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엄마들 뉴스레터 《하마편지》 2024. 11

이 메일 전체 내용을 온전하게 보고 싶다면 이 문장을 눌러주세요

✦ 슬기로운 생활정치 ✦

2024. 11. 뉴스레터 《하마편지》

🙋🏽‍♀️🤱🏼🏃🏽‍♀️👩‍🎤🧕🏼👩🏻‍🦽👨🏻‍🍼🙆🏻‍♀️

정치하는엄마들 뉴스레터 《하마편지》는 언니들의 활동을 꾹꾹 눌러담아 한 달에 한 번 발행하는 소식지입니다. 살펴보고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해보아요!

정치하는엄마들의 오늘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 · 텔레그램뉴스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채널 · 링크트리 · 유튜브 등 SNS 계정에서 '정치하는엄마들'을 찾아 팔로우 해주세요.

✔ 정치하마 오늘 소식 궁금하세요?

🙋🏽‍♀️🤱🏼🤰🏼🏃🏽‍♀️👩🏽‍🦯🙎🏻‍♀️👩🏻‍🦽🧕🏼👨🏻‍🍼🙆🏻‍♀️
✜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하는 방법 ✜

정치하는엄마들은 정부 지원금 0원, 오직 회원들의 자발적 회비로만 운영하는 시민단체입니다. 사회적 모성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을 비롯한 돌보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정치 경제‧사회‧문화적 모순을 해결해나감으로써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그 동안 펼쳐온 다양한 활동이 품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해주세요. 정치하는엄마들 후원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정치하는엄마들에게 든든한 마음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정기후원 하러가기↗︎ 정기후원을 해주시면, 권리회원으로서 총회 의결권과 선거권 · 피선거권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회비에 대해 기부금영수증이 발급 가능하여, 소득금액의 30% 내에서 기부금액의 15% 세액공제 됩니다.

🟣🙏일시후원 하러가기↗︎ 농협 301-0216-7747-01 정치하는엄마들

🟣🙌후원증액↗︎ 정치하는엄마들 살림살이에 큰 힘이 됩니다!

🌀 11월에도 정치하마 🌀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해요!

🚨[긴급서명][D-1] 낙동강녹조재난 국회청문회 개최 촉구 국민청원 (~11.10)

📚[모임] 11월 엄마들의 책장 : 조너선 하이트 《불안세대》 온라인 (11.17)

🗳️[설문] 딥페이크 성범죄 시민 설문 조사 (~11.15)

✍️[서명] 학교 도서관과 읽을 권리를 지키는 학교 구성원 및 시민 선언 (~11.20)
📣[집회] A학교성폭력 사안 해결 촉구 행동 6차 집중집회 (11.13)

🏳️‍⚧️[행진]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진 (11.16)
🌏[행진] 1123 부산 플라스틱 행진 ❝ 플라스틱 이제 그만! No More Plastic! ❞ (11.23)

☮️[상영회]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영화 ❝가자에서 온 목소리❞ 상영 (11.11)

💟[모임] 12월 하마들의 대화 송년 모임 (12.13)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계속 됩니다!🍁

🚨[긴급서명 D-1] 낙동강녹조재난 국회청문회 개최 촉구 국민청원 (~11.10)

🦠녹조 가득한 안동댐 ⓒ서옥림 안동환경운동연합

🟡 5만 청원 참여하기 ~11.10👆

녹조문제! 윤석열 정부 책임을 꼭 물어야 합니다!

올여름 낙동강 녹조조사를 한 주민들의 콧속에서 녹조 독이 나왔습니다. 녹조로 우리 식수원 낙동강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녹조는 청산가리 6000배가 넘는 강력한 독입니다. 그 독이 낙동강에 넘쳐나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에서 나오고 있고, 낙동강물로 농사지은 농작물에서도 나오고 급기야 공기중으로 날려 사람 콧속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기막힌 실정입니다.

어린이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안전이 달린 일입니다. 우리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낙동강도 되살릴 수 있도록 녹조 재난 사태 극회 청문회를 요구하는 낙동강유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청원마감이 다가오지만, 청원 동의인 수가 충족요건의 30% 정도밖에 안됩니다. 5만명의 시민들이 함께 해야 낙동강 녹조 재난 사태의 책임과 그 대책을 물을 수 있는 국회 청문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단 2분만 시간내시어 청원에 참여해 주세요. 주변에 가족 친지 친구 동창 지인 등등 빠짐없이 알려 주세요.

💡[오마이뉴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2024.11.9

💡[대구MBC] [심층] "낙동강 녹조 사태는 국가적 재앙"···시민사회, '녹조 국회 청문회' 청원 돌입

✅[유튜브 남태우TV] 녹조가 내 콧속으로?

✅[카드뉴스] 낙동강녹조재난 국회청문회 요구 국민동의청원 5만명의 1명이 되어주세요!

