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뉴스레터! 많이 떨리네요 하하
  < 삼성꿈장학재단 X 노원구청 X 서울과학기술대학교 X 피플에듀 AI디지털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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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피플즈 소개
feat. 피플헌혈 & 피플에듀
안녕하세요! 피플즈 김범준입니다! 

안녕하세요! 피플헌혈, 피플에듀 김범준입니다! 처음 써보는 뉴스레터인지 많이 긴장이 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저희 피플즈팀의 소식을  전달드리고자 만들게 되었어요! 매주 진행하고 있는 교육 부터, 피플즈와 저의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원치 않으시다면, 맨 아래 Unscribe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ㅠㅠ) 

첫 뉴스레터인만큼, 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2016년 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저희 때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봉사시간을 의무적으로 채워야했는데요, 봉사시간을 학교청소나 쌀기부 같이 형식적으로 하는 것에 반감을 느끼고, 의미있는 봉사를 진행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학교친구들과 "패러데이 과학봉사단"을 만들어 노원평생학습관과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과학실험 등을 하는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16년도 소셜벤처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전공을 살린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 아이디어를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7살 어린이가 피가 부족해 수술이 지연되고 있어, 지정헌혈이 필요하다는 사연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꽂혔고, "어떻게 하면 이것을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피가 부족해 헌혈자를 직접 찾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환자분께 지정헌혈을 하며, 상황을 여쭙기도 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전화해서 여쭤보기도 하고, 보건복지부에도 문의해보고, 헌혈자분들께도 여쭤보고 했었습니다. 여러 전문가분들과 이용자분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기획과 개발이 수정되며, 다시 만들,고 다시만들고 를 반복한 끝에, 2019년 "피플 헌혈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는 조금씩 커져, 웹, 앱 서비스를 모두 운영하게 되었고, 연간 1500여명의 피가 부족한 환자분들과 6000여명의 헌혈자분들을 이어드리며, 1만여명의 헌혈자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익플랫폼이 되었습니다 ( https://pple.link


( 여전히 많은 환자분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ㅠㅠ )  
(처음 신문에 나와봤습니다!!)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회 지정헌혈토론회 패널로 참석해 헌혈자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도 하며, 해당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연대해 나아가야함을 배웠습니다. ( 이러한 경험은 향후 피플에듀 교육모델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피플헌혈' 공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기 위해, 후원기업, 후원자를 모집하게 되었고, '헌혈의 밤'를 열게 되었습니다.  헌혈의 밤 행사에서 피플헌혈 서비스 창업기를 바탕으로 교육을 해보면 어떨지에 대해 의견을 주셨고, "교육소외청소년대상 AI디지털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4년 올해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1년동안 노원구 내 교육소외청소년 19명 대상 AI디지털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과, 지자체의 도움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 최근에는, 펄어비스, 김대일문화재단과 함께 과천시에도 그러한 교육을 만들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펄어비스 x 김대일문화재단 x 과천시청 x 피플에듀 AI디지털 교육  

교육을 준비하며, 정말 많은 지역에서 이러한 교육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서울내 지역아동센터 500여곳중 368곳을 전수조사했는데요, 그러한 교육이 필요하지만,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87.2%에 달하였습니다. 또, 이중 디지털 기기를 보유한 곳은 오로지 9.9%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저희팀은, "모두의 동등한 AI디지털 교육기회의 확대"라는 새로운 소셜미션을 가진 피플에듀 교육브랜드를 만들게 되었고,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기업과 대학과 함께 지역내 AI디지털교육불평등 문제를 해결해나가고자 합니다! 

( 피플에듀의 민,관,학 교육복지협력모델  )

피플에듀는 단순히 저희가 교육회사가 되는 것을 넘어, 지자체, 지역내 기업과 대학 그리고 청년이 함께 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때, 진정으로 모두의 동등한 AI디지털 교육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AI는 새로운 흐름입니다.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친구들은 한글,Word, PPT를 만드는 법 조차도 모릅니다. (실제로 모 지역아동센터에서 의뢰를 받아서, 짧게 교육기부를 진행했습니다 ) 

AI를 활용하는 것은 더욱이 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실제로 저희가 일반청소년 교육도 진행해보았는데, 그 차이를 더욱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자유자재로 익숙하게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도움을 받고 있지만, 어디선가 누군가는 그러한 새로운 흐름에 뒤처지고 있습니다. 

피플에듀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싶습니다.

AI&SW 시대, 누구나 AI를 활용하고,
자신만의 기술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피플에듀가 만들어가겠습니다! 

 
( 처음해보는 대규모 청중 대상 IR 모습 )

피플즈와 피플에듀의 꿈

비록 처음부터 "창업"이나 "사업"을 꿈꾸고 도전을 한것은 아니지만, 한가지 대원칙을 가지고 시작했는데요, 사람을 남기는 비지니스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법인명도, "사람들은 영웅이다"라는 뜻을 담아 "피플즈" 라고 지었습니다.
피플(People - 사람들) + 히어로즈(Heros - 영웅들) == 피플즈
(피플 플랫폼에서 파생되긴 했지만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피플헌혈서비스에서 도움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또 도움을 나누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피플에듀 또한, 저희가 교육했던 어린친구들이 자라나서, 강사가 되어 어린친구들에게 교육을 나눔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어나가는 날을 기대하고 고대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저희의 꿈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피플즈와 피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구독자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팀 피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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