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gonia의 성공은 채용 및 직원 유지에 대한 문화 중심의 접근 방식에 크게 기인해요. 회사는 전문적인 능력뿐 아니라 지원자와 회사 간 사명 및 가치의 일치를 우선시해요. 이에 일반적인 채용 방식 대신, 환경 및 사회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개인을 찾기 위해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하죠.
파타고니아의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는 "Let My People Go Surfing"이라는 제목의 직원 핸드북을 쓰기도 했어요. 기업은 유연한 근무 방식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필요할 때, 심지어 낮 시간에도 서핑을 하는 등 행복한 일을 할 수 있게 지원해요. 자연과 야외 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고용하기 때문에, 그들이 밖으로 나가서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영위하도록 권하는 것이죠.
이 외에도 파타고니아는 회사 문화에 중점을 두고 요가 및 피트니스, 현장 보육 시설, 유기농 카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있어요. 이러한 회사 문화의 매력은 Patagonia의 이직률이 4%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데요, 이는 전국 평균 이직률인 57%보다 훨씬 낮아요.
Adobe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유망한 서비스와 제품으로 전환하는 6단계 프로세스가 안내된 ‘킥 박스 (Kickbox)’를 제공해요. 킥박스는 일종의 혁신 툴킷으로, 안에는 간단한 간식들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그리고 1000달러가 예치된 직불카드가 들어있어요. 카드는 직원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에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돼요.
킥 박스로 상징되는 킥스타트(Kickstart) 프로그램의 목표 중 하나는 독창성과 혁신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에요. 우선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예상 모델을 만들고, 6단계 레벨에 도달하면 실제 사업화와 투자에 필요한 '파란 상자(Blue Box)'를 얻을 수 있어요.
이렇게 어도비는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구할 수 있는 리소스를 제공하고 실험과 위험 감수 문화를 조성했어요. 기업은 목표에 맞는 주제를 제시하고 직원들이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져오도록 하며, 실제로 이러한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신규 매출에 대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