📚[모임] 11월 엄마들의 책장 : 조너선 하이트 《불안세대》(11.17)

🟡 11.17(일) 엄마들의 책장 신청 👆

✦주제 《불안세대》 조너선 하이트, 웅진지식하우스 2024
✦일정 2024년 11월 17일(일) 오전 9시 온라인 Zoom

정치하는엄마들 온라인 책모임 〈엄마들의 책장〉 11월 모임은 조너선 하이트 《불안세대》 를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들의 책장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신청링크에 남겨주세요. 모임 전 온라인 참여 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10월 모임에서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화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삶터를 나누고 있는 《도시의 양육자》 저자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님과 지역 곳곳의 언니들이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공터에 가보고 싶은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살펴보세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홈페이지

🗳️[설문] 딥페이크 성범죄 시민 설문 조사 (~11.15)

🟡설문 참여하기 ~11.15👆

딥페이크 성범죄를 추방하기 위해 모인 연대체 〈딥페이크성범죄OUT 부천시민공동행동〉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을 남겨주세요. 시민 설문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박준석)는 여성 수십명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10년, 박씨로부터 사진을 넘겨 받아 허위 영상물을 제작한 강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피해자 한 명이 경험해야 할 피해가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여럿인 점을 고려했을 때 10년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라도 형량이 나온 것은 여성들이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어 만든 성과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한목소리로 합당한 판결을 외쳐온 여성단체 •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향신문에서 담았습니다.

💡[경향신문 | 기자 배시은] 징역 10년형 받은 ‘서울대 딥페이크’…“딥페이크 성범죄 용인 않겠다는 신호탄 되길”

✍️[서명] 학교 도서관과 읽을 권리를 지키는 학교 구성원 및 시민 선언 (~11.20)

🟡시민 선언 참여 ~11.20👆

최근 경기도의 학교 도서관에서 갑자기 책 2517권을 없애고, 3340권의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없도록 열람제한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여러 차례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도서관에 있는 성교육 책들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여 없애거나 읽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2490개 학교가 성교육 책 뿐 아니라 성평등에 대한 책, 다양한 좋은 책들을 폐기하고, 읽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학교 도서관이 책을 수집할 권리, 모두가 다양한 책을 읽을 권리를 지켜주세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 교육청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및 시민 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여성신문 오피니언 / 벌거벗은 남자들] 2024년 일어난 분서갱유,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유해도서라고? 2024.10.24

💡[경향신문 | 기자 김태희] 한강 노벨상 수상에 재조명받는 경기 학교 도서 폐기 사건…시민단체 “재발 방지대책 마련해야” 2024.10.17

📣[의견제출]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반대의견서 제출

📣[기자회견] ❝우리는 성평등·성교육 도서와 작별하지 않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성평등·성교육 도서 검열 중단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하라!❞ 2024.10.17

📣[기자회견] ❝학교 구성원이 요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검열을 멈춰라! 성교육·성평등 책을 학교 도서관으로!❞ 2024.10.23

📣2024 경기차별철폐대행진 ❝나는 평등이다❞ 2024.10.26

정치하는엄마들은 집회와 행진 사전행사로 열린 부스에서 〈성평등 성교육 도서전시〉를 열어 도서관에 꼭 필요한 책들을 전시하고, 학교 도서관을 지키는 시민 선언 서명과 딥페이크시민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행동 & 집회] A학교성폭력 사안 해결 촉구 행동 함께 해요

📣집중 선전전 안내👆

🟡민원 방법 안내👆

여성 및 학생인권의 주요 현안인 딥페이크 성폭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요 화두가 되고 있는 현재, 보궐선거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으로 체제가 바뀌었습니다. 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교육기관의 성인지감수성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지와 엄호가 중요합니다. 새롭게 구성된 서울시교육청이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는 자세로 부당해임에 응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9월 27일 서울시교육청은 반대로 성폭력 사건을 공익제보한 A학교 지혜복 교사가 부당전보 당하고 이를 거부하자 지난 9월 27일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징계위의 결정은 학생들의 성폭력과 2차 피해에 대해 알린 A학교 지혜복 교사에 대한 공익제보자 지위를 부정함으로써 부당해임까지 이르게 한 책임이 큽니다. 게다가 10월초 지혜복 교사를 직무유기로 형사고발까지 했습니다.

10월 23일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는 이에 서울시교육청의 지혜복 교사에 대한 부당해임에 맞서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를 제기하고, 정근식 교육감에 대한 요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지 교사 부당해임에 반대하는 여성/노동자/시민 5,610명의 서명지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부당해임에 반대하는 여성/노동자/시민 5,610명 & 백운희 활동가 발언

🙋‍♀️지혜복 교사와 간담회를 신청해주세요! A학교 성폭력공익제보교사 해임 사건이 궁금하신가요? 공대위는 다양한 사회적 연대와 간담회를 통해 사건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간담회 요청 aschooljustice@gmail.com

📣[기자회견] 공익제보교사 지혜복 부당해임 소청심사 청구 기자회견 2024.10.23

📣[공동성명] [성명]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에게 요구한다 2024. 10. 17

✅[카드뉴스] A학교 성폭력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부당해임 사건_그것이 알고 싶다!

