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 5월 31일 두부레터입니다.

님. 5월 마지막 날입니다. 즐거운 소식 하나 알려드릴까요? 내일 쉽니다 😆

💬 지금 핫한 뉴스
세금 부담됐지? 보시오 보시오 보시오

그동안 카더라 통신으로만 들렸던 부동산 new 대책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카더라가 얼추 맞았네요! 세금 부담은 낮추고 대출 비율을 조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리 좀 해볼게요.


1주택자만 보시오!

현재 집 한채만 갖고 있으면 '실거주'라 하여 칭찬(?) 받습니다. 그래서 다주택자 대비 세금이 낮아요. 지난 30일 민생대책이 발표되면서 '1세대 1주택자 보유세'를 더 낮춰주겠다고 합니다. 어떻게요?

👉 집을 갖고 있을 때 내야 할 세금: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거래세(양도소득세, 취득세)

여기서 보유세는 공시가를 기준으로 해요. 그런데 집값이 오르면서 공시가-실제가격의 격차가 현저히 벌어지자 '공시가의 현실화'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직전 정부가 2020년 11월 발표한 건데요, '2030년까지 공시가를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겠음'입니다. 그래서 올해 평균 71.5%까지 올라왔어요. 그런데 공시가가 올라가면 보유세도 높아지겠죠? 뉴 정권이 시작되면서 '잠깐, 홀딩!'을 외칩니다. 아직 구체화된 건 아니지만 '90은 너무 많고 80% 선으로만 맞추자'라고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도를 단번에 바꾸긴 쉽지 않으니, 우선적으로 '1주택자의 보유세는 2021년 공시가를 적용하겠다'라고 선포한 것이죠. 올해에 한해서고, 이것저것 따져보니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는 2020년보다 낮을 거라는 예측입니다.


일시적 2주택자만 보시오!

👉 집을 갖고 있을 때 내야 할 세금: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거래세(양도소득세, 취득세)

보유세만 손보면 서운하겠죠? 그래서 거래세도 조금 만질건데요, 이건 일시적 2주택자에 해당합니다. 이사를 하거나 상속 등으로 인해 잠깐동안 2주택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의로 다주택자가 된 것이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상황때문이니 혜택을 줄게'라고 한 것이 일시적 2주택인데요. 원래 일시적의 기준이 1년이었는데, 이번에 2년으로 확대됩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주택이 하나 둘 늘어날수록 세금이 플러스 됩니다. 예를 들어 조정대상지역(서울 전역)에서 1주택자가 집을 구매할 때 내는 취득세율이 1~3%인데, 2번째 집을 겟 하는 순간 8%로 뜁니다(3주택은 12%).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찐 2주택자 말고,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을 빨리빨리 팔면 1~3%로 해줄게! 라고 합니다. 집 파는 기준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린 것이죠.

여기에 하나 더 얹을게요. 양도세도 중과 면제 기준이 2년으로 늘어납니다. 5월 말(오늘이네요?) 입법예고하면 5월 10일 양도분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생애최초는 보시오!

소득 1억 미만인 두부가 '내 생애 최초'로 집을 살 때 대출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됐어요. 일명 주담대(LTV)가 60~70%에서 최대 80%까지 오르는 건데요, 서울 5억 아파트 구입할 때 대출금이 기존 3억 정도 나왔다면, 1억이 더 붙어 4억까지 나온다는 것이죠. 언제부터? 올해 3분기부터입니다.
* 현재 일반적으로 LTV는 투기과열지구에선 40%, 조정대상지역에선 50% 적용. 

그렇지만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어찌됐든 주담대도 은행에서 빌리는 대출이잖아요? 그럼 다달이 내는 이자가 있는데요, 이 부담이 만만찮게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는데(현재 1.75%), 이를 이어받아 은행들의 대출금리도 높아지고 있죠. 현재 변동금리가 3.55~5.25%가 돼요.

예를 들어 4억 대출받았을 때 (오르기 전) 월 이자가 95만원이었다면 지금은 150만원으로 불어난 거죠. 은행에 월세 내는 셈입니다. 그런데 올해 기준금리는 몇 번 더 오를거라고 하니, 대출 받을 때 이자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125만4천원이라는 건 안비밀 🤐


💭 부린이 길잡이
예비 신혼부부의 청약 고민
혼인신고에 도장 쾅 찍은 신혼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청약 신청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아주 간단하게 짚어볼게요. 


