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문화 예술 금수저. 다 가진 이 사람, 누구? 구독자님 😊 지난 한주도 좋은 음악과 함께 보내셨나요?
구독자님은 음악 앱 이용할 때, 어떤 식으로 음악을 재생하세요? 🔊 음악 스트리밍 앱을 보면, 대부분 재생 버튼 옆에 같은 크기의 셔플 버튼이 있거나, 스포티파이 같은 앱은 아예 재생 시 셔플(랜덤 재생)이 기본 적용되어 있죠. 🔀▶️ 좋은 ‘곡’이 아닌 아티스트의 ‘앨범’ 위주로 음악을 듣는 에디터. 어쩔 수 없는 카세트/CD 세대인 저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음악의 ‘결’을 고려하지 않고 한 앨범에서조차 랜덤으로 곡이 재생되다니...! 🤦♀️ 요즘 방식에 적응 못하는 내가 바보인거야! 라고 생각하던 중, 영국 아티스트 아델(Adele)이 고마운 목소리를 냈어요. 스포티파이 측에 최근 발매된 앨범 ’30’의 셔플 모드 중지를 요청한 것. 🙅♀️ 아티스트가 앨범을 기획할 때는 하나의 이야기를 꾸리듯 신중하게 트랙리스트를 만드는데요, 이것을 마구 섞어버리면, 고심 끝에 앨범을 낸 아티스트나 음악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팬으로서도 좋은 방향이 아니겠죠. 쏟아지는 새로운 음악들. 무작위로 나오는 곡에 흐름을 맡기는 게 요즘 방식일지라도, 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주행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콘텐츠의 홍수 속, 여유를 갖고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오롯이 느껴 보는 건 어떨까요? 😊
저는 한때 ‘ ~ 때 듣는 음악’처럼 상황에 맞는 음악을 큐레이션 작업한 적이 있었어요. 고심해서 '첫 곡부터 끝 곡까지 잘 흘러가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 라고 뿌듯해하는 와중, 대부분의 사람은 그 리스트를 랜덤 재생한다는 걸 알아버렸죠. 그때의 그 허무함이란… 하하. 😞 하지만 음악의 멋진 흐름을 만들어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곡을 짜임새 있게 선곡, 믹스해서 생생하게 들려주는 이들. 바로 페스티벌이나 클럽에서 관중을 들었다 놨다 하는 DJ들이죠. 음악 앱도 존재하지 않던 90년대, 뉴욕 맨해튼 클럽에서 힙한 선곡으로 호응을 얻으며 음악 커리어를 시작한 DJ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바로 DJ이자 프로듀서, 패셔니스타 마크 론슨! 혹시 브루노 마스, Uptown Funk 외, 마크 론슨에 대해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면 지금이 기회에요! 함께 가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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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𝗠𝗔𝗥𝗞 𝗥𝗢𝗡𝗦𝗢𝗡 - 𝚄𝚙𝚝𝚘𝚠𝚗 𝙵𝚞𝚗𝚔 히어로
#브루노_마스만_기억하면_섭하지 #그렇다고_에이미_와인하우스만_추가하지도_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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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wsj.com
‘마크 론슨’이라는 이름을 대중적으로 떠오르게 한 히트곡 ‘Uptown Funk’. 이 곡 모르시는 분 없겠죠? 사실 마크 론슨은 이 곡 외에도 오래전부터 많은 대형 아티스트의 뒤에서 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인물입니다. 대표적으로 2007년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이 수록된 명반 Back To Black 앨범의 프로듀서죠. 영화 ‘스타 이즈 본’의 ‘Shallow’ 공동 작곡자로 그래미와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까지 수상했구요. 그 밖에도 레이디 가가, 브루노 마스, 아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마일리 사이러스, 듀란듀란, 릴리 알렌 등 팝 스타부터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Queens of the Stone Age), 카이저 치프스 등 록 밴드까지 - 아마 서양권 팝 음악 좋아하신다면, 그의 손을 거친 곡을 대부분 접하셨을 거예요.