싸우는 노동자를 기록하는 《싸람》희정 작가가 〈학교 안에서 다른 세상을 꿈꾸는 싸움〉 꼭지로 지혜복 교사의 투쟁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싸람]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1) _❝학교라는 곳에서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데❞

💡[싸람]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2)_❝피해 사안을 인지한 교원은 비밀 유지를 엄수해야❞

🏳️‍⚧️[행진]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진 (11.16)

🟡 11.16 트랜스젠더 추모 행진 자세히 보기👆

❋일시 2024. 11. 16 (토) 15:00

❋장소 서울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2)

❋주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 기획단

❋ 공연 소수자연대풍물패 장풍, 허리케인 김치 & 스펜스-허 드랙아티스트, 투쟁펑크듀오 소수윗

11월 16일,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 열립니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을 이태원에서 진행한 것이 어느새 일곱 번째가 되었습니다. 올해 집회 및 행진의 슬로건은 <TRANS PRIDE>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트랜스젠더퀴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자긍심. 기억해야할 이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이들. 수많은 혐오와 차별 앞에서도 존재가 자긍심인 우리. 올해도 함께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행진하고 외쳐보아요.

🌏[행진] 부산 플라스틱 행진 (11.23)

❝ 플라스틱 이제 그만! No More Plastic! ❞

🟡1123 부산 플라스틱 행진 홈페이지👆

오는 11월 부산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마지막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가 열립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플라스틱 생산을 원천적으로 감축시킴으로써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국제 협약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 추출을 비롯한 생산 단계부터의, 법적 구속력 있는 규제가 강력한 협약을 통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오존층 문제를 해결한 몬트리올 협약처럼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유일하고도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5차 회의를 앞두고 한국 정부에 지속적인 압박을 진행하면서, 11월 23일 부산에서 플라스틱 시민 행진을 개최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5차 회의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과 1123 부산플라스틱행진을 지지하는 데에 함께 해주세요!

🌏[공동성명] 전세계 153개 시민사회단체 ❝ 플라스틱 생산감축을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합니다 ❞ 2024.10.14

💡[경향신문] 환경호르몬 배출해 금지된 PVC 포장재, 대형마트서 버젓이 사용 2024.10.28

장하나 활동가는 인터뷰를 통해 환경부가 2019년부터 PVC 포장재를 규제한다고 했지만 했지만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덩어리로 알려진 PVC 랩이 입에 들어가고 있다는 현실에 경악하며, 식품 포장재로 널리 쓰이고 있는 만큼 배달음식에도 PVC 포장재가 쓰이지 않는지 조사하여 완전 퇴출시킬 수 있는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문화일보] “등교 필수품인 텀블러… 지구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2024.11.26

2022년 6월 아기기후소송단 62명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국민의 기본권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헌법 소원을 청구한 지, 2년 넘어 올해 8월 헌법재판소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담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기기후소송단으로 함께 한 한제아 · 이지예 · 이정후 어린이들이 탈 플라스틱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일상 속 가장 쉬운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상영회] 영화 ❝가자에서 온 목소리❞ 상영 (11.11)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 11.11(월) 상영회 신청👆

✦일정 2024년 11월 11일(월) 오후 7:00

✦장소 참여연대2층 아름드리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9길 16)

✦초대손님 살라 알 하우(알 자지라 기자), 유세프 함마쉬(영국채널 4기자)

✦프로그램 수상자 2편 상영, 가자 기자와 함께 하는 GV *한-아랍어 순차 통역됩니다

팔레스타인 긴급행동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202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수상한 가자지구 출신 기자 두 분을 모시고 상영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수상작 2편 상영 후 가자지구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이 격화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무차별적 공격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가자에서 온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의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02-723-4250 📩action4palestine.kr@gmail.com

💟[모임] 12월 하마들의 대화

: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말하고 듣는 모임 (12.13)

🟡 12.13(금) 하마들의 대화 신청👆

✦일정 2024년 12월 13일(금) 10:00~12:00

✦장소 서울여성플라자 펼침터 405 회의실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대방동)

✦신청 QR구글폼 & bit.ly/12월대화하마

┃12월 하마들의 대화 모임은 오전 10시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모임 후 점심 식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차별과 불평등, 점점 심화되는 양극화에 기후 위기를 온 몸으로 견디고 있는 언니들에게 작은 쉼터를 마련하고자 <하마들의 대화모임>을 지난 해 여름 시작했습니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치유와 배움, 사랑과 연결과 같은 누구나 필요한 욕구들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서로 의존하고 돌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좀 더 따뜻하게 연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마들의 대화〉 모임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지난 일 년 간의 대화모임을 되돌아보고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며 희망을 이야기하려 해요. 많은 언니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 함께 하면 바꿀 수 있어요 🌀

