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동센터와 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 2025년 10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지난 공존에서 짧게 소개해 드렸던 장애인 평생교육법에 제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025년 10월 26일, 드디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장애인 평생교육법」이 드디어 제정되며, 장애계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들이 ‘장애인도 누구나 원하는 때에 배우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당연한 가치를 꾸준히 외친 결과로 그 긴 시간 동안 이루어진 간담회, 공청회, 토론회, 서명운동 하나하나가 이번 법 제정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제 「장애인평생교육법」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교육 지원체계 마련, 지역별 평생교육기관의 확대, 평생학습사 및 전문 인력의 양성 등 실질적인 변화의 길을 열며, 무엇보다도 장애인이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배움을 통해 사회 속에서 더 넓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입니다.
아직 현장의 변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지만,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이 법으로 보장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포용으로 나아갔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이 법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합니다.
지금부터, 2025년 10월의 기록을 담은 ‘공존’을 시작합니다. 😀
|
|
|
사진 : 현장조사단이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 '플레이스 308'에서 메뉴판을 살펴보며,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있다.
성동센터는 장애인을 비롯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메뉴판을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지역사회 편의시설 이용 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자, 올해 '차별 없는 가게 - 읽기 쉬운 메뉴판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활동으로, 10월 22일 수요일에 현장조사단이 함께 성동센터 근처 카페 '플레이스 308'에 방문하여 메뉴판을 살펴보고 카페 사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가게 메뉴와 편의시설에 대한 사장님의 자세한 설명과 현장조사단으로 참여해주신 분께서 주신 많은 의견 덕분에 첫 현장조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현장조사단의 활동과, 맛있는 수제 간식들과 음료들이 있는 카페 '플레이스 308'에 비치될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새 메뉴판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
|
사진 1: 집단 자립생활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교육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2: 개별 자립생활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배우고 있는 참여자의 사진
사진 3: 개별 자립생활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함께 노트북을 고르고 있는 참여자의 사진
성동센터에서는 2025년 6월부터 지금까지 개별 자립생활 프로그램과 집단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특히 동료상담가와 자립생활 프로그램 참여자가 멘토와 멘티가 되어 장애로 인해 느끼는 심리적 불안과 억압을 더욱 심도 있게 풀어가며 다양한 개별 자립생활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점에서 자신이 공부하는 과목에 책을 사보기도 하고, 드로잉 수업을 하면서 디자이너가 되고 픈 꿈을 다시 꾸기도 했습니다. 영화 보기, 요리 배우기, 자립생활에 가장 필요한 임대 아파트 신청 등 평소 혼자는 두려움에, 잘 알지 못해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멘토와 함께 하며 즐거운 지역 활동을 통해 꿈을 현실로 바꾸어 나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사진을 찍어 꾸미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 자신의 플레이 스토어에 담는 등, 스마트폰 활용에 재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10월에 진행된 다양한 자립생활 프로그램들은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들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가고 새로운 경험들도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성동센터는 자립을 꿈꾸는 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생활 프로그램들을 계속 해 나가겠습니다.
|
|
|
사진: 시상식에 참여한 마을야학 학생들의 단체사진, 수상자들과 수상작품들의 사진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가 주관한 제2회 “우리는 계속 배우고 싶다” 공모전에 그동안 수업 시간에 꾸준히 쌓아온 배움의 다양한 결과물을 출품했습니다.
