문 심희정 취재 김에스더 맹자혜 윤한솔
사진 최민숙 하동훈 황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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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꿈이있는교회 newsletter@dreamchurch.com (02845)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4길 69 창천프라자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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