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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션
카플레이션은 Car와 Inflation이 합쳐진 말로, 계속되는 자동차 가격 인상 현상을 의미해요. 반도체 수급난 여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평균 자동차 판매가가 1년 새 두 자릿수 이상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기아의 국내 레저용 차량의 작년 평균 판매가는 4,131만 원으로, 2020년 대비 576만 원 상승했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이 심화하면서 차량 가격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이네요.
사진 출처: 매일경제 |
레몬마켓
‘레몬마켓’이란 시고 맛없는 과일인 레몬밖에 존재하지 않는 시장이라는 뜻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불량품만 시장에 남는 시장을 비유해요. 대표적인 시장이 바로 ‘중고차 시장’인데요. 중고차 시장은 차를 파는 사람에 비해 사는 사람이 매우 부족한 정보를 가지고 거래하기 때문에, 불량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최근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완성차업체들이 중고차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레몬마켓이었던 중고차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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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페이먼트
인카페이먼트란 차량에서 내리지 않아도 상품 주문부터 결제, 수령까지 가능한 르노삼성차 전용 결제 시스템을 뜻하는데요.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 탭에서 오윈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 후, 오윈인카페이먼트에 일단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이후 차량에서 상품을 주문할 경우 자동으로 결제된다고 해요.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자동으로 내비게이션이 해당 매장으로 길을 안내하고 도착 후 앱으로 호출하면 매장 직원이 바로 주문한 품목을 들고나와 차로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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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HEV)
하이브리드차(HEV)란 두 가지 이상의 구동계를 활용하도록 만들어진 차로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를 같이 사용해 내연기관이 비효율적으로 움직일 때, 전기 모터가 보충하는 원리로 구동되는 차입니다. 최근 기아는 지난해 대비 하이브리드차 판매 실적이 68.33% 증가한 17,734대를 판매하였다고 하는데요. 고유가 시대에 전기차 판매량이 늘곤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소비자는 국내 전기차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연비가 장점인 하이브리드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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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긴급 호출(eCall)
eCall은 자동차 비상 호출 시스템을 뜻해요. 긴급상황(차량 충돌, 차량 고장 및 에어백 전개)에 대한 응답으로 자동 호출이 만들어지고 차량의 위치 및 모델, 진단 정보가 저절로 응급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송되는 시스템이죠. 운전자가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구조 및 사고 처리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덕분에 사고 발생 시 골든 타임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아직은 보완해야 할 점이 더 많아 보여요.
사진 출처: 애플 |
PBV(목적기반차량: Purpose Built Vehicle)
PBV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이에요. 모빌리티를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이동이 가능한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로 바라보는 시선을 반영한 용어죠. 이는 2020년 현대자동차가 CES에서 처음 공개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개념이에요. 기아는 PBV 전용 공장을 짓기 시작하며 2025년에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PBV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어요. 기아가 25년 만에 짓는 새 공장이 PBV 전용이라는 점은 기아가 PBV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바라보고 있고 그만큼 전망이 있는 시장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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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업게 최초로 NFT를 발행하는 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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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기아 자동차인데요. 기아는 이번 3월, 전기자동차 라인업을 활용한 ‘기아 EV NFT’의 6개 작품을 다음 달까지 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한다고 해요(참고로 ‘클립 드롭스’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에서 운영하는 NFT 유통 서비스입니다). NFT로 출시되는 6종의 작품은 ‘기아 EV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EV 제품들을 모델로 하고 있답니다. ‘기아 EV NFT’는 350 클레이 확정가로 작품별로 10개씩 총 60개가 판매될 예정인데요.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NFT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기아 전기차 중 1개의 차종을 이번 5월부터 12월까지 원하는 날짜에 6박 7일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기아EV’로 전기차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기아, 미국에 이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3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기아 전기차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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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도 감성 마케팅에 탑승! 기술에 담긴 휴머니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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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기능과 주행감을 강조하는 광고의 시대를 지나 자동차 브랜드도 감성적인 광고를 보여주는 시대가 되었어요. 기아는 최근 치러진 슈퍼볼 경기에서 기아의 전기차 EV6의 기능과 감성을 동시에 잡은 ‘로보독’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차량에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으로 로봇 강아지의 배터리를 채우는 모습을 통해 차량의 신기술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었고, 미래에 있을 법한 일을 스토리로 구현해 휴머니즘까지 잡을 수 있었어요. 기아는 특히 북미 시장에서 ‘감성’이라는 일관된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아 타 브랜드와 같은 방식으로 경쟁하는 대신 소비자들의 감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그 시작이었죠. 북미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기아의 꾸준한 ‘기술에 담긴 휴머니즘’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는 약점을 이용해 강점으로 살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어요.