그중 미술시간에 완성한 ‘여름 속 선물’(정물화), 함께반 단체작 ‘바다 속 풍경’(바다를 배경으로 해양 생물을 그려 오려 붙인 작품), 마을야학 전체 단체작 ‘오리 날다’(물감, 색종이, 크레파스로 색칠 후 오려 붙인 작품), 그리고 서울시 학력미인정 프로그램 서예교실에서 완성한 ‘배움 앞에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먹을 갈아 테두리를 그리고 수채화로 채색한 작품) 등 총 4개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개인 작품으로 선정된 김병욱(함께반, 정물화), 김기범(함께반, 서예) 학생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단체 작품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학생들은 “함께 만든 작품이 인정받아 너무 기쁘다”며 서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진행 된 전시회와 시상식에 함께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내가 만든 작품이 국회 안에 전시된다니 믿기지 않았다”며 “열심히 배운 시간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이 두 번째 참여로, 지난 해 보다 한층 더 자신감 있고 주도적인 모습으로 작품을 완성 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다양한 교육과 전시의 기회를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
|
|
사진 : 휘호대회에 참여한 마을야학 학생들이 하늘색 도포를 입고 각자 쓴 서예작품을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 579주년 한글날 기념 제16회 광화문 광장 휘호대회 참여 후기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학생들이 제579주년 한글날을 기념하는 제16회 광화문 광장 휘호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맑고 선선한 가을날, 광화문 광장에서 하늘색 도포를 입고 한글을 쓰거나 퍼포먼스를진행 했습니다.
매주 목요일 마다 진행 된 서예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먹을 벼루에 갈아보기도 하고, 다양한 재질의 한지와 다양한 크기의 붓으로 한자 한자 글을 써 내려가는 연습을 하고, 한글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퍼포먼스에 도전 해보는 서예 수업을 이어 왔습니다.
서예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결과, 장애인 부문 우수상 1명(김병윤), 특선 2명(김기범, 김병욱), 장려상 2명(임종운, 박태균)이 수상하는 기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상 소식을 들은 학생들은 서로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고, “수업을 통해 연습했던 붓글씨를 쓰니 익숙해서 좋았다”, “시원한 가을 날씨에 동료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서예 수업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계속 배우고 싶다” 공모전 참여에 이어 다양한 배움의 장에서 자신감을 쌓고 성취를 경험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다양한 형태로의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가겠습니다.
|
|
|
사진 : 서울피플퍼스트 워크숍 참여자들이 숙소 앞에서 함께 찍은 단체 사진. 현수막에는 "나아가자! 피플퍼스트! 넓은 세계로!"라고 적혀 있다.
10월 28일~29일 성동피플퍼스트 자조모임은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피플퍼스트 워크숍에 참여하였습니다.
서울지역 각 단위에서 모인 리더들과 함께 그동안 서울피플퍼스트 활동이 어땠는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하면서 워크숍 제목처럼 “나아가자! 피플퍼스트! 넓은 세계로!”에 맞는 피플퍼스트의 활동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또한 피플퍼스트에 대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박 2일 일정이 너무 짧고 아쉬웠다는 소감들을 나누며, 워크숍 참여를 통해 배운 것을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피플퍼스트를 항상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에서 발달장애인의 목소리를 당당히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피플퍼스트~! 화이팅!
|
|
|
사진 : 여행을 출발하기 전 버스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
안녕하세요. 이번에 성동센터 자조모임 '마주보기'에서 함께 영월 여행에 다녀온 이희영입니다.
우리는 작년 여수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영월여행도 작년만큼 만족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지만 부담감도 컸어요. 저와 임영은 자조모임 회장님, 이복실 총무님은 역할을 나눠 영월여행에 대한 준비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했어요. 일단 저는 여행지의 장애인 화장실이 있는지, 장애인 차량이 주차할 곳이 있는지 등을 나름대로는 꼼꼼하게 알아보려 했지만 현장답사 없이 전화로만 문의해서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장애인 친구 열 명과 비장애인 친구 일곱 명이 손 잡고 떠나는 영월 여행 모두 설레고 기대에 찬 모습으로 버스에 올랐고 드디어 우리는 영월을 향해 출발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가려고 했던 곳 중 첫번째 장소였던 대관령 양떼 목장에서 담당자와의 전화 통화하고는 달리 전동휠체어의 바퀴가 많이 상할 것이라는 말을 기사님들께 전해 듣고, 우리가 가기 어려운 곳들을 빼고 많이 먹고 많이 쉬는 스트레스 없는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창 밖 풍경은 아직 초록이 많이 남은 나무들과 높디높은 하늘이 끝없이 펼쳐지는 날씨 좋은 가을의 풍경이었어요. 이제서야 버스 안에는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창 밖으로는 초록빛이 남아있는 산들과 푸른 하늘이 끝없이 이어졌어요. 우리는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떠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죠.