오늘과 연결된 활동 고리들

🌏[지구하마]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 후속 토론회 10.16

🌏[지구하마] 학교석면 해체 부실공사 파주교육지원청에 신속한 안전조치로 학교구성원 보호 촉구

📣[아동돌봄] 10.29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 10.27

📣[아동학대 대응] 가정 밖 청소년을 거리로 내모는 청소년쉼터 입소 절차 개선 촉구 및 여성가족부 규탄 기자회견 10.26

📣[아동학대 대응] 학생인권법 촉구 집회 1103학생독립운동기념일ㅡ학생저항의 날 11.2

🔎[AI교과서대응] 교육부 AIDT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부천하마] 부천고 과학고 전환 반대 조용익 부천시장 규탄 기자회견 10.30

👩‍⚖️[스쿨미투] 충청북도교육청 스쿨미투 처리 현황 정보공개 행정소송 ‘수사현황’ 기각에 대한 항소심 첫 변론 10.23

📘책《불온한 공익》류하경 출간

🏳️‍🌈[성평등] 2024 일상 속 성평등 라운드테이블 11.8

📣[성평등]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출범 기자회견 11.7

🟡[논문]〈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최이숙 · 최서영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수상

🙋‍♀️[미디어감시] 참을 수 없는 미디어!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바꿔요!

🕊️[연대] 반전 평화 뮤직 프로젝트 『이름을 모르는 먼 곳의 그대에게』제주 & 서울 공연 마무리

⭐️[연대]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 ❝진실을 향한 걸음, 함께 하겠다는 약속❞ 10.26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계속 됩니다!

🌏[지구하마]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 후속 토론회

❝기후 헌법소원 판결의 의미와 기후 운동의 과제❞

지난 8월, 헌법재판소가 탄소중립기본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승소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판결은 끝이 아닌 기후대응의 시작이기에 기후헌법소원 공동소송단(청소년기후소송·시민기후소송·아기기후소송·탄소중립기본소송)과 공동대리인단은 1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 후속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유튜브 기후위기비상행동

토론회 발제자로 참여한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단지 숫자상의 감축 목표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 기자 윤수현] 국회, 기후소송 위헌 판결로 탄소중립 역할 커져 2024.10.16

💡[서울경제] 기후헌법소원 그 이후…"2030 이후 감축 목표 세워야" 2024.10.16

💡[환경일보] “기후헌법소원, 가장 보수적 판결··· 더 이상 후퇴할 수 없는 선 제시” 2024.10.23

🔗자료집 다운로드

1부 | 기후 헌법소원 판결, 환대와 회고

2부 | 판결의 의미와 기후 운동의 과제 (발제와 토론)

발제 1. 기후 헌법소원 판결의 의미: 윤세종 (기후 헌법소원 대리인단 변호사)
발제 2. 기후 헌법소원 판결 이후 기후 운동의 과제
- 김보림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 청소년기후소송)
- 황인철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 시민기후소송)
-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 아기기후소송, 탄소중립기본계획소송)*

토론: 좌장 이병주 (기후 헌법소원 대리인단, 변호사)
- 한재각 (기후정의동맹)
- 이재홍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교수)
- 주선영 (기후미디어허브 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 오리 (전쟁없는세상 활동가)

💡[YTN] 선천적 기형에 조산까지 '치명적'...이상 기후에 목숨 위협받는 아이들

기후위기가 임산부와 태아,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YTN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G20 회원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성명] ❝G20국가는 화석연료 퇴출하고 기후 재원 확대하라❞

기온상승은 과학의 예측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재난도 재앙적인 수준에 달하고 있으나,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퍼센트를 점하는 G20의 행동은 더디기만 합니다. G20 회원국 중 부유한 국가들은 지난 10년 이상 개도국의 기후행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11월 중순 예정인 제29차 유엔기총회 (COP29)와 G20회의를 앞두고 G20 회원국에 책임있는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에 함께 했습니다.

🌏 [지구하마] 학교석면 해체 부실공사 파주교육지원청에 신속한 안전조치로 학교구성원 보호 촉구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지 15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8월15일부터 18일까지 학교지원센터 내 화장실 등 일부 구역(총면적 1천155㎡)의 석면해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곳에서 석면 추정 잔재물이 다수 발견된 가운데 두 달 전 작성한 ‘석면해체작업 감리완료보고서’에는 석면잔재물이 없다는 내용으로 관할 지자체에 제출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파주교육지원청은 석면 추정 잔재물이 발견된 사실에 대해 인지했으면서도 석면조사 및 추가 청소 등의 조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1일 석면해체공사 당시 보양작업을 한 석면폐기물이 발견됐는데, 이곳을 방문하는 수십명의 학생과, 60여명의 직원은 두 달 동안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었던 것입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파주교육지원청은 석면해체공사 감리완료보고서의 적정성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규탄하며 학교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경기일보] 엉터리 석면제거 공사... 파주 학교지원센터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 2024.10.23

💡[경기일보] 알고도 ‘쉬쉬’⋯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된 파주 학교지원센터 2024.10.24

💡[경기일보] 파주시 “학교지원센터, 석면해체·감리 부적절 정황 포착” 2024.10.27

💡[헤럴드경제] '방류 안하는 거야? 못하는 거야?'…5년째 독방에 갇힌 벨루가 '벨라'

현재 한국 수족관에 사는 벨루가는 모두 다섯 마리입니다. 이 중 세 마리는 경남 거제씨월드에, 한 마리는 전남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있습니다. 나머지 한 마리는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있던 ‘벨라’입니다.

