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피아 : MZ세대의 'N'잡 앓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돈 버는 레터, 주코피아입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자)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소비성향부터 재테크 관리까지 기존 세대와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몇 년 전 만 해도 하나의 직업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N’잡러라고 불릴 만큼 여러 직업을 통해 재테크를 통한 미래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겠죠. 그럼 무슨 이유로 ‘N’잡러가 됐고, 대표적인 'N'잡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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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N'잡러 재테크

최근 N잡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를 살펴 볼까요.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적용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실시됐기 때문입니다. 요즘 직장인들은 ‘평생직장이란 없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이러한 인식 탓에 N잡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현재 본업 외에 부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업 등 투잡 이상의 활동을 통해 월평균 52만원 정도 수익을 얻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취미나 특기를 활용해 N잡을 하고 있다는 직장인은 무려 75.3%에 달합니다.

과거와 달리 많은 MZ세대들은 직장에서의 승진이 경제적 자유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이 N잡러가 되는 근원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영혼의 자유를 위해 퇴사하는 MZ세대가 늘고 있다는 뉴스 보도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임원이 되고 싶어 하는 신입사원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회사 문화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매체에서 N잡러가 소개되면서 더욱더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지난달 2일 방송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144회에서는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소개되며, 일명 ‘십(10)잡스’라는 별명으로 소개된 박재민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배우, 비보이, MC, 심판, 교수 등 24시간이 모자란 본인의 일상을 소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MZ세대 직장인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소셜 크리에이터(20%)’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탈잉, 크몽 등 재능마켓 플랫폼(17%)과 배민커넥트, 쿠팡플렉스 같은 배달업(17%)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접근이 쉽고 빠른 것도 한 몫 했죠.

MZ세대는 예전처럼 직업 활동의 목적을 단순히 돈을 버는 것에 국한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N잡러를 택하는 또다른 중요한 이유는 부업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또 다른 가능성을 찾으려는 것입니다. 당장의 퇴사는 두렵지만 커리어를 확장하거나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은 욕구 때문인데요, 돈도 벌고 새로운 일에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기반으로 한 MZ세대의 N잡 열풍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N잡의 대표적인 종류

■원고 작성, 번역 업무

평일에는 직장 생활을 하고, 주말에 집에서 컴퓨터로 자유롭게 작업 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찾는 N잡이랍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표적인 비대면 업무이나 보니 인기가 있는 거겠죠. 연령에 제한없이 간단한 문서 작업만 할 수 있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루에 작성하는 갯수는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수익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답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를 해도 꽤 쏠쏠한 수익을 낼 수 있어 추천드린답니다.

■배달 대행 서비스, 택배 서비스
주로 운동 삼아 시간을 활용하고, 한 건 당 수익이 책정되어 바로 정산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장소와 시간은 본인이 가능할 때를 선택할 수 있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배달 대행, 택배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업체의 라이더 영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해요.

■전차책 작성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글을 통해 방출할 수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시작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이나 태블릿PC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있는 소비층이 많아지고 있어 수요가 점점 더 늘어난다고 해요. 일반 도서 처럼 배송을 할 필요가 없고 주문이 들어오면 컴퓨터로 작성하여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고 하니 복잡하지 않아요.

■오디오북 녹음
도서를 모바일이나 태블릿PC로 읽는 대신 들으면서 읽을 수 있는 오디오북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간편하게 들으면서 책을 들으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하고 색다른 방법이라 많이들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음악을 듣는 것처럼 책 내용을 들으면서 읽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녹음 과정도 복잡한 장비 필요없이 브리츠 마이크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