첫째 날 우리는 강원도까지 왔는데 바다를 안 보고 가면 섭섭하다는 김홍영 회원님의 의견에 따라 양양 바닷가에서 차도 마시고, 저녁 식사로 먹을 회거리도 많이 사서 한참을 달려 숙소에 도착했어요. 우리가 정한 숙소는 공무원 연수원이었어요. 그곳은 넓은 마당과 오래된 나무가 인상적이었지만, 안으로 들어가니 불편한 점이 하나둘 눈에 띄었어요. 휠체어가 들어가기에는 문턱이 너무 높았고, 욕실에는 손잡이가 없고, 그나마도 화장실이 없었던 숙소가 많았어요. 이처럼 장애인인 우리가 이용하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한 것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경사가 가파른 길을 오르내릴 때마다 땀방울이 이마에 맺히고 너무 너무 힘들었어도 이번 여행으로 옆의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편의시설은 불편했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는 귀한 경험이었어요.
다음 날 아침, 우리는 천령포로 향했어요. 남한강이 휘감아 도는 그곳은 자연이 만든 고요한 섬 같았죠. 단종의 슬픈 이야기를 품은 곳이라 그런지, 바람에도 묘한 쓸쓸함이 실려 있었어요. 강가로 가는 길은 울퉁불퉁하고 좁았지만, 모두가 천령포에서 배를 타고 강 저편으로 갈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우리는 끝내 배를 타러 가는 울퉁불퉁하고 가파른길을 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천령포에서 바람이 머리카락을 스치고 강물 위로 햇살이 부서지는 순간,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지는 곳이었어요. 단종의 짧은 생애를 떠올리며, 그가 바라보았을 하늘을 함께 올려다보았죠. 배를 타고 강 저편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높은 하늘과 멋진 나무, 푸르다 못해 파란 강물이 어우러진 천령포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와락 쏟아질 것 같은 슬픔이 전해지는 곳이었어요.
그 다음으로 우리가 찾아간 곳은 장릉이었어요. 장릉은 조선 6대왕 단종의 무덤인데 단종은 삼촌인 세조에 의해 노산군으로 강등되었다가 조선 19대 왕 숙종에 이르러서야 단종으로 추존되고 왕릉이 조성되었다고 해요. 200여년이 넘어서야 왕이 된, 지금이라면 중학생 나이의 어린 소년 왕의 설움과 외로움이 첩첩산중에서 얼마나 컸을지요..
|
|
|
사진 :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다 같이 차를 마시고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이번 여행에서 모두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곳인 젊은달 와이파크에 갔어요. 그곳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 신비로웠어요. 하얀 건물들이 언덕 위에 줄지어 서 있고 그 사이로 예술 작품들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여기저기서 "와~~~~" 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조용한 음악, 은은한 조명, 그리고 공간을 가득 메운 예술의 향기. 모두가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문을 열었고 그곳의 작품들에 온 마음을 맡기고 감동의 감탄사 속으로 빠져들었어요. 예술은 그렇게, 불편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에게 위로를 주었죠. 그곳에서 우리는 사진도 찍고, 서로의 미소를 오래 담았어요 또 그곳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앉아 차를 마시며 강원도에 이런 곳도 있었다며 이번 여행에서 이런 감동적인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제 안에서 이곳에서 여러 가지 어려웠던 경험들이 모두 행복하고 감사한 추억으로 변헸어요. 그러면서 저는 젊은달 와이파크의 따뜻한 햇살이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춰주기를 기원했어요.