신혼부부 특공

청약에는 일반과 특공이 있습니다. 일반은 말 그대로 일반적으로 하는 청약, 특공은 특별한(?) 그룹을 위한 청약입니다. 예를 들어 신혼부부라든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입니다. 좀 딱딱하게 풀자면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국가 유공자, 장애인,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자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을 위한 제도로 일반공급과 별개로 진행됩니다. 만약 신혼특공에 도전하려고 하면, 

주택이 공공 vs. 민간분양인지에 따라 '예비 신혼부부'의 신청 가능여부가 달라집니다. 

  • 공공: 예비 부부도 지원 가능! 당첨이 된다면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 증명만 하면 됨. 그러나 확률이 그리 높진 않음. 1순위가 '자녀가 있는 부부'이며, 예비 부부는 2순위이기 때문(대부분 청약은 1순위에서 마감). 
  • 민간: 찐 신혼부부만 신청 가능


생애최초 특공

신혼부부인 경우, 자신의 조건이 어디에 더 유리한지를 따져 신특이나 생특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특은 위의 신특이랑 기준이 반대예요.

  • 공공: 예비 신혼부부는 지원 불가
  • 민간: 예비 신혼부부 지원 가능하나, 60㎡(전용면적) 이하 단지에 한정

 
신희타

특공 말고도 신혼부부를 위해 나오는 것으로 신희타(신혼희망타운)가 있습니다. 혼인 기간 7년 이내인 신혼부부면 신청 가능한데요, 청약에 당첨된 예비 신혼부부라면 청약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인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신희타를 깊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어요. 

신희타는 2017년부터 생겼어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신혼부부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인기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요. 우선 작년 말에 4차 사전청약이 진행됐는데요, 15개 블록에서 나온 신희타 중 6개 블록이 미달됐어요. 신혼희망타운이니까 희망이 샘솟을 것 같은데 세부 내역을 따지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 60㎡(전용면적) 미만 공급 -> 신혼부부라고 좁은 집에 살란 말이냐!
  • 집을 팔 수 있는 기한 최대 10년으로 제한 + 의무로 살아야 하는 기한 최대 5년 -> 아기라도 낳으면 집은 더 좁아진단 말이다!
  • 분양가 3억원 초과 시, 나중에 팔 때 차익을 나라와 나누자 -> 😑??

이런저런 조건을 주렁주렁 달고 있으니 인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 85㎡의 중형 주택도 도입해 볼까? 란 말이 나왔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 부동산 용어풀이
권리가액
조합원 자산의 최종 평가 금액으로, 조합원이 받는 '실질적 보상금액'
비례율
총 수입금에서 총 사업비를 차감한 금액을 재개발 이전의 토지, 건물 감정평가액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한 금액
📰 간추린 늬우스
🍏 분상제도 바로 입주 안해도 된다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는 '무조건 실거주'란 조항이 있었는데 이것이 폐지된다. 실거주 의무 규제 자체는 지금처럼 유지하면서도 '최초 입주가능일부터' 무조건 집주인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을 삭제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실거주 의무기간만 채우면 되지, 준공 후 입주가능일이 통보된 첫날부터 곧바로 새 아파트에 실거주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 2030 영끌족 어카나?
기준금리가 오르고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영끌해서 막차 타겠다'고 한 2030 영끌족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5년 만에 2달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것. 한은 금리는 1.5%에서 1.75%까지 인상됐다.

🍏🍏🍏 같은 강남이라도 다른 이유
‘똘똘한 한 채’ 선호로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아파트 가격의 흐름도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남 및 서초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없는 송파구와 강동구 아파트값은 내림세다. 


두부 문은 언제나 열려있어요!
두부를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카톡 공유도 됩니다!
두부그램도 놀러오세요~
카카오뷰에서는 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답니다!

광고 및 협업 문의는 morning@homedubu.com 로 해주세요!

DuBu Co., Ltd.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