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 뉴스레터 61번째 이야기입니다.
1월이 아닌 2월이라 작년에 대한 반성 또는 새해 다짐의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었던 편안한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필은 2018년의 계획에 속도를 슬슬 걸어봅니다. 국내외에서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난민들을 계속해서 조력할 것이고, 이주아동구금근절 'D.A.P.'하다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활발히 입법운동을 할 것이고, 난민들의 이야기에 더 많은 분들이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제4회난민영화제를 준비할 것이고, 이주어선원들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쓸 것이고, 한국기업이 진출한 인도네시아의 팜오일 농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생존권 침해에 대응을 할 것이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욱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어필의 책공방 영상 시리즈를 꾸려나갈 것이고, 이 모든 것을 어필이 혼자 이루어낼 수 없기에 다른 단체, 자원봉사자와 열심히 연대할 것입니다. '새해'라서가 아니라 어필이 하는 일이 중요하고 필요하니까, 어필이니까 계속 힘을 냅니다.
[난민]난민 A 가정 인도적 체류지위 획득
덫에 빠진 많은 난민들은 이야기합니다. “이미 내 인생은 망가졌다. 내 자녀들만이라도 어떻게 인간답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 그 희미한 희망의 바램을, 어필이 최선을 다해 조력해갑니다.
[VLOG] 책공방 #2: 난민소녀 리도희
북한 탈북소녀 리도희의 여정에 대한 어필의 생각을 담아 책공방 두번째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소설 '난민소녀 리도희'에 대해 어필이 직접 소개해드립니다.
[국제인권]제18회 살롱드어필: 제네바에서 제주까지
국제연대활동가로서 제네바, 방콕, 서울 등 다양한 무대에서 바쁘게 활동해왔던 백가윤 대표,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제주다크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제주다크투어, 제주 4.3 사건 머우꽈?
[후원자인터뷰]연말정산환급액을 후원금으로 쾌척해주신 송윤정 변호사
"출신이 그렇게 대단한 출신이 아니었기에 약자들에게 더 공감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싶다." 아름다운 예비 엄마이자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송윤정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기업과 인권]기업과 인권에 관한 구속력 있는 조약, 왜 필요한가?
[아동구금]어필과 부산 국제고 ‘라온하제’의 답하다 캠페인 함께하기
부산 국제고의 ‘라온하제’로 부터 이주아동구금근절 캠페인 “D.A.P”하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50분의 연대서명이 도착했습니다. '라온하제' 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8년 1월의 후원자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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