마지막 날, 귀가길에 오른 우리는 정선 5일장에 들렀어요. 시장은 활기로 가득했고,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구수한 사투리가 정겹게 섞여 있었어요. 여기저기서 “싸게 줘요!” 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갓 구운 전의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간질였지요. 그중에서도 우리의 발길을 붙잡은 건 바로 올챙이국수였어요. 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말에 모두 호기심이 가득 했던 올챙이국수는 투명하고 말랑한 면발, 시원하고 새콤한 국물. 처음엔 낯설었지만, 한입 먹자마자 다들 눈이 반짝였어요.
“이거 진짜 맛있다!" / "아니야 진짜 맛없어!”
그렇게 우리는 올챙이국수를 나눠 먹으며 각자의 소감을 나누면서 하하호호 다들 웃음이 터졌지요. 이렇게 마지막 여정으로 들렀던 정선5일장에서 시장 사람들의 친절한 인사와 따뜻한 음식 한 그릇이, 여행의 피로를 다 녹여주었어요.
버스에 올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는 창 밖으로 스치는 강원도의 산과 강은 처음보다 더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불편함은 여전했지만, 마음은 한층 따뜻했어요. 우리가 함께한 시간, 서로의 손길, 웃음, 그리고 배려가 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었지요.
그리고 이 지면을 통해 큰 도움 주신 지원사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또 만약 우리가 더 세심하게 준비했더라면 고생하신 두 분의 수고가 더 빛났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들었어요. 이래저래 여러 생각을 하게 했던 이번 여행을 마치며 준비 과정에서 역할을 했던 사람으로서 모두의 얼굴 가득 실린 행복한 표정을 보며 이제서야 안도의 미소를 지어요.
※ 성동센터 자조모임 <마주보기> 회원 이희영 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
|
|
사진 1: 최지혜 님이 KTX 열차를 타고 웃고 있는 모습
사진 2: 강릉여행 단체 사진
안녕하세요. 저는 자립생활주택에 살고 있는 최지혜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행복한 강릉 여행기를 여러분께 들려 드리려고 해요. 이런 글은 처음 써봐서 떨리는데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저는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지금부터 저의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첫째 날 청량리역에 도착해서 KTX를 탔어요.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너무 즐겁고 마음이 설렜어요. KTX를 처음 타보았는데요. 엄청 빨라서 금세 강릉으로 도착했어요. 내려서 즐겁게 단체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었어요. 제가 먹은 것은 순두부찌개였답니다. 강릉에 오면 순두부를 꼭 먹어야 한대요. 여러분도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었어요. 그다음에는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고, 하슬라 아트월드에 들러 예쁜 사진도 잔뜩 찍었어요. 동료에게 선물 받은 스카프를 예쁘게 하고요. 이날 예상과는 다르게 비가 왔지만, 비가 내린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고요. 비가 내리는 강릉 바다가 약간은 무섭게도 보였지만, 함께여서 신나기도 했어요.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난생 처음 한옥에서 자게 되었어요. 모두 한데 모여 맛있는 간식과 음료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밖에서 놀던 것도 즐거웠지만, 이날 저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강릉이라는 곳에 동료들과 처음으로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행복했고 든든했어요.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 뜨끈한 온돌방에서 자는 것이 낯설지만 즐거웠어요.
둘째 날 아침이 밝았어요. 날씨는 여전히 비가 내려서 조금은 우중충했지만, 여행의 설렘이 더 컸어요. 비가 내리는 한옥도 느낌이 좋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여행에서 또 다른 재미는 선물을 사는 것인데요. 저는 가방에 달 수 있는 귀여운 인형과 커피 빵을 샀어요. 커피 향이 은은하게 풍겨서 맛있더라고요. 동료들과 나누어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1박 2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이번 여행이 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행복한 사람이에요.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좋아요. 다음에도 저와 함께 여행 가주실 거죠?