장하나 활동가는 인터뷰를 통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가 방류를 위한 어떤 시도도 하지 않고 있으며 벨루가 방류를 위한 시민사회와의 논의 테이블에도 나오지 않고 있음을 비판했습니다.

📣[아동돌봄]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

10.29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 International Day of Care and Support

'10.29 국제돌봄의 날'을 맞아 10.29 돌봄의날 조직위원회는 11월 2일 14시 보신각과 시청 일대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사를 열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도 조직위에 함께 하며 아기와 양육자들이 자유로이 집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유실을 설치 · 운영했습니다. 행진에서 최서연 언니가 발언으로 힘을 더했습니다. 🔗최서연 언니 현장 발언 & 보도자료

💡[노동과세계]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위한 돌봄시민 행진 열려 - 김선호 공공운수노조 2024. 11. 5

🔗[증언대회]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2024. 10. 31 (권영은 언니)

“엄마가 되고 나서야 돌봄을 받으면서 그간 성장했고 이후 돌봄의 당사자로 그 어깨가 참 무겁다는 것을 느꼈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이후 아이와 엄마에게 주어진 돌봄의 무게와 사회적인 고립 속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노동시간 단축, 노동환경 개선,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

💡[투데이신문] “먼저 손 내밀어주길”…‘공적돌봄 강화’ 외친 장애인지원·영케어러 등 시민들 2024. 10. 31

💡[매일노동뉴스] ‘돌봄이 일이 된 사람들’이 바라는 사회적 돌봄은? 2024.10.31

💡[여성신문] 가사노동자·영케어러 등 돌봄 시민들의 외침 "공적 돌봄 강화하라” 2024. 10. 31

🔗[기자회견] 10.29 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 2024. 10. 28 (박민아 언니)

"인간은 전 생애를 걸쳐 돌봄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국가는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질 좋은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국회에서도 모든 사람이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좋은 돌봄을 받을 권리를 보편적으로 보장하는 '돌봄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

💡[연합뉴스] 시민단체 "누구나 질좋은 돌봄 받아야" 공공성 강화 촉구 2024. 10. 28

💡[노동과세계]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 위한 10.29 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 열려 2024.10.28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요구안》

가.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

① 민간중심의 돌봄체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중심의 돌봄체계로 전환하라.

② 모든 시민에 대한 전 생애 권리기반 돌봄체계 구축하라.

③ 가구, 가족 중심이 아닌 개인 기반 돌봄·복지 체계 마련하라.

④ 남성생계부양자 모델 타파하고‘보편적 돌봄제공자 모델’로 재구성하라.

나.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

⑤ 돌봄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 충분한 돌봄노동 인력을 확보하라.

⑥ 국가와 지자체가 사회서비스 시설을 직접 운영하여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라.

⑦ ILO 189호(가사노동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협약 비준하라.

다.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 및 처우개선

⑧ 저평가된 무급·유급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하라.

⑨ 돌봄노동자의 처우(임금 및 노동조건) 개선하라.

⑩ 근로기준법 11조 중 가사사용인적용제외 조항 폐기하여, 가사노동자에게도 노동관계법 전면 적용하라.

⑪ 이주 가사돌봄노동자들의 평등한 권리 보장하라.

라. 돌봄권리 보장

⑫ 모두의 돌봄권(좋은 돌봄을 받을 권리와 돌봄 할 권리) 보장하고, 돌봄기본법 제정하라.

⑬ 돌봄시간 확보를 위해 노동시간 단축하고, 노동환경 개선하라.

⑭ 임신 유지와 중단, 출산, 양육의 전 과정에서 성평등한 권리 보장하라.

[전시] 연대의 숨-결 - 학교급식노동자의 폐암문제 함께하는 시선展

학교급식실폐암대책위원회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학교급식노동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청소년, 시민들의 시/포스터 작품과 학교급식실 노동환경을 생생히 볼수 있는 사진들을 담은 전시를 열었습니다

[폴리스TV] 학교급식 종사자 건강검진 결과, 폐암 발생 위험률 높아…학교 급식종사자는 ‘죽음의 급식실’근무

📣[아동학대 대응] ❝가해 부모에게 청소년 거처 알리는 게 보호인가!❞

가정 밖 청소년을 거리로 내모는 청소년쉼터 입소 절차 개선 촉구 및 여성가족부 규탄 기자회견

ㅡ 청소년쉼터 입소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의사결정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ㅡ 현재의 보호자 연락 지침이 가진 한계를 인정하고 이에 대해 입법⋅행정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

ㅡ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가정폭력⋅실종아동 신고 이후 지원 절차를 강화하라!

