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1
한경 엣지(EDGE)는 미국 실리콘밸리 등 산업 현장의 혁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깊이 있는 분석 기사와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 배달해드립니다. 이번주 뉴스레터는 엔비디아의 ARM 인수에 구글 삼성전자 테슬라 등과 영국 정부가 반대하는 사연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콘텐츠 기업 인수에 나선 게임사들의 움직임, OTT 서비스업체 왓챠 박태훈 대표의 포부도 담았습니다. 
실리콘밸리 나우 l 구글, 테슬라, 삼성전자는 왜 엔비디아의 M&A를 방해할까
엔비디아, 40조원에 英 반도체기업 ARM 인수 추진 
경쟁사들 "엔비디아의 M&A 절대 안 된다" 어깃장
영국 정부까지 'M&A 반대' 의견 표명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
엔비디아는 지난해 9월 약 40조원을 들여 영국 반도체기업 ARM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M&A는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경쟁사들이 머리띠를 두르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M&A 승인 권한을 가진 각 국 공정위도 시큰둥합니다. 사(社)기업 간 M&A에 경쟁사들과 정부기관이 어깃장을 놓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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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 '서비스 확대' 선언한 박태훈 왓챠 대표(CEO) 
대기업 인수 제안 거절하고 스타트업 정체성 유지
OTT 넘어 도서 평점 서비스 등으로 사업 확장 

                                                                                                         박태훈 왓챠 대표. 한경DB 
최근 만난 박태훈 대표는 "왓챠를 OTT 스타트업으로 국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콘텐츠 데이터 기업으로서 확장할 수 있는 사업은 무궁무진하다는 게 박 대표의 생각입니다. 영화 평점 플랫폼 왓챠피디아에서 시작한 왓챠는 최근 도서 평점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의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 구민기 기자
콘텐츠 기업 사냥 나선 게임사들...핵심은 'IP(지식재산권)'
컴투스, 콘텐츠社 위지윅에 1600억원 투자 
게임 IP, 드라마 영화 등으로 제작
콘텐츠로 큰 수익 확보 가능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활용해 만든 드라마 포스터
게임사들이 콘텐츠 기업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임 지식재산권(IP) 확장을 위해서인데요. 게임 IP를 웹툰, 드라마, 영화 등 다른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반대로 콘텐츠 IP를 게임으로 도입하는 크로스오버 IP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 구민기 기자
테크 이슈 브리핑 I '30% 결제 수수료' 제동 걸린 애플과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자사 플랫폼 결제 강요 불가능해질 전망
수수료 30% 수취 관행도 도마 위에 올라

 지난 31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이른바 '구글 갑질 방지법'으로 불리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애플과 구글의 수익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애플과 구글은 앱장터 내 거래를 자사 결제 시스템을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결제액의 30%'를 수수료로 받고 있습니다. 법은 구글이나 애플 등 앱 마켓 사업자가 모바일 콘텐츠 제공 사업자에 특정한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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