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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목요일
158호 뉴스레터
📬 한 눈에 보는 DAILY_BYTE

     1. 게임을 계속 하게 하는 힘
     2. 2030이 주목하는 투자 방식, 조각 투자란?
     3. 어제의 뉴스 한 입
     4. 바이트의 콘텐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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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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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에 국내 증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   환율 하락에 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수
✔   사상 최고 갱신 한 뉴욕증시, 다시 숨돌리기
인사이트 한 입 📀
게임을 계속 하게 하는 힘
*이 글은 LINE의 Game Producer로 계신 인사이터 한기웅 님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임 인사이터 한기웅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게임의 메커니즘을 통해 알아보는 동기부여 방법에 이어 계속 게임을 하게 하는 메커니즘에 대해 뇌과학과 심리학을 곁들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지난번에는 몰입감을 만들어가기 위한 서사를 만드는 장치들과 이를 뒷받침하는 게임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게임을 계속하게 하는 힘입니다.

게임의 첫 단추를 꿰는 키워드 간접통제
게임을 처음 켜면 다들 어떤 생각 하시나요? 요즘 모바일 게임들은 게임 플레이 방법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지만, 일반적인 비디오 게임들은 플레이어가 스스로 첫 단추를 꿰도록 유도해야 합니다이렇게 플레이어를 유도하는 방법의 하나가 '간접통제(Indirect control)'인데요우리에게 친숙한 '슈퍼마리오' 게임의 한 장면을 통해 간접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행 방향으로 볼 때왼쪽 사진 속 ‘?’가 눈에 띕니다보통 저런 물음표를 보게 되면 캐릭터를 점프 시켜 물음표 상자를 열어보고 싶겠죠. 이렇게 간접적으로 사용자의 액션을 유도하는 것을 간접통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른쪽 사진의 강조한 물음표가 바로 간접통제의 요소이자, 점프 액션을 유도하는 견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이런 기믹*을 통해 플레이어의 액션을 끌어냅니다.
*기믹(Gimmick): 상품이나 인물 등에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용하는 특별한 전략 또는 전략에 이용되는 특징을 뜻합니다. 여기에서는 게임디자인적인 의미로 재미를 만들어내는 장치라는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이런 간접통제’ 요소는 게임을 반복적으로 진행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슈퍼마리오'에 등장하는 오브젝트들을 통해 반복적인 플레이를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게임의 진행 방향 위에 동전이 떠 있습니다공중에 있는 동전을 획득하기 위해 자연스레 점프 버튼을 누릅니다플레이어는 이때 점프 버튼을 누르는 강도와 도약 위치에 따라 동전을 획득하거나, 떨어지거나, 동전을 먹지 못하고 반대편에 착지하게 됩니다이런 행동의 반복을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의 룰을 파악하고 보상을 얻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정리하면 간접통제는 플레이어에게 제약 요소를 학습시키는 한편성공과 실패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게임의 숨어있는 메커니즘입니다.

반복 플레이의 핵심 키워드 가변적 보상
앞서 설명드린 간접통제를 통해 게임의 제약요소(낙하)와 단기 목표 (동전획득), 시각적 디자인(동전과 필드 그래픽등의 구성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단순히 이런 흐름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플레이어에게 계속해서 게임을 플레이할 동기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동기 부여 방법을 좀 더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뇌과학의 '사건 기억(Episodic memory)'과 '절차 기억(Procedural memory)'이란 개념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어떤 특정한 사건을 통해 새롭게 뇌에 저장되는 기억을 '사건기억'이라고 합니다가령 '조리퐁에 우유를 섞어서 먹어보니따로 먹을 때 보다 몇 배는 맛있었다'라는 경험을 했다고 하면여기서 조리퐁과 우유를 섞으니 맛있었다는 사건기억으로 뇌에 남습니다절차기억은 반대입니다매일 아침 출퇴근길 운전을 한다면 운전 도중 전화를 받아도 통화 내용은 기억해도, 언제 어디서 신호를 받고 어떻게 운전해왔는지 상세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절차기억'은 이런 일상 속 습관화된 기억을 의미합니다.