10월 2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과 함께 정치하는엄마들 등 73개 단체는 가정 밖 청소년을 거리로 내모는 청소년쉼터 입소 절차 개선을 촉구하며 여성가족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가정 밖 청소년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은 무엇인지, 일시적인 보호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 그래서 궁극적으로 청소년에게도 주거가 권리로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마련해야 합니다. 🔗기자회견문 & 요구안 보기

📣[아동학대 대응] ❝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학생인권법 촉구 집회

11.3 학생독립운동기념일ㅡ학생저항의 날

11.3 학생저항의날을 맞이하여, 국회가 연내에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촉구하는 집중 집회에 백운희 · K · 남궁수진 언니들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남궁수진 언니 현장 발언 & 보도자료

💡[헤럴드경제] 14개 진보단체 “학생 인권 무너지고 있다”…학생인권법 제정 촉구-기자 신현주 2024.11.2

💡[프레시안] 교육부장관부터 '진보'교육감까지, 성소수자를 위한 학교는 없다 -기고 최보근 2024.10.31

💡[한겨레] 성평등한 ‘학생인권법’이 필요해 -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장 2024.10.22

💡남궁수진 활동가의 기고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후 1년, 사과는 없었다ㅡ 어린이의 목소리에 돌아온 어른들의 '억까'〉이 계간지 《오늘의 교육》2024 9+10월호 통권 82호에 실렸습니다. 🔗교육공동체벗 홈페이지

🔎[AI교과서대응] 교육부 AIDT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인공지능(AI) 교과서가 과연 정말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요.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이) 프로토 타입이라도 보셨는지 궁금한데요, 제가 본 AI 교과서는 기존 사교육 업체에서 하고 있는 문제 은행식에 불과했습니다. 차별화 교육도, 개인화 교육도 아니었던 만큼 학업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에게는 더욱 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10월 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운희 정치하는엄마들 운영위원이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재정소요 규모 4년간 약 2조원에서 약 7조원으로 추계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AI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노트북, 태블릿 PC 등 디바이스 보급률에 대한 시도별 격차가 상당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교육감들도 재정 부담과 개인정보 침해 등을 두고 우려하자 교육부는 연내 AI 교과서 도입 계획 조정안을 다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10월 24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는 계획대로 도입하되 2026년 이후 교과목은 조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미 해외에서 디지털 과몰입으로 인한 학습 능력 저하로 디지털 교과서 도입 실패 사례가 있습니다. 비용 역시 문제입니다. 최근 국회 입법조사처는 AI교과서 구독료를 4년간 4조7천255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11월 8일 국회 교육위 문정복 의원이 AI디지털 교과서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냈습니다.

💡[굿모닝경제] 부작용 우려에 ‘재정 부담’ 지적까지…논란 커지는 AI 디지털교과서 2024.10.18

💡[ZDNET Korea] 스웨덴도 포기한 AI 교과서…이주호, 비판·우려 속 도입 계획 '속도 조절' 2024.10.24

💡[교육언론 창] "AI교과서는 학교가 채택 안 해도 되는 교육자료"...법안 발의 2024.11.8

📣[부천하마] 조용익 부천시장 규탄 기자회견

❝ 교육공공성포기! 혈세낭비! 과학고 일방추진! ❞

10월 30일 부천시청 앞에서 공대위는 기자회견을 열어 부천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과학고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규탄했습니다. 🔗권은숙 활동가 발언 & 보도자료

💡[콩나물신문] 사교육비폭탄, 공교육파탄... 부천고 과학고 전환계획 즉각 철회하라 2024.10.31

👩‍⚖️[스쿨미투] 충청북도교육청 스쿨미투 처리 현황 정보공개 행정소송
‘수사현황’ 기각에 대한 항소심 첫 변론

10월 23일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성폭력(교직원 대 아동 간 사안) 처리현황 정보공개 행정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1심에서 충북교육청은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학교성폭력 사안 '수사현황'을 재판부에 내지 않았고, 재판부는 그대로 기각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기각된 ‘수사현황’ 항목에 대해서도 정보를 받아내기 위해 지난 3월 6일 항소한 바 있습니다. 시민들은 수사현황을 통해 학교에서 성폭력 관련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와 가해자의 분리조치, 가해자에 대한 제재조치 등을 제대로 취했는지 명확히 확인할 수 있고, 만약 조치가 미흡하다고 보일 경우 이에 대해 시정 요구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학교 성폭력 사건의 후속조치에 대한 시민사회의 감시활동을 위한 공익적 필요도 분명합니다.

