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으로 읽는 10년 후의 미래: 무엇이 세계를 움직이는가?
古典で読み解く!10年後の未来 何が世界を動かしているのか / 田中 道昭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280쪽 / 사회, 인문 / 2026.10 출간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과거에 있다!
손자와 노자, 플라톤과 투키디데스의 고전으로 읽는 2036년 세계의 미래!
전략 컨설팅 현장에서 단련된, 21세기를 살아가는 리더를 위한 사고법.
인공지능은 누가 지배할 것인가? 미중 갈등은 전쟁으로 이어질 것인가? 민주주의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며, AI 혁명은 산업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그리고 2030년대 세계의 패권은 미국과 중국, 인도 중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기술 혁명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기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시대와 문명이 달라도 역사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구조와 법칙은 반복된다. 전략 컨설팅 현장에서 고전을 미래를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해 온 저자는 『손자병법』, 『도덕경』,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비롯해 플라톤, 이븐 할둔, 카우틸리야 등의 사상을 통해 현대사회를 움직이는 보편적 원리를 밝혀낸다.
인공지능, 전쟁, 민주주의, 산업, 인구·이민·종교, 패권이라는 6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미중 경쟁과 대만해협의 긴장, 민주주의의 변화, AI가 촉발할 산업 재편, 인도의 부상까지 2036년 세계의 모습을 전망한다. 나아가 21세기 후반에는 기술과 경제력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실천지’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변하지 않는 법칙으로 변화하는 세계를 읽어라! 고전의 통찰을 현대의 전략적 사고와 결합해, 불확실한 미래를 꿰뚫어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며 | 전략 컨설팅 실무에서 탄생한 사고법
서장. ‘구조’를 보는 눈으로 미래를 내다보다
Ⅰ. ‘구조’를 보는 눈을 갖는다는 것—다섯 가지 의의
같은 풍경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 규모를 초월해 동일한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 자신이 지금 어떤 국면에 놓여 있는지 알 수 있다 / ‘구조’를 아는 사람은 ‘구조’에 휩쓸리지 않는다 / 변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변하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Ⅱ. ‘구조’를 구성하는 여덟 가지 요소—‘다음’을 예측하는 단서
시대와 지역, 문명을 초월해 반복되는 ‘보편적 법칙’
제1장. 인공지능—누가 지배할 것인가
Ⅰ. 인류는 지금 ‘정보의 불’과 ‘물리의 불’을 손에 넣었다
‘불’을 건네받은 인간이 치러야 했던 대가
Ⅱ. ‘제우스의 형벌’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지고 있다
‘불’을 손에 쥔 자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속박된다 / 경쟁의 조건 자체가 바뀌기 시작한다
Ⅲ. 인간의 손에 들어온 ‘불’은 결국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물리의 불’ 영역에서는 중국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Ⅳ. 중국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이 오히려 중국을 강하게 만든다
중국과 그리스의 고전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구조’
Ⅴ. 중국은 노자의 『도덕경』에 기록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네 가지 고전의 법칙이 미중 대립 속에서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Ⅵ. ‘구조’가 보여주는 2036년까지의 변화
‘범용인공지능(AGI)’은 인간에게 무엇을 가져다줄 것인가
Ⅶ. 프로메테우스가 보여준 ‘구조’는 다양한 분야에서 반복된다
단말기 간 경쟁은 언제 플랫폼 간 경쟁으로 바뀌는가 / 중국의 앞길에 놓인 ‘세 가지 함정’
제2장. 전쟁—어디에서 일어날 것인가
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해협—왜 이곳이 ‘발화점’인가
Ⅱ. 투키디데스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제시한 세 가지 동인
‘강자의 비극’을 작동시키는 세 가지 동인
Ⅲ. 미중 대립에서 나타나는 양측의 동인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전략 / 어느 쪽도 자신이 공격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Ⅳ. 대만해협을 둘러싼 ‘삼전(三戰)’이 일상화된다
2030년대 대만해협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네 가지 요인 / 피지컬 AI는 우연히 등장한 유행이 아니다
Ⅴ. 미중의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둘러싼 세 가지 시나리오
‘평온한 대만해협’이라는 시나리오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제3장. 민주주의—어떤 사회가 될 것인가
Ⅰ. 왜 민주정에서 전쟁이 발생하는가
민주정이 낳은 ‘참주’는 전쟁을 원한다
Ⅱ. 2030년대 미국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라가 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제도 변화가 가져올 네 가지 영향