이번 호에서는 많은 분이 알고 계시는 히트곡 및 프로듀싱 업적 외에도, ‘마크 론슨’ 인물 자체의 매력, 그리고 앨범 단위로 들으면 더 멋진 그만의 음악 세계까지 탐험해볼게요. ⌛
🎛️ 🎸 마크 론슨의 시작 #진정한_문화_예술_금수저 #런던과_뉴욕의_음악과_문화를_모두_섭렵한_힙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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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eff Vespa Archieve/WireImage/Getty Image
마크 론슨, 본명 Mark Daniel Ronson 은 영국 런던 노팅힐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성장했습니다. 🇬🇧🇺🇸 사실 그는 범상치 않은 가문에서 자랐죠. 주얼리 디자이너인 어머니와 록 밴드 포리너의 믹 존스를 양아버지로 둔 그는 8살 무렵 런던에서 뉴욕으로 이주합니다. 그의 여동생은 한때 배우 린지 로한의 연인이기도 했던 DJ 사만다 론슨. 어린 시절 친구로는 비틀즈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과 에어로스미스 스티븐 타일러의 딸 리브 타일러가 있죠. 이렇듯 마크 론슨은 음악가 집안에서 셀럽의 문화와 함께 성장한 인물이에요. 뉴욕 대학교(NYU)로 진학한 그는, 뉴욕과 런던을 오가며 영국의 록, 뉴욕의 힙합 문화를 그대로 흡수합니다. 90년대 대학 시절, 밴드 활동은 물론이고 뉴욕 맨해튼의 작은 클럽들을 돌며 힙합, 일렉트로니카 DJ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요. 당시 최고의 힙스터답게 90년대 폭발적인 인기 브랜드 ‘타미 힐피거’ 모델도 했죠. 불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R&B 싱어 알리야(Aaliyah)와 함께 한 광고 사진은 90년대 상징적 사진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어요.
이후 그는 2003년 첫 번째 앨범 Here Comes The Fuzz로 DJ에서 작곡가,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드러냅니다. 제시카 알바 주연의 댄스 영화- 국내에도 꽤 인기 있었죠- ‘허니’(Honey)에도 수록된 곡 ‘Ooh Wee’처럼, 이 앨범은 흥 넘치는 힙합 트랙들로 가득했죠. 앨범 자체는 크게 흥행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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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𝗩𝗲𝗿𝘀𝗶𝗼𝗻, 𝗩𝗮𝗹𝗲𝗿𝗶𝗲, 𝗔𝗺𝘆 𝗪𝗶𝗻𝗲𝗵𝗼𝘂𝘀𝗲 #괴물_프로듀서가_된_DJ #에이미_와인하우스_소울메이트
💿VERSION💿
콜드플레이 ‘God Put A Smile Upon Your Face’, 브리트니 스피어스 ‘Toxic’, 라디오헤드 ‘Just’, 주톤스 ‘Valerie’ - 이 곡들, 알고 계신가요? 2007년 Version은 이런 곡들을 과감하게 분해하고 재조립한 리메이크 앨범입니다. 🧩 그가 새롭게 만든 버전을 들어보면 단순한 리믹스가 아닌 멜로디의 뼈대에 장르의 살점을 새로 붙인 느낌이죠.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비롯, 릴리 알렌, 로비 윌리엄스, 팬텀 플래닛 등의 참여로 원곡을 완전히 탈바꿈시킨 Version. 이 앨범은 마크 론슨에게 브릿 어워드 최우수 남자 솔로 아티스트 (Best British Male Solo Artist) 수상을 안겨줍니다. 가장 공이 컸던 건 친구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함께 한 주톤스(The Zutons) 원곡의 ‘Valerie’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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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2008년 브릿 어워드 공연 (우) 에이미와 마크가 제출한 Valerie 원곡 커버 허가 신청서 (사진 출처: 마크 론슨 공식 트위터)
마크 론슨 하면 역시 에이미 와인하우스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어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재즈 싱어였지만, 마약과 알코올 중독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그녀. 에이미와 마크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음악적으로 잘 통했다고 해요. 앨범 ‘Back To Black’(2007)으로 마크 론슨은 ‘올해의 프로듀서’, 그리고 에이미와 함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팝 보컬 앨범’까지 수상하며 그해 그래미를 섭렵했어요. 세월이 흘러도 사랑받는 명반을 함께 만든, 절친한 동료였던 에이미에 대한 그의 애정은 여전합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재단의 후원은 물론, SNS를 통해 매년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고, 사소한 추억들을 되새기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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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Collection💿