1차 변론을 앞두고 정치하는엄마들은 다시 한 번 재판부가 충북교육청으로부터 수사현황 정보를 받아 비공개로 열람 심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충북교육청에서 자료를 제출받아 비공개로 보겠다고 했으며, 왜 어떤 학교는 수사현황을 공개하고 어떤 곳은 안 했는지도 서면으로 밝히라고 했습니다. 부디 충북교육청이 성실히 답변하길 바랍니다.

다음 변론 기일은 12월 18일(수) 오전 10:10 청주지방법원 법정 221호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스쿨미투] 스쿨미투 2차 피해 중단을 위한 집담회 🔗자료

■일시 2024년 10월 31일(목) 오후 2:00~4:30

■장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총회의실

■주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환경복지위원회(오현숙 의원)

■함께 하는 단체: 성평등한 청소년인권실현을 위한 전북시민모임, 전교조 전북지부성고충상담소,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정치하는엄마들, 젠더정의GOMA, 책방 토닥토닥

📘책《불온한 공익》류하경 : ❝왜 어떤 ‘사익 추구’는 의심 없이 ‘공익’이라 불리면서, 왜 누군가의 ‘사익 추구’는 과격한 ‘떼쓰기’로 여겨질까?❞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인권 변호사 류하경 언니가 우리 사회 속 ‘당연한 공익’을 향한 질문을 책 《불온한 공익》 에 담았습니다. 스쿨미투 정보공개 청구를 비롯해 오랜 시간 소수자, 약자와 함께 싸워온 변호사로서 경비 노동자 갑질 사망 사건, 삼성 최초 노조 설립 투쟁 등 직접 변호를 맡았던 굵직한 갈등 사례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공익’ ‘공익’의 진짜 의미를 논의해 봅니다. 🔎한겨레출판 책 소개 자세히 보기

💡[프레시안] '불온'하다는 '그들'에겐 "세상이 왜이래" 외치는 '사익추구자'가 필요하다 2024.11.9

🏳️‍🌈2024 일상 속 성평등 라운드테이블

부천을 만드는 6개의 시선 함께보다 X 함께넘다

일상 속 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성평등 정책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을 찾아내고 나누기 위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지지하고, 협력하고 연대가 필요한 때입니다. 11월 8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담장넘어 네트워크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지속가능성위원회가 공동으로 라운드테이블을 열었습니다.

✨주관 : 사회적지속가능성위원회, 담장넘어 네트워크(까치밥, 부천새시대여성회,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 세움, 정치하는엄마들, 평화미래플랫폼 파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출범 기자회견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하여 세상을 바꿀 것이다❞

🟡2025년 3.8 여성파업 요구안👆

“돌봄 없이 살 수 없다!”

“사람 봐가면서 임금 후려치지 마라!”

“단 한 명도 잃을 수 없다, 출퇴근하다, 일하다 성폭력 당하는 현실 끝장내자!”

“출생률 말고 성과 재생산 권리를!”

“일하다가 죽기 전에 위험하면 멈춰, 아프면 멈춰!”

“이주여성노동자에게 평등한 노동권을!”

“모든 혐오와 차별에 반대한다!”

“갈라치기 이제 그만, 비정규직 철폐하라!”

11월 7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2025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여성노동자들은 장시간-저임금의 굴레에, 가사 및 돌봄노동의 이중부담의 굴레에 놓여있습니다. 정부와 자본은 저출생 위기를 이야기하지만, 사회서비스 시장화 정책을 확대하며 이주노동자, 여성노동자 등에게 이를 전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여성노동자들의, 모두의 삶의 조건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후퇴시킬 것이 자명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은 여성노동자들의 단결로 만들어 낸, 아래로부터의 파업투쟁이라는 문제의식으로 22개 단체들이 모여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구성하였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25년 3월 8일 여성파업조직위로 함께 합니다. 여성파업 조직위는 현 정권이 구조적 성차별을 없다며 반여성, 반노동 정책을 유지하는 현실에서 여성이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는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저임금 이주가사노동자 도입 등 자본과 정권의 위기를 갈라치고 분할 통제하는 것으로 모면하려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속지 않고 여성파업으로 여성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줄 것입니다.

🟡논문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최이숙 · 최서영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수상

정치하는엄마들을 주제로 연구한 최이숙 언니가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이라는 논문으로 최서영(Stetson University) 교수와 함께 ‘미디어, 젠더&문화’ 부문 학술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페미니즘 리부트’ 국면에서 학술적으로 주목하지 않았던 유자녀 여성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연결되면서 어떻게 새로운 정치 주체로 탄생했는지를 다뤘습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연구 방법과 자료를 활용한 점에서 유자녀 여성들이 다양한 미디어 공간을 가로지르며 ‘정치하는엄마들’을 결성하고, 우리 사회 돌봄 이슈를 제기하는 정치적 행위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치밀하고도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과 해당 논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대학저널]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논문]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Connected Mothers, Amplified Voices, and the Emergence of New Feminist Subjects

🙋‍♀️[미디어감시] 참을 수 없는 미디어!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바꿔요!