이제 사건기억을 '슈퍼마리오'에 대입해보겠습니다화면 속 물음표 박스에 점프를 해서 부딪혔더니 동전이 나오거나 파워업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게임의 진행에 영향이 있는 구체적인 결과를 체험한 플레이어에게 하나의 사건기억을 만듭니다하지만결과는 항상 예상한 대로 나오지는 않죠파워업을 생각했는데 동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이런 형식의 보상을 가변적 보상이라고 합니다결과가 나오기까지 과정에 플레이어의 직접 조작을 통해 참여하지만결과는 예상외로 나올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런 가변적 보상의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간혹 예상할 수 없었던 보상이 등장하고, 플레이어는 호기심에 보상 획득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이 과정은 점진적으로 절차기억이 되어 습관을 형성합니다이 습관은 가변적 보상을 획득하는 순간의 사건기억과 잘 맞물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게 되는데요. 이렇게 사건기억과 절차기억의 조합은 하나의 연속된 과정으로서 플레이 시퀀스(Play sequence)를 이룹니다이를 다시 <슈퍼 마리오>에 대입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슈퍼마리오 게임에서는 위 사진처럼 점프를 해 깃발을 내리는 퀘스트가 매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주어지게 되는데요. 점프 버튼을 누르는 세기와 위치, 그리고 깃대를 잡은 곳에 따라 서로 다른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런 퀘스트를 처음 경험할 때 플레이어가 했던 액션과 받은 보상은 '사건기억'으로 남게 되죠. 그런데 이런 퀘스트는 매 스테이지마다 계속해서 등장하고, 플레이어는 이전의 기억을 떠올려 이전과 똑같이 점프를 하는 액션을 반복하게 됩니다. 결국 게임을 플레이한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이런 액션이 하나의 습관이 되고, '절차기억'으로 남게 되죠. 이때 플레이어가 얻는 점수는 기억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변적 보상이 됩니다. 그리고 깃발은 습관을 형성시키는 간접통제 요소이자 행동을 끌어내는 '견인력'이 되겠죠.

가변적 보상과 간접통제의 밸런스 ‘폴리싱’(Polishing)
탄생한 지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슈퍼마리오'가 명작 게임으로 기억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반복해서 플레이하는 이유는 앞서 설명드린 대로 플레이 시퀀스의 밸런싱이 잘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습관화를 통해 게임을 반복적으로 플레이하게 하고, 가변적인 보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메커니즘이 잘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죠이런 밸런싱을 잡는 제작과정을 폴리싱(Polishing)'이라고 부릅니다. 마치 금속을 연마하여 윤이 나게 하듯, 게임의 모든 메커니즘이 매끄럽게 구동되도록 하는 것이죠. 폴리싱 과정은 게임 제작의 마지막 과정에서 주로 행해집니다.

이렇게 지난 기고와 이번 기고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하는 메커니즘부터,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지속해서 플레이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폴리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게임의 구성방식은 일상생활과 닮아 있는 것 같은데요적절한 목표와 제약요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반복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우리의 현실과 꽤나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 오늘의 인사이터: 한기웅 님

게임과 인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한기웅 님은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는 동기와 그 안에서 발견되는 인간 심리', '게임에 투영된 철학과 인문학'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 글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한기웅 님의 개인 블로그 ‘모험을 하게 하는 힘’을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상식 한 입 🍰
2030이 주목하는 투자 방식, 조각 투자란?

ⓒUnsplash
작년부터 2030 젊은 세대의 투자 심리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식 뿐만 아니라 여러 투자처에 눈독을 들이며 적극적으로 투자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데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일명 "조각 투자"도 좋은 선택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30이 주목하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조각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각 투자란 무엇인가
조각 투자는 특정 투자 상품을 여러 조각으로 쪼개서, 쪼개진 조각에 투자하는 투자 방법을 말합니다. 그냥 투자하기에는 너무 비싼 투자 상품을 여러 명이 비율을 쪼개서 공동으로 투자하는 개념인데요. 주로 미술품이나 명품 같은 비싼 투자처에 투자할 때, 전체를 사는 것이 아닌 1% 같은 일부를 사는 방법으로 조각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요즘은 각 투자상품을 조각 투자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들도 존재합니다.

