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 강계도착   조선중앙TV  3.21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돐을 맞으며 포평에서 출발한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가 19일 강계에 도착했습니다. 행군 첫날부터 혁명가요들을 씩씩하게 부르며 용기백배해서 월탄을 거쳐 오가산령을 넘고 화평, 흑수, 장강을 지나 강계시에 들어선 답사행군대원들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따뜻이 맞이했습니다.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 소집   조선중앙통신  3.22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가 21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위원회,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도,시,군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 등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국방상 강순남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자연재해위기관리사업정형과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 성원들의 사업정형이 총화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지난해 큰물피해복구를 비롯한 재해방지사업과 그 어떤 위기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물질적준비를 튼튼히 갖추는데서 이룩된 성과들이 언급되고 발로된 편향과 원인들이 자료적으로 분석총화되였다.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이 각성분발하여 자기 부문,자기 지역안의 위기관리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올데 대하여 중요하게 지적되였다.

회의는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적인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들에 기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예단성있게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 성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임무분담이 있었다.

대결병자의 궁색한 추태   우리민족끼리  3.22

권녕세? 이미 알대로 다 알고있는 대결미치광이이다.

윤석열역도의 충실한 노복이 되여 어리석게도 《흡수통일》망상을 오매불망 꿈꾸면서 그 무슨 《통일미래기획위원회》를 내온다, 《북인권증진위원회》를 내온다 하고 설레발을 치는 정신나간자, 《자유민주주의적인 통일기반구축》이니, 《신통일미래구상》이니 하는 낮도깨비같은 망발을 일삼으며 제 처지도 모르고 푼수없이 들까부는 얼간망둥이가 바로 권녕세이다.

최근에도 이자는 《북주민의 알 권리》요, 《악법》이요 하고 얄팍한 세치 혀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대북삐라살포금지관련법》을 페기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고장난 축음기처럼 지겹도록 《북인권문제》타령을 불어대고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이런자를 두고 어찌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식 사회주의사회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사회이고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약육강식, 패륜패덕이 란무하는 남조선사회야말로 인간생지옥임을 너무도 잘 아는 우리 인민에게 그런 미친 잡소리가 통할리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는것이다.

전체 인민이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고마운 사회주의시책속에, 아름다운 미덕, 미풍속에 누구나 복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것 그자체가 진짜 인권침해이고 그것이 오히려 우리 인민의 증오와 분노만 치솟게 할뿐이라는것을 전혀 모르는 권녕세에겐 천치, 바보란 말도 부족하다.

인간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사람못살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에서 사는 주제에 감히 누구의 인권에 대해 시야비야 하는가.

권녕세가 소경에 귀머거리흉내를 내며 온갖 대결악담을 쏟아내는 꼴을 보면 정말 어디 갈데없는 대결병자이다.

치료불가능한 권녕세의 병세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이제는 가을뻐꾸기같은 황당한 넉두리도 낯색 하나 변하지 않고 막 내뱉고있다.

이것이야말로 현실에 대한 몰지각과 혼몽한 환각속에 빠져있는 정신병자의 전형적인 행태이다.

제입에서 뱀이 나오는지 구렝이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흰것도 검다고 막무가내로 우겨대는 공인된 대결병자의 말을 그 누가 들어나주겠는가.

괴뢰통일부를 《대결부》, 《공밥부》로 전락시킨 죄악이나 반성할대신 아직도 오지랖넓게 분수없이 여기저기 머리를 내밀며 허튼 수작질을 계속 해대고있으니 이야말로 앉을 자리, 설자리도 구분못하는 멍텅구리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격이다.

