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IT인프라를 지원할 결심!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비영리IT지원센터(이하 비지센터)의 필잇! 담당자 양귀비🥀입니다.

구독자님의 요즘 '최애'는 무엇인가요? 양귀비는 어떤 노란 고양이🐱 캐릭터와 심각하게 사랑에 빠졌답니다. 고양이 아이템을 조금씩 사모으다가, 어느 날 소장한 고양이 물건을 세어보니 모두 99개나 되더군요. 무언가를 살 때 그냥 물건과 고양이 물건이 있다면 고양이 물건을 고르는 게 당연하여 이렇게 되었네요…. 그 덕에 '고양이 엄마'라는 부캐(어쩌면 본캐)가 생겼어요.
나도 모르게 스며들고 익숙해지는 행동은 특징으로 자리잡아요. 그리고 그 특징은 나의 개성이 되지요. <봄은 고양이로소이다>라는 시가 어울리는 이 4월에 구독자님께도 귀여운 특징 하나가 찾아들기를 바랍니다! 

다음 필잇!은 4월 19일(수)에 발행합니다. 
  • 비영리단체 Future Of Life는 인공지능(AI)의 개발을 최소 반 년은 중단해야 한다는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스티브 워즈니악(애플 공동 창업자),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유발 하라리(<사피엔스> 저자) 등 유명인도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기사 읽기>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일명 ‘단톡방’)은 초대자 마음대로 상대를 강제 소환하는 방식이라 불편함도, 사이버 불링 악용도 있었죠. 3일부터 카카오톡 업데이트 후 모르는 사람의 단톡방 초대 시 ‘수락’하지 않으면 자동 거부됩니다. 기사 읽기>

  • 애플 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지난 21일 한국에 도입되자마자 가입자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첫 파트너 현대카드 외 다른 금융 서비스도 추가 지원할 가능성과,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읽기>

  • 안드로이드와 크롬OS 사용 기기끼리 파일 전송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양귀비 애용템) ‘니어바이 셰어’가 윈도우 PC와의 공유도 지원합니다. 스마트폰 사진 옮길 때 드라이브나 USB를 안 써도 되겠어요!  기사 읽기>

  • 지난 3월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의 안타까운 별세 이후, 창작자가 사업자와의 계약으로 저작권 행사에 지장을 겪는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요. 모두에게 감동을 준 작품만큼, 고인은 마지막까지 만화의 발전을 위한 큰 족적을 남깁니다. 기사 읽기>
"공익활동 협업, 어려워서 끙끙 앓음앓음 하지 말고!" 우리 모두 다같이 디지털🎵
"공익활동 영상, 자꾸 부탁하며 알음알음 하지 말고!" 단체의 영상 스스로 찍자🎵

아름다운재단&비지센터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2023 공익단체 IT인프라 지원사업>을 준비했어요.
다같이 활용하는 IT, 스스로 생산하는 IT로 함께 성장하고, 세상을 바꾸는 변화를 시작해봐요.
  1. 접수 : 2023년 4월 3일(월) ~ 4월 27일(목) 24:00 (서류심사 결과 5/15(월) | 최종선정 결과 6/1(목) 발표)
  2. 대상 : 상근자 수 15인 이하 비영리 시민사회단체(전국)
  3. 내용
  • 1유형(다같이IT) :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전환(총 10개 단체 선정, 각 지원금 400만 원)
  • 2유형(스스로IT) : 미디어 콘텐츠 생산 자립(총 8개 단체 선정, 각 지원금 500만 원)
  • 선정단체 개별 맞춤 역량강화 지원 : 1단계(현황 확인과 성장 목표 수립) + 2단계(목표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계획 수립) + 3단계(선정 1개월 후, 2개월 후, 4개월 후 총 3차 역량강화 컨설팅 진행)
  •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디지털 전환 사례공유회 운영
지난 24일(금), 비지센터는 4년만에 회원님과 임원, 상근자가 서로 만나는 정기총회를 운영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활동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데다 창립멤버와 IT 전문가, 공익활동가간 특별한 교류의 시간이 함께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분도, 오래 만나온 분도 서로 우애와 환대로 인사하고 소개하는 자리였어요.
자리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앞으로도 비지센터는 소셜섹터를 위한 적정 IT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는 국세청에 연 1회 결산서류를 공시해야 합니다. 올해에는 공시 양식이 달라져, 한국가이드스타가 작년/올해 양식을 비교했어요. 내용 읽기>

비영리가 시민에게, 회원에게 여쭐 말은 많은데 참여율이 저조해 속상할 때도 많죠.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값으로 동향을 읽는 기업 오픈서베이가 데이터를 위해서라도 문항 수를 조절할 필요성을 정리했습니다. 내용 읽기>

고령층 지원은 그동안 문제를 짚고 개선하는 방식이 많았죠. 그런데 오히려 발랄하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게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네요. 이 글은 인구혁신포럼 <Start up, 인구 문제를 푸는 실마리> 참여 후 정리한 기고입니다. 내용 읽기>

뉴스레터 발행 시 요일, 주기, 오픈율과 클릭률 목표를 어떻게 세울지 애매할 때, 보고서를 봅시다! 스티비가 2023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웨비나로 공유한 자료를 블로그로 또 한 번 정리하셨네요. (세션 2도 있어요!) 내용 읽기>
  • 직전 발행한 필잇!에 담긴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추천 멘트) “소중한 운영비를 들여 웹사이트를 구축했는데, 전문가 없이 직접 쓰려니 막상 너무 어려워요ㅠㅠ”
비영리는 단체를 소개하고, 활동을 자랑하고, 시민의 지지와 후원을 받기 위해 웹사이트를 만들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관리하는 사람도, 방문하는 사람도 이용하기 불편해져요. 새 웹사이트가 필요하지만 어디부터 시작할지 알 수 없을 때, 공익활동을 위한 웹사이트 솔루션 ‘믹스온’을 이용해보세요. 믹스온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시민협력플랫폼 ‘믹스’를 발전시켜 만든 도구랍니다. 공익활동 단체/프로젝트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 100개에 믹스온을 지원하니, 웹사이트가 필요한 구독자님은 잽싸게 신청하세요! (슬그머니 비지센터도….)

추천 비하인드) 디지털 민주주의에 진심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홍보를 요청한 웹사이트 솔루션 ‘믹스온’ 지원 소식이 구독자님의 선택을 받았어요! 믹스온은 빠띠의 민주주의 활동 플랫폼 ‘믹스’를 응용해 만든 도구랍니다. 아직 공식 소개 페이지도 생기기 전에 이리 큰 관심을 받다니 역시 단체를 알리고 활동 소식을 모을 홈페이지의 인기는 계속될 것 같네요. (비지센터는 신청 못했어요….)
사단법인 비영리IT지원센터는 공익법인으로, 회원님과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뜻깊은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가 IT를 도구삼아 더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비영리IT지원센터는 오늘도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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