Ⅲ. 베를린의 이변—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1위에 오른 날
전후 독일 정치를 지탱해 온 ‘방화벽’의 향방
Ⅳ. 토크빌이 200년 전 미국에서 목격한 현상이 현대 프랑스에서 나타나다
현대 프랑스의 ‘인민의 보호자’가 지지를 얻는다 / 분열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가
Ⅴ. 부다페스트의 밤이 보여주는 것—민주주의 국가의 희망
헝가리의 권위주의 체제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 미국 민주주의의 희망을 보여주는 두 가지 사례 / 민주주의는 ‘주어진 제도’가 아니다
제4장. 산업—어떤 경쟁이 펼쳐질 것인가
Ⅰ. 헤시오도스가 기록한 ‘좋은 경쟁’과 ‘나쁜 경쟁’
‘좋은 경쟁’의 필요성을 다른 언어로 설명한 슘페터
Ⅱ. ‘창조적 파괴’가 초래하는 산업의 ‘소멸’과 ‘탄생’
산업의 소멸·재편·탄생을 촉진하는 ‘인공지능’
Ⅲ. 자동차 산업의 ‘재편’—그리고 ‘소멸’과 ‘탄생’
자동차 산업 내에서 ‘재편되는 영역’ / 자동차 산업 내에서 ‘소멸하는 영역’ / 자동차 산업 내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영역’
Ⅳ. AI 혁명이 제조업 이외의 분야에 미치는 영향
피지컬 AI가 진입하기 쉬운 산업 분야
Ⅴ. AI 혁명 이후 경쟁의 규칙은 누가 결정하는가
인간 사회의 정치가 경쟁의 규칙을 결정한다
제5장. 인구·이민·종교—정치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Ⅰ. ‘아사비야’의 힘이 문명의 순환을 만들어낸다
아사비야—공동의 운명을 함께 살아가겠다는 각오 / 이븐 할둔이 기록한 ‘아사비야의 순환’
Ⅱ. ‘이븐 할둔이 묘사한 순환’이 유럽을 뒤흔든다
강한 아사비야가 지닌 양면성 / 성숙한 문명에서는 아사비야가 제도로 대체된다 / 제도를 지탱하던 아사비야의 감소—내부로부터의 공동화
Ⅲ. 미국—‘건국 초기의 아사비야’를 되살리려는 나라
프런티어가 사라진 미국을 지탱한 이민자들의 아사비야 / ‘티파티 운동’이 불러일으킨 건국 초기의 아사비야
Ⅳ. 한 국가 안에서 나란히 존재하는 여러 아사비야가 정치를 움직인다
극우 정당에 대한 지지가 고착화되는 유럽, 기능부전에 빠지는 미국 / 이민이 가져오는 가능성
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가들의 아사비야가 세계를 움직인다
‘현 왕조를 무너뜨릴’ 세력이 등장할 것인가
제6장. 패권—2030년대의 패자는 누가 될 것인가
Ⅰ. 카우틸리야가 쓴 『아르타샤스트라(실리론)』—‘외적의 침입’과 ‘내부의 부패’에 대한 처방전
두 가지 위기를 구조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국가 설계도 / 오랫동안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
Ⅱ. ‘국가칠지론(七肢國家論)’으로 미국·중국·인도의 ‘국가 OS’를 진단하다
미국의 일곱 요소—요소별 강점과 약점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 중국의 일곱 요소—영토와 재정의 취약성이 심화되고 있다 / 인도의 일곱 요소—미중의 소모전 속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확립해 가고 있다
Ⅲ. 인도—세계의 분열을 자국의 ‘연결 능력’으로 전환하는 나라
‘만다라 외교’가 인도의 협상력을 높인다 / 인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Ⅳ. 2030년대에 새로운 패권국이 탄생할 것인가
21세기 세계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국가 OS / 21세기에 새롭게 정의되는 패권이란 무엇인가
종장. 2036년의 세계지도—일본은 어디에 서 있을 것인가
Ⅰ. 일본—‘실천지를 통한 가치 창조’를 담당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다섯 가지로 구분한 ‘인간의 지식’ / 구카이(空海)가 1,200년 전에 제시한 ‘번역’의 방법
Ⅱ. ‘과제 선진국’에서 ‘해결책 선진국’으로
일본이 ‘프로네시스(실천지)’의 나라인 세 가지 이유
Ⅲ. ‘실천지’는 ‘공동체’ 안에서만 길러진다
인간형 간병 보조 로봇 ‘이나’가 가져오는 진정한 가치 / 일본이 현장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
Ⅳ. 21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세계는 ‘의미’를 놓고 경쟁한다
단테가 기록한 프로네시스의 가장 심오한 형태
마치며 | 무엇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가
[저자] 다나카 미치아키
일본공업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연구과 교수. 주식회사 머징포인트 대표이사 사장. 전략 컨설턴트. 조치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철학, 역사, 문학, 종교 등을 공부하며 인간과 사회, 문명을 해석하는 관점을 길렀다.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전략, 재무, 계량경제학을 전공하고 MBA를 취득했다. 기업·산업·기술·금융·경제·국제관계를 아우르며 기업과 사회, 국가의 구조 및 미래를 분석하는 전략 분석과 전략 수립·실행을 전문으로 한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 투자은행 부문 조사역, 씨티은행 자산증권부 트랜잭터(부사장),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회사 구조화금융부 부장, ABN암로 증권회사 오리진네이션 본부장(매니징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TV도쿄의 경제 프로그램 「WBS」 해설위원, 니혼게이자이신문 전자판 「Think!」 전문가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TV아사히의 「오시타 요코 와이드! 스크램블」에 매주 월요일 고정 해설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닛세이기초연구소 객원연구원, Ridgelinez 주식회사 전략 고문, 일본 공정거래위원회 독점금지간담회 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피지컬 AI의 충격』, 『GAFA×BATH』, 『세계 최첨단 8개 기업의 대전략』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