사진 출처: 삼성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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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성능 비교는 이제 그만!
성능을 넘어 감성을 자극하는 현대차의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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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근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며 국내와 해외에서도 연이은 호평을 받았는데요. 현대자동차의 캠페인인 ‘리틀 빅 이모션’은 자율주행 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와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컨트롤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과거 자동차 업계의 경우 차량의 성능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전략을 많이 내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차량의 성능과 기술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기술 개발의 긍정적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습을 주 마케팅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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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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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국내 자동차 산업에도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현재 우리나라는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생산에 필요한 네온과 크립톤 등 희귀가스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무려 절반가량 수입하고 있어요. 이미 반도체 공급난으로 생산에 문제가 되는 상황에 희귀가스 공급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국내 자동차 업계의 생산 설비는 완전 stop될 수도 있는 것이죠.
또한 러시아로의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 비중이 각각 25%, 15.1%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그 규모가 매우 크기도 한데요. 작년 러시아에 수출한 자동차 부품은 15억 달러 규모로,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와 기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대차와 기아차는 러시아에 수출하는 부품의 90% 이상을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BMW, 도요타, 혼다, 포드 등 외제차 업계는 일찍이 러시아 사업 중단을 선언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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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까지 슬금슬금 진출하고 있는 완성차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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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을 허용한 뒤로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는 이미 구체적인 사업계획까지 발표한 상황인데요.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진입할 경우 중고차 시장에 만연한 문제였던 ‘허위, 미끼 매물’이 줄어들어 중고차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매물이 많아지는 것이죠. ‘레몬마켓’으로 분류되던 중고차 시장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부품, 정비, 무선 업데이트, 차량 구독 서비스와 같은 모빌리티 관련 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어요. 하지만 반대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중고차 가격을 높이는 원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요. 이러한 우려에 대응해 현대차의 경우 시장 점유율을 자체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의 상생안을 내놓기도 했어요. 이러한 상생안에도 불구하고 생산된 지 1~3년 된 수익성 높은 중고차가 대기업에 몰릴 수밖에 없어 영세 판매업자의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문제는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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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링 시스템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Tes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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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2021년 매해 자사의 신기술과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Tesla AI Day에서 자율주행 부분에서 큰 변화를 소개하였습니다. Tesla는 4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2D 라벨링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벡터 공간에서 라벨을 붙일 수 있는 4D로 전환하여 운전자들의 실시간 교통 상황에 더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실 Tesla가 전부터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자율주행 부분에서 혁신을 이뤄가며 빠른 변화와 성장을 대중 앞에 보여줄 것이라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도심 내 자율주행 시장은 굉장히 더딘 성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와는 달리 수많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모든 돌발 상황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 자율주행의 큰 목표이기도 합니다. 다만 모든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자율 주행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많은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로 자율 주행 인공지능(AI)을 훈련시켜야 하다 보니,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그야말로 방대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Tesla는 AI에 기반한 주행 계획과 제어 시스템을 도입했고 라벨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자체 라벨링 팀과 오토 라벨링 기법을 발전시키게 되었죠.
사진 출처: Tesla AI Da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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