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지방선거의 이변, 파란색의 성동구 ✔ 기성세대의 업적과 살아온 세월에 대한 존경 잊지 않아 ✔ '열심히 한다'는 칭찬 끝에 드디어 듣게된 '잘한다' ✔ 내 색깔, 나의 빛을 내는 발광의 정치 하고 싶어 ✔ 지방 정부의 역할은 삶의 불편함 해소하는 것 ✔ 주민들의 남다른 자부심 #성동구살아요
이관후 수석 칼럼리스트가 사람을 만납니다. 키워드는 두 개입니다. 민주당과 변방.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속 패배했지만, ‘야당’ 민주당이 한국 정치의 중심축임은 분명합니다. 한국 사회와 정치의 발전을 위해 민주당의 환골탈태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큽니다. 민주당은 담대하고 더 넓게 세상을 살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 때, 그 힘은 대체로 변방에서 나왔습니다. 여의도 밖에서, 한 걸음 떨어져서, 민주당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이유입니다. 그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입니다. 민주당이 고전한 지난 서울 지방선거에서 그는 이례적인 승리를 거두며 ‘3선 구청장’이 됐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가 생각하는 민주당의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인지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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