조각 투자, 어디에 투자해?
조각 투자는 주로 대체 투자 상품들에 많이 적용되는데요. 미술품이나 명품 등이 대표적인 대체 투자 상품입니다. 샀다가 나중에 되팔 때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면 대체 투자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명품 한정판 운동화를 정가에 구매하고 리셀을 비싸게 하는 경우, 명품 운동화는 좋은 대체 투자 상품입니다.

요즘 유명한 조각 투자 상품으로는 음악 저작권, 명품 운동화, 미술품, 상업용 부동산 등이 있습니다. 음악 저작권의 경우 하나의 저작권에 대해 지분처럼 n%를 투자하고, 저작권 수익을 비율에 따라 나누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운동화나 미술품, 상업용 부동산 역시 하나를 구매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공동 구매자들을 모으고, 수익금을 배분하는 형태로 조각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대부분의 조각 투자 상품들이 공식적인 금융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에 법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수익률이 높은 만큼 수수료나 세금도 높죠. 그럼에도 조각 투자는 핀테크의 한 분야로 여러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인지도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도 조각 투자 비슷한 게 있다?
주식 중에도 1주가 100만원 정도 하는,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종목들이 있죠. 이런 비싼 주식들을 쪼개서 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조각 투자처럼 주식 1주를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거래하는 것을 소수점 거래라고 하는데요. 해외 주식의 경우 2019년 규제 특례사업으로 지정되어 신한과 한국투자증권에서 소수점 단위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국내주식의 경우에는 소수점 거래 도입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소수점 거래를 도입해 젊은 투자자들을 유치하려고 작년부터 소수점 거래를 도입하자는 논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법적인 이슈들에 막혀 아직은 소수점 거래가 언제 도입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가상화폐에서는 소수점 거래가 일반적인데요. 뉴스에서 비트코인이 7000만원을 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 "목돈이 있는 사람만 투자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는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굉장히 작은 단위로도 거래를 할 수 있어 0.008 비트코인 구매 등도 가능합니다.
🦊 TEO
최근 코스피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면서, 젊은 투자자들의 눈은 주식 투자에서 대체 투자 상품으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의 뉴스 한 입 🥗
(잠깐❗) 밑줄을 클릭하면 관련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당초 시장의 우려를 깨고 1분기에 매출 65조 원, 영업이익 9조 원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익은 연초 기대에 못미쳤지만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TV·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했습니다. 특히 1분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이 4조3천억 원 안팎으로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증 진단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아스트라백신을 맞은 20대 의료기관 종사 여성에게서 혈전이 확인돼 치료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국내에서 이러한 혈전증 신고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최근 영국에서도 혈전 우려로 30세 이하 젊은 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차량호출과 배달 서비스를 하는 그랩이 스팩(SPAC)과의 합병을 통해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합니다.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그랩은 마지막으로 자금을 조달한 2019년 무려 150억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았는데요. 이미 소프트뱅크그룹과 우버 테크놀로지스, 도요타 자동차 등이 투자자로 참여 중입니다.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가 최근 투자 유치 과정에서 1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13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등극하게 됐습니다. 스마트스터디의 경쟁력은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보유한 지식재산권(IP)에 있습니다. 스마트스터디는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연극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나스닥에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관련주들은 들썩이고 있죠. 카카오와 한화투자증권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는데요. 이 두 기업은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국 상장에 이루어진다면 두나무에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은 상장에 따른 막대한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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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유니콘이 된 센드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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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30% 증가했다고 하죠. 올해 토스증권과 토스뱅크 등 라이선스 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는데요. 핀테크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기에 좋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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