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2023년 8월 25일(금)

에디터 한 줄!🎉

님, 오늘은 후쿠오카 유후인으로 랜선 여행을 떠나보려고 해요! 동화처럼 꾸며놓은 '플로랄빌리지'와 물안개가 멋있는 '긴린코호수' 준비했는데요.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유후인에 하루 머무르는 걸 추천드려요!

P.S 뉴스레터 후기 이벤트 준비했어요!

<일본여행, 어디로 갈까?> 뉴스레터 후기를 SNS에 남겨주시면 스타벅스 쿠폰을 드립니다!

🧚동화 속에 온 것 같아! '플로랄빌리지'

ⓒ인스타그램, yulile_o

유후인은 어디?♨️

유후인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약 2시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도시예요. 가까운 거리인 만큼 후쿠오카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유후인에서 1박을 하거나 당일치기로 많이 가는 곳이에요.

유후인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온천이 많아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꼽혀요. 그런데 유후인에는 온천 말고도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여행지가 있는데요...!!!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아!🧚

유후인의 '플로랄빌리지'는 해리포터의 배경지였던 영국의 코츠월드를 모티브로 만든 미니 테마파크예요. (우리나라로 치면 가평 프랑스 마을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플로랄빌리지'는 위 사진처럼 아기자기한 상점과 가게들이 잔뜩 모여있어요. 입장료는 없지만 일부 숍들은 돈을 내야만 입장이 가능해요. 하지만 워낙 예쁜 소품들과 기념품이 많아서 무료인 가게만 둘러봐도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토토로, 가오나시, 포켓몬스터 등 다양한 일본 캐릭터 굿즈들이 인기예요!

또 원체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지어져서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만 찍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미니 테마파크답게 한쪽에는 부엉이,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