DJ이기도 한 그에게 바이닐 레코드란 보물 같은 존재겠죠. 샘플링 혹은 디제잉을 위해 레코드를 엄청 디깅하는 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가 ‘레코드 컬렉션’이란 앨범명과 아트웍을 선보이다니... 오래된 키보드와 신시사이저 사운드에 매력을 느껴 발매하게 되었다는 이 앨범은 보이 조지, 디안젤로 등 거물 뮤지션들도 참여했어요. 그리고 몇몇 곡에 어울리는 보컬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그는 레이디 가가의 조언으로 보컬에도 도전해봅니다. (‘Lose It’, ‘Record Collection’에 참여) 직접 노래 부르기 위해 보컬 레슨 6개월 받았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도 있어요. 튠 하나 걸지 않은 (음정 보정을 안한) 순수한 쌩 보컬(!)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에디터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마크 론슨 앨범 - 아직 못 들어보셨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
💿Uptown Special💿
이후 발매된 Uptown Special(2015). 워낙 유명한 앨범이라 짧게 짚고 넘어갈게요. 14주간 빌보드 HOT 100 1위, 7주간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Uptown Funk’로 그래미 '올해의 레코드' 상을 받기도 했어요. 아, 한가지 - 곡의 흥행과 더불어 여기저기서 표절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죠. 일부 인정되는 부분은 작곡가 이름을 크레딧에 추가하고 협의가 된 것도 있고, 여전히 분쟁 중인 건도 있어요. 의도적으로 표절을 했는지 여부는 오직 당사자만 알 수 있는 거기에 사실 이런 표절 문제는 뭐라고 말하기 참 애매하죠.. 😅
💿Late Night Feelings💿
의외의 사운드로 돌아온 4년 만의 앨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하고, 슬픈 감정들이 넘실대는 이 앨범을 마크는 “모순적”이라고 설명했어요. 자신의 음악 중 가장 예민하고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댄서블한 앨범이라고요. 기존 선보였던 레트로풍의 사운드와는 결이 다른 모던함 또한 돋보입니다. 마일리 사이러스, 카밀라 카베요, 앨리샤 키스, 리레 키 등 오직 여성 아티스트’만’ 보컬에 참여한 것도 특징이죠. 이들은 한 곡씩 자신만의 매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리드해갑니다. 깨져버린 미러볼 하트가 담긴 앨범 아트웍 - 이 이미지는 그들의 아름답고 반짝이던 순간이 무너지는, 아픈 감정을 대변하는 듯 보이네요.💔
최근 앨범까지 모두 소개했으니, 음악을 한 번 들어볼까요? 🎵 앞서 언급한 Version 앨범 마크 론슨 버전과 원곡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위에서 언급한 앨범 주요곡 및 마크 론슨이 프로듀싱한 대표곡들도 추가했답니다! 음악 들은 후 이야기 계속 이어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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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𝗧𝗵𝗲 𝗠𝗼𝘀𝘁 𝗦𝘁𝘆𝗹𝗶𝘀𝗵 𝗠𝗮𝗻 #세상에서_제일_스타일리시한_남자 🕶️ #음악지_패션지_커버_다_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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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론슨에게서 음악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바로 패션이죠. 👔👖 마크는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6세, 한국 나이로 47세입니다. 훤칠한 키, 세련된 외모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과 모델급 체형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에 마치 무심하게 탑재하고 태어난 듯한 패션 감각까지 지녔으니, 뭐 말 다 했죠. 그는 2009년과 2016년, GQ 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성’ (The Most Stylish Man of the Year)입니다. 마크 론슨이 추구하는 스타일은 1960년대 비틀즈에게서 볼 수 있었던 클래식한 수트를 기반으로, 과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슬림하고 군더더기 없는 핏도 우선시되죠. 패피답게 구찌(Gucci)와 협업해 한정판 스니커즈 발매은 물론, Tiffany & Co. 등 기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진행하는 등, 패션 관련된 각종 이벤트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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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𝗠𝗮𝗿𝗸 𝗥𝗼𝗻𝘀𝗼𝗻 𝗶𝗻 𝗦𝗲𝗼𝘂𝗹 마크 론슨 첫 내한 공연 보신 분 있나요? 2013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Gods Kitchen with MARK RONSON’으로 공연한 적 있어요. 당시에도 이미 음악/패션계 아이콘인 그였기에, 내한 공연도 꽤 화제가 되었죠. 한곡 한곡 플레이할 때마다 좋은 곡들이 쏟아져서 현장 분위기는 매우 열광적이었어요. (저도 물론 그 자리에서 공연을 굉장히 즐겼어요. 과한 알코올을 부르는 그의 음악에 취해 아름다운 밤이었습…🌃) 이후 대중적으로 더 사랑받게 된 2016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한국을 다시 찾았죠. ‘Uptown Funk’로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고 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같은 해 여름 일본 썸머 소닉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봤어요. 마크는 무명 시절 작은 클럽에서 디제잉했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굉장히 흥분되고 감동이라고 전하며.. 너무 감격한나머지 실수로 노래가 몇 번 끊어지긴 했지만… 역시 멋졌죠. 😅♥️
