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시던 iOS / Swift 관련 소식을 모은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지난주에 미국 지역뿐이지만 첫 비전 프로 예약 구매가 시작됐습니다. 전세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예약 구매를 하셨더라구요. 확실히 기대와 우려가 함께 공존하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비전 프로 앱 스토어에는 기존 iOS나 iPad 앱을 올릴 수 있고, 새로운 앱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만 초반에는 확실히 앱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다른 기기보다 시뮬레이터와 다른 사용성이 큰 차이점일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킬러 앱이 등장할 지 기대됩니다. 다음 호에는 비전 프로 이야기를 좀 더 중점적으로 다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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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팬 문화 - 맥 컬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목은 맥 컬트지만 iOS를 중심으로 앱 스토어 독점에 동의하는 것이 애플 브랜드에 충성하는 종교적인 신념에 기반한 것처럼 정의합니다. 여러 사례 기사들을 언급하면서 프라이버시와 보안 명분 아래 동조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분야와 문화가 그렇지 않던가요? ㅎㅎ The Cult of Mac | by Cory Doctorow
> 💎 스위프트 5.9부터 접근 제어자가 기존 open, public, internal, private, fileprivate 5개에서 package 가 추가되었습니다. 패키지 내부 모듈에서만 접근 가능하도록 범위를 제한하는 module 단위보다 더 큰 패키지 단위가 생긴 셈입니다. A new access modifier in Swift: package
> 💎 스위프트 포럼에 올라온 글들 중에서 하나를 소개합니다. 시작은 @Observable을 붙이면 배열 복잡도가 달라져서 느려지냐? 글이었는데 willSet, didSet 과 배열 복사 등 CoW 까지 다양한 경우를 비교하게 되는 글타래입니다. SwiftUI 뿐만 아니라 모델 혹은 배열에 값을 넣어놓고 변화를 감지하는 것을 자주 쓰게 되는데요, 그럴 때 고려해 볼만한 시사점이 있습니다 @Observable pessimizes arrays - Using Swift - Swift Forums
> 💎 이번 호에는 UI/UIX 글이 꽤 있네요. 그 중에서도 이 글은 iOS 7 이후 평평해진 Flat Design에서 특히 버튼이 버튼답지 못하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집적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버튼인데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드한(?) 저는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In Praise of Buttons – Part One
> 더 멋진 앱 아이콘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스케치부터 발전 과정을 설명합니다. 개발자가 직접 고민하지는 않겠지만 흥미로운 글이었습니다 Crafting better App Ic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