※ 성동센터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최지혜 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
|
|
사진 : 청년자조모임 멤버들이 함께 보치아 경기를 하고 있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계절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 10월, 저희 청년 장애인 자조모임은 장애인 생활체육이자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잘 알려진 '보치아(Boccia)'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 멤버 중에는 보치아 경험이 있는 분도, 처음 접하는 분도 있었기에, 이번 활동을 위해 보치아 연맹 심판이자 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신 한진구 코치님을 모셨습니다. 코치님께 종목의 기초적인 규칙에 대한 이해와 경기를 진행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배움 이후, 멤버들은 3대 3으로 팀을 나누어 연습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다소 어색하고 조심스러운 모습도 보였지만, 점차 경기가 진행될수록 모두가 진지한 얼굴로 점수를 내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로 응원하며 경기에 임한 결과, 승패가 가려지는 경기 후반부가 찾아왔지만, 아쉬움보다는 서로 웃으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멤버들은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다른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더 나아가 "청년 자조모임 안에서 보치아 팀을 만들어서 생활체육대회에 나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적극적인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처럼 이번 보치아 활동은 청년 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 여가 및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배우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어색함을 극복하고 활동 영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저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 장애인 당사자분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
|
|
사진 : 성동주민대회 참여자들이 "정치의 주인은 우리! 우리의 힘으로 주민요구안 실천하자!"라고 쓰여있는 현수막을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용답역 나들목에서 제1회 성동주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성동주민대회가 생소하고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희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참여를 요청 받았을 때 어떤 것을 하는 것일까 궁금해서 알아가기 위해 8월부터 성동주민대회 조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성동주민대회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매년 11월~12월, 성동구청과 구의회는 다음 해 예산안을 정하고 심의·의결합니다. 성동주민대회는 예산이 결정되는 11월이 오기 전에 주민이 직접 우리 세금을 어디 쓸지 결정하는 정치운동이라고 합니다. 주민이 직접 결정한 ‘성동주민요구안’을 발표하고 정치와 행정에 명령하는 주권자 대회입니다.
7월부터 8월말까지 성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일하는 노동자에게 필요한 성동구 요구안 784개와 정부요구안 95개를 받아 총 879개의 요구안을 받아 중복되거나 국소적 민원요구는 일괄민원접수로 정리하고 12개 의제분야로 나워 성동구 요구안과 정부·국회에 대한 요구안을 나눠 심의하는 주민심의회의를 걸쳐 10개의 의제를 주민투표를 거쳐 알리는 주민대회를 진행한 것입니다.
10월 26일 주민대회는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함께 사는 성동’ 그림체험, 한양대의료원 노동자들의 혈압·혈당검사 부스, 전통놀이부스, 풍물패 길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며 주민대회를 알리고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주민투표는 ‘성동지역 10대 요구안’을 주제로 ‘성수노동회관 건립’, ‘공영주차장 확대’, ‘장애인 문화·체육공간 확충’, ‘도서관, 모임공간 등 공공시설 저녁*주말 개방 등 생활밀착형 안건이 제시됐습니다. 주민들은 “우리가 주인이다”, “주민의 힘으로 요구안을 실현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직접 정치를 선언하며 투표는 10월 31일까지 받아 ‘간호·간병 통합 공공병원 설립 및 간병비 지원’이 1등으로 선정되어 성동구청 앞 기자회견에서 발표하며 성동구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이런 주민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시민들의 요구도 잘받아 청취하고 현실화 될 수 있게 노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열심히 실현하겠습니다.
