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6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제11대 집행부 출범식 및 정기대의원대회

3월 26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제11대 집행부 출범식 및 정기대의원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국토교통부 공무직 노동자들의 조직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새 집행부 출범에 따른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속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외부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공무직 관련 제도 개선 과제를 언급하며 노동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최근 공무직위원회법이 제정된 점을 언급하면서도, 5년 일몰제와 위상 문제 등 제도적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노동조합의 대응과 조직적 역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실현, 정년 연장, 노동시간 단축 등 공무직 노동자들의 주요 요구 과제를 제시하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회사에 나선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석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고, 그간의 노동조합 활동 경과를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노동조합 활동 과정에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일부 처우 개선이 이루어진 사례를 언급하며, 조직 운영과 교섭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합 소식지 발간 등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소개했다.


또, 최 위원장은 향후 과제로 임금 수준 개선, 노동환경 개선, 정년 문제 대응 등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섭과 조직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11대 집행부 간부를 소개하며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