🔍 𝗠𝗼𝗿𝗲 𝗢𝗻 ... 마크 론슨에 대해 좀 더 흥미를 느끼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콘텐츠를 추가로 추천해요! 1) Apple TV+ 시리즈 "Watch the Sound with Mark Ronson" - 마크 론슨과 들여다보는 사운드의 세계 (트레일러 보기) 폴 매카트니, 시규어 로스, 비스티 보이즈, 테임 임팔라, 찰리 XCX, 퀘스트러브, 푸 파이터스의 데이브 그롤 등... (아휴 많다)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마크 론슨과 함께 오토튠, 샘플링, 신시사이저와 드럼 머신 등 음악 역사와 시사점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음악적 탐구를 마크 론슨 + 거물 아티스트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고,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답니다. 킹 프린세스 등 마크 론슨이 애정하는 멋진 신예 뮤지션들도 많이 출연하구요. 이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음악은 음원 사이트에도 발매되었어요. (Apple TV+ 첫 가입 하면 6일간 무료 체험으로도 볼 수 있어요.ㅎㅎ)
2) Daniel Merriweather - Love & War (2009) 앨범 마크 론슨이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 마크가 전적으로 지지하고 프로듀싱한 다니엘 메리웨더 첫 앨범. 꽤 오래된 앨범이라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아델이 유명해지기 전 듀엣 한 ‘Water & The Flame’, ‘RED’, ‘Change’ 등 풍부한 소울 + 마크 론슨 특유의 펑키함이 덧대진 완성도 높은 앨범. 아델, 샘 스미스 등 소울 팝 좋아하시는 팬이라면 취향 저격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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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 Z세대 중에는 경험하지 못한 지나간 시대의 음악과 문화에 빠진 분들이 부쩍 많은 것 같아요. 바이닐이나 카세트를 컬렉팅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런 분들에게 그 시절 향수를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인물이 바로 마크 론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같은 Z세대 뮤지션들도 ‘레트로’, ‘뉴트로’풍 음악을 많이 선보이고 있지만요. 마크 론슨은 60~70년대 음악에 대한 애정은 물론, 특히 요즘 세대가 좋아하는 80~90년대 문화를 본인 젊은 시절의 한가운데서 가장 유복하게 누린 인물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지나간 시대의 음악을 탁월한 감각으로 새롭게 끌어내는, 진정 ‘뉴트로’의 정수를 보여주죠.
‘레트로’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게 오히려 그 시절 그 문화의 중심에 있던 이들의 오늘날은 쉽사리 고인물, 틀딱, 꼰대가 되는 현실. 하지만 그 시절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늘 시대에 부응하는 결과물을 내놓는 마크 론슨은 앞으로도 ‘감 잃은’ 뮤지션은 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60, 70세가 되어서도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성으로 꼽힐지도 모를 일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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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예요! 오늘도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되었길 바라며...😊
피드백 창구를 좀 더 심플하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 아래를 눌러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실 수 있고, 혹은 궁금하신 점은 본 메일에 바로 “답장하기”↩ 눌러 보내주시면 확인 후 답변도 보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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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난주 이용하는 음원 플랫폼 관련 설문을 했었는데요, 유튜브를 제외하고 어떤 서비스가 우세라 할 것도 없이 너무 다양하게 이용하시더라고요. 차후 플레이리스트 재정비를 위한 조사였는데, 역시 좀 더 시간이 흐른 후 진행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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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주제는… 아직 미정... 흑 😭
열심히 귀를 열고 머리를 굴려서, 좋은 주제로 다시 돌아올게요.
모두 미세 먼지와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는 다음주에 또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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