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김현재야.
처음으로 인사하는 거라 그런지 되게 떨린다..
약간 중학교 입학했을 때의.. 설레면서도 두렵고...
걱정되면서도 신나는 그런... 느낌이랄까..?
나는 경기도 세화시 서쪽 끝 외곽에 있는 세화중학교에 다니고 있어.
여긴 SF 소설 속 지구 멸망 이후 아주 오래된 도시 같은 곳이야.
내가 사는 세계에 대해서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파일 하나 같이 보냈어. 읽어봐!
여튼 맛있는 떡볶이와 내 친구들이 있어서 이런 동네라도 나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