한겨레신문사가 독자의 다양한 의견을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에서 국감 관련 보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12기 열린편집위원으로 함께하는 정치하는엄마들 송지현 활동가는 극심한 정쟁의 장이 되면서 묻힌 민생 이슈들 중에서도 의원실 자료를 토대로 발전시킨 '임금체불 리포트' 등 기획 기사들을 눈여겨보았습니다. 고르지 못한 기사 인용 자료 출처 활용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습니다.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국감 보도 집중 점검] ‘임금체불 리포트’ 현황·원인 분석 인상적…김건희 뺀 의제 소홀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혐오·차별을 조장하는 언론 및 온라인 환경에 대응 활동을 합니다. 혐오 차별을 조장하는 미디어콘텐츠를 집단지성의 힘으로 발굴해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핑크노모어 Pink No More〉와 포털 사이트에서 성차별적인 이미지검색 결과를 개선하는 캠페인〈#이미지바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미디어, 팀원으로 함께 바꿔요! 📩문의·신청 act@politicalmamas.kr

🕊️[연대] 반전 평화 뮤직 프로젝트 『이름을 모르는 먼 곳의 그대에게』

❝ 평화 사랑 음악 자연으로 전쟁을 끝내자! ❞

10월 12일과 제주 강정평화센터와 11월 2일 서울 홍대스페이스한강에서 〈이름을 모르는 먼 곳의 그대에게〉공연을 잘 마쳤습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평화의 공연을 선사해주신 열두 팀의 음악가들, 음반 제작에 참여해주신 엔지니어, 디자이너, 스테프 여러분, 그리고 제주와 서울에서 알뜰살뜰 애쓰며 기꺼이 프로젝트에 온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앨범아트 참여작가분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평화의 메시지로 다시 만나요.

해군기지 논란으로 사회 이슈가 됐던 제주 강정마을에서 강정마을 평화활동가 출신인 장하나 활동가와 황경하 활동가가 모여 ‘반전 평화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고조되는 중동의 위기, 길어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세계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뮤지션들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는 앨범을 제작에 정치하는엄마들도 펀딩으로 함께 했습니다. ☮️텀블벅 후원 결과

💡[뉴스아트] 평화를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무대 '이름을 모르는 먼 곳의 그대에게' 전석 매진 2024.10.31

💡[뉴스아트] 거리를 초월하는 연대의 선율 - 남수의 '안녕(먼 곳의 그대에게)' 2024.10.16

💡[뉴스아트] 전쟁의 아픔을 호소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젝트 앨범 발매 2024.9.3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

❝ 진실을 향한 걸음, 함께 하겠다는 약속 ❞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이하며, 159명의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되었던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 합니다. 2년 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수많은 시스템이 모두 무너져 내린 그날, 우리는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음에도 예방 조치는 왜 없었는지, 왜 수많은 신고에도 경찰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참사 이후 책임자들에게 면죄부를 부여하며, 참사와 같은 비극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의 필요성은 여전히 외면받고 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걸음에 함께 하겠습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태원 참사의 목격자인 생존자들과 시민들의 회복을 기원하며,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홈페이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피해자권리위원회에서는 이태원역 1번출구 참사 현장과 분향소에 시민들이 남긴 추모메시지들을 '#기억담기' 활동을 통해 기록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메시지들을 디지털화하고 정리해 왔는데요. 2주기를 맞아 그동안 기록보존작업을 해온 10만여개의 추모메시지 중 일부를 온라인 공개 및 전시합니다. 🔗온라인전시관 가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최유진 님의 아버지 최정주님이 작사작곡, 가수 하림님이 부른 추모곡 〈별에게 〉을 나눕니다. 함께 들어주세요.

긴 소식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번 하마뉴스 어떠셨나요?

전하고 싶은 말이나 활동이 있다면

아래 '하마편지에 답장하기'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언니들의 한마디 한마디 모두 하마편지를 이어가는 큰 힘이 됩니다. 🐣

🐣하마편지에 답장하기🐥

💌하마편지 구독하러 가기 💜지난 하마편지 다시 보기

🙋🏽‍♀️🤱🏼🤰🏼🏃🏽‍♀️👩🏽‍🦯🙎🏻‍♀️👩🏻‍🦽🧕🏼👨🏻‍🍼🙆🏻‍♀️
✜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하는 방법 ✜

정기후원을 해주시면, 권리회원으로서 총회 의결권과 선거권 · 피선거권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회비에 대해 기부금영수증이 발급 가능하여, 소득금액의 30% 내에서 기부금액의 15% 세액공제 됩니다.

🟣🙏일시후원 하러가기↗︎
농협 301-0216-7747-01 정치하는엄마들

🟣🙌후원증액↗︎

정치하는엄마들 살림살이에 큰 힘이 됩니다!

정치하는엄마들

✉ act@politicalmamas.kr
주소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NGO펼침터 402 우편번호 06939

수신거부 Unsubscribe

게시하기

웹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