반공화국대결광증에 사로잡혀 남부끄러운줄 모르고 어리석게 놀아대는 궁색한 추태로 얻을것이란 하나도 없다. 있다면 그것은 괴뢰통일부야말로 페기되여 력사의 오물장에 버려야 할 쓰레기라는 비난뿐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천일

김정은, 녹화사업에 큰 관심…北, 중앙양묘장 성과 부각

北 김정은, 중앙양묘장 시찰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에 있는 중앙양묘장을 시찰하고 나무심기 운동에 대대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조선중앙TV가 11일 전했다. 2014.11.11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북한이 봄철 나무 심기에 필요한 묘목 생산 성과를 과시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 일군(간부)과 근로자들이 당정책 관철에서 맡고 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묘목)를 생산해 봄철 나무 심기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양묘장이 "영양제와 뿌리내림촉진제(발근제)를 충분히 확보한 데 기초해 비배관리(식물에 거름 주고 가꾸기)를 알심있게(야무지게) 함으로써 나무모 생산에서 실적을 냈다"며 "양묘공들의 기술·기능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토환경보호성 산하 중앙양묘장은 씨앗, 모종, 묘목 등을 심어 기르는 장소로, 20여년 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평양 순안구역에 설립됐다.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창성이깔나무(낙엽송), 금야흑송, 스트로브스소나무(스트로브잣나무) 등 80여종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민둥산에 세워진 공허한 표어  (파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을 하루 앞둔 15일 경기도 파주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의 민둥산에 "모든 산을 쓸모 있는 황금산으로 만들자"라고 적힌 표어가 세워져 있다. 2023.2.15

방북 특별수행원, 평양교원대학과 양묘장 방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남측 기업인들이 19일 평양교원대학과 양묘장을 찾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2018.9.2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도시경영성 산하에도 별도 중앙양묘장이 있으며 황해북도 송림시의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 등 각 도, 시, 군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묘장이 있다.
   
북한은 산림 면적이 899만㏊로 국토의 73%에 달하지만 산림 면적의 30%가량이 황폐해져 묘목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양묘장은 한때 남북 간 협력이 활발했던 분야이기도 하다. 
   
한국 사단법인 '평화의숲'은 2003년 평양 중앙양묘장 조성 때 온실 3개 동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지원했으며 2004년 기술과 자재 지원을 통해 금강산양묘장 조성에 착수해 이듬해 완공했다. 
   
2018년 9월 남북 정상이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산림 분야 협력을 약속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경제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기업인들이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제122호양묘장을 찾기도 했다.

산림청 등 남한 당국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남북산림협력 남측 현장방문단도 2018년 12월 11∼13일 122호양묘장과 평양 중앙양묘장, 산림기자재공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 [우리민족끼리 캡처. 재판매 금지]

북한이 최근 묘목 생산 성과를 과시하는 것은 올해 새 식수절을 도입하는 등 산림정책의 효과를 선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2016년 5월 제7차 당대회에서 산림복구전투와 양묘장 조성, 환경보호사업 등을 경제발전 5개년 전략에 포함한 뒤 2021년 1월 제8차 당대회 때 100여만 정보의 산림이 새로 조성됐다며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식 집권 첫해인 2012년 산림 조성과 보호사업을 강조한 담화를 발표했으며 2014년 11월 중앙양묘장 현지지도 때 전국의 수림화, 원림화라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며 이른바 '산림복구전투'와 '사회주의 애국림 운동'을 촉발했다.
   
김 위원장은 임농복합경영전략(2014∼2023년)과 산림조성전망계획(2015∼2024년) 등 정책을 마련하고 2015년 2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모범산림군' 칭호도 제정했다. 
harrison@yna.co.kr

미국 정부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의 모의 전술핵 실험 성공 주장에 우려를 표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의 지난 19일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는 북한이 가장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지 불과 사흘 뒤 벌어졌다"고 말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이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웃과 역내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과 아내, 딸 사이에 권력투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전직 북한 외교관의 진단이 나왔다. 북한 외교관을 지내다 귀순한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은 21일(현지시간)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딸) 김주애가 대외에 소개된 후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밀려났다"며 이러한 상황이 후계 구도를 둘러싼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China Sends Military Drones to DRC Amid Fears of Regional War   미 아태지역 외교 전문지 '디플로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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