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초록인 동백잎은 한겨울에도 초록인 찻잎을 닮아 ‘산에 피는 茶-山茶’라고 합니다. 여전히 추운 1월, 하얗게 흰 눈이 덮인 월출산에 동백꽃의 붉은 얼굴이 빼꼼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한겨울에도 여전한 초록 잎과 흰 눈 위에 피처럼 피어난 붉은 꽃은 누군가의 애절한 사랑이라는 전설이 담겼다네요.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고 흰 눈이 세상을 뒤덮은 월출산의 겨울. 하지만 동백꽃이 피어 이제 곧 봄이 올 듯합니다.
다산 정약용의 <산다경>이 이달의 차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온통 붉은 기운을 다 모아서 1월의 茶 <동백꽃 피어봄>을 만들었습니다. 동백꽃잎, 홍차, 히비스커스, 레몬그라스, 로즈힙, 로즈플라워가 어우러져 피어나는 영롱한 붉은빛 茶입니다.
<동백꽃 피어봄>을 신청하시면 이달의 차와 함께 월출산 야생차 씨앗 키트를 보내드립니다.
🌹동백꽃 피어봄 3g X 10
월출산 야생차 씨앗 키트 (차씨앗2, 지피펠렛 2, 친환경 포트)
본래 우리나라의 차는 모두 야생차였지만, 19세기 이후부터 더 많은 양을 생산해 내기 위해 만들어진 개량종 차나무가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월출산에는 야생차가 자랍니다.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차나무는 깊은 땅속에서 순수한 기와 미량원소들을 흡수해 틔운 싹으로 만들어집니다. 개량종보다 생산량이 적지만 차의 향이 더욱 깊답니다. 점점 사라지는 야생차 우리 함께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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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차 1월 세트 35,000원 (배송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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