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점주라면 꼭 알아야할 상점 플랫폼

2022년 3월 9일

#금주의 키워드

#배달공약 #유류비상승 #버거전문점 #투자 #무빙 #도시주방 #텐고

👉 배달앱, 공공화 vs. 자율화 - 디지털데일리 (2022.03.05)

👉 "기름값 빼면 하루 1만원도 못벌어요" 자동차 음식 배달 사라진다? - 헤럴드경제 (2022.03.05)

👉 불붙는 '버거 전쟁'…bhc, '아웃백 버거' 출시 준비 - 아시아경제 (2022.03.04)

👉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무빙' 60억 규모 투자 유치 - 뉴스1 (2022.03.04)

👉 배달대행업계, IT종합물류 플랫폼 전환 가속페달 - 스트레이트뉴스 (2022.03.03)

👉 메일이 잘 안보이신다면? 웹사이트에서 보기

바로고가 전하는 오늘의 이야기

/ 가게 운영을 돕는 다양한 플랫폼

음식점 하나를 운영하는 데 신경 써야 될 게 한두 개가 아니죠? 식자재 구매부터 조리, 서빙, 포장, 홍보, 배달, 고객 관리까지 정말 많은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최근에는 사장님들이 가게를 좀더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중에 출시된 상점주를 위한 서비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 경영 지원 서비스

캐시노트

캐시노트는 자영업자를 위한 매출, 경영 관리 서비스로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 기반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균 객단가, 신규/재방문 매출 등 매출 분석 자료를 매일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일간 재무 리포트’, 카카오,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 리뷰를 한데 모아서 관리할 수 있는 ‘리뷰 통합 관리’, '세금계산서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캐시노트 홈페이지]

캐시노트에서는 상권분석 서비스인 ‘상권노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8개의 카드사 제휴를 통해 특정 지역의 객단가, 유동/주거 인구수, 평균 매출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업종별 입점 시 예상 매출액까지 안내하고 있습니다.

도도포인트

고객 관리 서비스인 도도포인트는 포인트 적립뿐 아니라 카톡 플러스 친구 자동 등록, 자동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광고/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고객 정보를 통해 나이, 성별 등 6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고객 통계나 재방문율을 분석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출처: 도도포인트 홈페이지]

추가로 도도포인트에서는 ‘도도카트’라는 식자재 비용 관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도도카트를 통해 식재료 명세서를 촬영하면 품목과 가격, 사용량이 자동으로 정리되고, 해당 정보들을 바탕으로 거래처, 사용 품목에 대한 통계 분석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 식자재 거래처와 연결해 신규 거래처를 찾을 수도 있고요.

[출처: 도도포인트 홈페이지]

나우웨이팅

나우웨이팅은 고객들이 매장 앞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대기 시간을 카톡으로 안내해주는 고객 웨이팅 자동화 서비스입니다. ‘야놀자’ 앱을 통해 원격으로 줄서기도 가능하고, 동일 번호 고객이 자주 방문한 경우에는 카톡으로 쿠폰을 선물하는 등 단골 고객을 관리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나우웨이팅 홈페이지]

💡 카드사 융합 데이터 서비스

융합 데이터 서비스는 각 분야별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 간 MOU 및 공동개발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최근에는 카드사와 결합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사장님들은 주로 상권 분석이나 지역별 소비자 데이터를 확인할 때 활용하기 용이한 서비스입니다.

NICE BIZ MAP 상권분석

NICE신용평가정보 신용 정보 및 삼성카드사 카드 데이터 등을 결합,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출처: NICE BIZ MAP 홈페이지]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2019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비씨카드 및 10개의 데이터 기업을 금융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해 운영되는 플랫폼입니다. 원하는 주제의 데이터와 리포트가 모여 있는 만큼 관심 있는 주제에 따라 선택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금융빅데이터플랫폼 홈페이지]

💡 인프라 지원 서비스(자체 앱 제작 대행)

위메프오 플러스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서 상점 자체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사장님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에 배달앱 제작 대행뿐 아니라 통합형 상점향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위메프오 플러스’가 대표적이죠. 위메프오 플러스는 위메프오 입점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별도의 자사 배달앱을 구축해주는 O2O D2C 플랫폼으로, 온라인 판매를 위한 솔루션 전반과 온라인 점포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물류 지원 서비스

푸드팡

푸드팡은 도매시장 시세로 식자재를 판매하는 온라인 농산물 도매 거래 플랫폼입니다. 실시간으로 식자재 시세를 조회할 수 있고, 자주 구매하는 품목은 자동 발주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주문 후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삼고 있고, 전날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에 바로 배송해주는 새벽 배송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타카

통합 물류 솔루션인 ‘아르고’ 서비스는 물류와 유통의 전 과정에 대해 기술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커머스 관리부터 주문 관리, 창고 관리, 운송 관리, 재고 관리까지 효율적인 배송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번주 B의 시선에서 전한 내용은 바로고 데이터인사이트그룹 트렌드리서치팀에서

발행한 리포트를 인용한 것입니다.

상점과 소비자를 좀더 빠르고 쉽게 연결하기 위해 등장한 다양한 상점향 서비스. 단순히 업무 보조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가게 운영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효율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며 상권 분석까지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대면 접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 가게에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좀더 스마트하게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바로고 데이터인사이트그룹 트렌드리서치팀

‘줄 서는 식당’이 인기라는데, 맛집 예약 어플은 어떤 게 있을까?

맛집 반열에 오른, 혹은 대세 맛집에 오르고 싶은 사장님들을 위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식당 예약 앱을 소개합니다! 손님들은 편하게 맛집을 이용할 수 있어 좋고, 사장님들은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하며 가게 홍보 효과까지 챙길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

| 캐치테이블

유명 식당을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앱인 ‘캐치테이블’은 평소 예약이 어렵기로 소문난 인기 레스토랑이나 미쉐린 별점을 부여받은 고급 식당까지 입점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1년 전만 해도 11만 명 수준이었던 MAU는 지난 12월에 127만 명을 넘길 정도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합니다.

| 테이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