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와 관련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윌리엄 리 대표는 패밀리오피스의 고액자산가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점차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화폐는 포트폴리오 분산에 매우 유용한 자산으로,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전통적인 자산과 가상화폐 간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으며, 이는 금융 시장 전반에 걸친 큰 변화"라고 전망했다.
에드워드 리 디렉터는 "코인베이스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상품들을 제공하는 동시에, 각국의 규제 당국과 협력해 규제 환경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시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훈 대표는 "한국에서는 아직 가상화폐 관련 규제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규제 완화를 통해 더 많은 투자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가상화폐 이용자 보호법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더 많은 개인 투자자와 기관이 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패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미래를 전망했다. 이영로 대표는 "가상화폐 시장은 10년 전과는 크게 달라졌으며, 이제는 보다 성숙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혁신이 있을 것이며, 한국에서도 가상화폐 관련 규제가 마련되면 더 큰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드워드 리 디렉터는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그 잠재력은 엄청나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혁신적인 솔루션이 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윌리엄 리 대표는 ”규제는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은 필연적이며, 이 과정에서 더 많은 투자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훈 대표는 "한국에서도 가상화폐 시장이 점차 발전하고 있으며, 규제와 신뢰가 시장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