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 수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무역적자 사상 최대 📉

올해 우리의 경제성장률이 '잃어버린 20년'의 일본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은 살벌한 경고입니다. 일본이 장기 저성장 수렁에 빠져 국가 활력이 하락 곡선을 오가고 있는 나라라는 점에서 이번 신호는 충격적이고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일본은 1.8%, 우리는 1.7%. IMF 전망대로라면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한·일 성장률이 역전됩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고 제로코로나의 중국이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세계 경제에 원기가 돌아오는 국면이기에 더 뼈아픕니다. 1월 수출은 전년 대비 16.5%나 줄었고, 무역수지 적자는 126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출길이 막혀 창고마다 재고가 쌓이고 미분양 아파트들은 내수 경기의 시한폭탄이 될 지 몰라 아슬아슬한 지경입니다. 미국·중국·EU 등 3대 경제권의 회복이 가시화될 때까지 우리의 수출주도경제는 고전을 면키 어려울 겁니다. 가계, 기업, 정부 모두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합니다. 위기 때는 평소엔 낮게 평가했던 옵션들도 색다르게 보입니다. 위태로움에서 기회를 보는 위기의 역설입니다.

ISSUE 02

골고루 퍼지는 물가고통 ❄️

'난방비 폭탄'에 이어 전기·교통 등 공공요금이 순차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이 1000원 인상되면서 승객을 기다리는 빈택시를 자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고물가가 지속되고 난방비 폭탄까지 터지다 보니 4년만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의 체감 인상폭은 더 컸던 거 같습니다. 4월엔 지하철 요금도 오른다고 합니다. 교대에 이어 사립대 중 처음으로 동아대가 등록금 인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한숨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그래도 좀 나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새해가 시작됐지만 고공행진하는 물가 때문에 가계의 시름은 깊어만 갑니다. 뉴스룸에서는 팍팍한 우리경제가 언제쯤 변곡점을 맞게 될 지 짚어드립니다.

ISSUE 03

고통분담 정신 💰

연금 고갈은 정해진 미래입니다.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면 답이 나오는 산수입니다. 2041년부터 연금재정이 적자로 전환되고, 2055년 기금이 소진됩니다. 5년 전인 4차 재정추계 때보다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졌습니다. 연금개혁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개혁위원회에선 현재 59세인 가입연령 상한을 64세까지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더 내고 얼마나 더 받게 되느냐는 여전히 난항입니다. 연금개혁을 관통하는 철학은 고통분담 정신입니다. 고통을 나눠서지지 않으면 미래세대의 어깨는 견딜 수 없이 큰 고통으로 억눌리게 됩니다. 퇴직연령을 늦춰 납부 기간을 늘리고 천문학적 세금이 들어가는 연금들도 개혁에 동참해야 할 겁니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잠깐, 뉴~쓱

대구 공단화재
3개 건물 피해 🔥

오늘 새벽 대구 성서공단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곧바로 2단계로 격상할 정도로 불길이 강했는데요. 다행히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샘·현대리바트
담합혐의 압수수색 ⚖️

검찰이 '입찰담합' 혐의로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아파트용 가구 입찰담합 사건과 관련해 오전부터 관련 가구업체 사무실 10여 곳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SNS에서 자신과 닮은 사람을 찾아내 살해한 독일 여성 😱
자신과 닮은 여성을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내고 살해한 뒤 자신이 죽은 것처럼 꾸미려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수많은 여성과 접촉을 시도하여 화장품을 주겠다고 속인 뒤 흉기로 찔러 살해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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