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01
대통령의 뉴욕 외교가 논란입니다. 유엔(UN)총회 참석과 함께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예고해 기대가 높았는데요. 정상간 만남을 통해 현안 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을 지 관심이 컸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있는 외교의 속성상 성과가 바로 가시화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주로 보여지는 것에 초점을 맞춰 순방 외교의 성과를 홍보하곤 합니다. 의전이나 회담 시간, 친밀감 있는 스킨십 같은 요소들이 홍보의 포인트가 됩니다. 그런 점에서 '48초 스탠딩 환담'과 통역 시간 포함한 30분 약식회담은 질적 평가는 어떨 지 모르겠으나 양적 평가에선 큰 점수를 기대하긴 어려울 겁니다.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립서비스성 답변이나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교착 상태에 있는 현안의 언급에 그쳐 만남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형편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오늘 뉴스룸에서는 바이든 대통령 환담 뒤 나온 비속어 논란 등 뉴욕 외교에서 발생한 일들을 현지와 연결해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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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2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상향 돌파하고 증시도 크게 출렁였던 하루였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연속 금리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충격파가 우리 경제를 덮치고 있습니다. 환율이 저렇게 무섭게 치고 올라가면 수입 물가를 크게 자극해서 일상이 팍팍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밀가루, 식용유부터 가스요금까지 살림살이에 깊게 주름이 패일 텐데요.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점은 금리입니다. 한국은행도 외국인 자금 유출, 원화 약세, 물가 상승 등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 수순에 들어가게 됩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내집 마련의 막차라도 타려는 심정으로 영끌 대출에 나섰던 서민들은 고금리 폭탄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습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삼각파도 뒤에는 경기 침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제 한파 앞에서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가 없습니다. 뉴스룸에서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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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3
동원령 엑소더즈 😱
"푸틴의 총알받이는 싫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부분적 군 동원령을 내리자, 이 나라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국외로 빠져나가기 위해 국제선 항공권이 매진되는 등 벌집을 쑤신 것 같습니다. 검색 사이트에는 '팔 부러뜨리는 방법', '징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검색이 쏟아지고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도 입대를 피하기 위해 뇌물이 성행했다지만 앞으로 더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동원령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전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 전쟁, 어떻게 끝날 지 더더욱 안갯속 상황입니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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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45·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씨의 한국 입국 비자 발급을 둘러싼 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유씨 측에 국적 정체성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LA총영사관에는 출입국관리법상 외국인과 재외동포법상의 재외동포 사이에 법적 규율 측면에서 어떤 차이와 공통점이 있는지를 해석해달라고 했습니다. 스티브 유인지, 유승준인지 이번 항소심이 끝나면 정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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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대처 20%
"그냥 참았다" 😢
푸른나무재단이 발표한 실태 조사 결과 사이버 폭력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사 등 602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는데 폭력 유형 가운데 사이버 폭력이 31.6%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5.3%와 비교했을 때 약 6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또 학교폭력 피해자 5명 가운데 1명은 별다른 대응 없이 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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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우리는 죽고 싶지 않습니다' 이란 히잡 항의 시위 격화 🔥
이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가 의문사한 20대 여성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히잡을 불태우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영상들을 올리며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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