|
|
|
사진 : 한자협 22주년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린 총궐기대회에 참여한 성동센터 활동가들의 단체사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한자협)가 창립 2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자협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아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참여와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장애인의 권익옹호, 탈시설을 지원하며 비장애인 중심사회 차별 철폐를 위해 활동하는 11개의 광역협의회, 98개소로 이루어진 전국적인 협의체 조직입니다. 저희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한자협 소속으로 위의 이념을 따라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 한자협 22주년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제13대 자립왕 시성식’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차별없는 지원‘을 위한 하반기 집중 투쟁 선포 전국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주권정부가 22년 장애인 자립생활 운동의 역사와 존재를 예산으로 인정하도록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한자협 22주년에 참석하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대한 차별없는 지원강화를 외치며 함께하고 돌아왔습니다.
|
|
|
새로운 시도
지난 20여 년간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정착하고, 자립하고 지역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탈시설, 노동권, 활동지원을 포함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제도와 정책의 필요성을 외쳤습니다. 또한 장애인 관련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도록 감시, 비판하는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길은 아직도 멀고 멉니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살아가며 부족한 것들도 점차 발견해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성동센터는 지금껏 해왔던 노력들 외에 새로운 시도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터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 근로지원인지원사업
성동센터는 2021년 근로지원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노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이 노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완전히 통합되는 것을 목적으로 2025년 기준 4년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장애인, 특히 중증장애인은 고용시장에서 업무능력을 의심받고 배제되어왔습니다. 이제는 점점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역량을 키우고 있으나, 실제로 자유롭게 취업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활동하거나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장애인들도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다양한 업무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일하도록 국가가 인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근로지원인 제도의 주요 취지입니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성동센터는 성동 지역에서 일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근로지원인을 연결하고, 더 나은 노동 환경에서 일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4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예산을 이유로 신규 근로지원인 이용 신청을 줄이고, 근로지원인 1명당 여러 명의 장애인(최대 5명)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근로지원을 받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제대로 된 업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지원 시간도 줄어드는 한편, 근로지원인에게도 노동이 과중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동센터는 이에 대해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에 문제를 제보하고, 여러 단체와 함께 고용공단에 항의도 하였으나, 고용공단 측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개선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동센터는 근로지원인 제도를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취업을 위한 훈련 –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직무지도사업
성동센터가 2022년부터 고용공단으로부터 위탁받은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직무지도사업은 중증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이 맡은 직무를 현장에서 지도하는 직무지도원을 파견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직장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정식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돕습니다. 성동센터는 직무지도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직무지도사업의 홍보가 부족하고,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단기적인 취업에 머무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고용과 보수가 보장되지 않는 일자리라 직무지도원들이 구인되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장애인 당사자와 직무지도원을 단기 계약 노동자로 부리는 등 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사업자에 대해 고용공단이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런 점에서 직무지도사업이 장애인이 좋은 일자리에서 일하도록 더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동센터도 직무지도사업 수탁 기관으로서 직무지도사업의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자 합니다.
넓어진 공간과 지역연대 확대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학 개설, 장애인일자리 직접 참여와 체육시설 연계 등 공간의 확충이 필요했던 센터는 2022년에 현재의 공간으로 이전했습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꼭 필요한 일이었기에 진행되었습니다. 공간이 넓어지면서 야학에선 기본적인 교과수업 외에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시도할 수 있게되었고, 체육 활동을 건물 안에서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센터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연대체들과의 교류도 더 수월해지고 다양해질 수 있었습니다. 성동센터 건물을 활용하여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건강한 체육생활
2022년 성동센터가 마장동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좋은운동장이라는 체육시설과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특수체육을 전문적으로 교육, 훈련하는 좋은운동장과 함께 센터의 일자리 참여자들 뿐 아니라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학 학생들까지 좋은 기구로 전문 코치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센터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노동자로, 학생으로 그리고 지역 주민으로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에 새로운 시도들을 더해가며, 계속해서 장애인의 권리 실현과 지역사회 정착, 자립생활을 위한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
|
|
1. 제4회 성동스토리텔링 발표회 <내가 주인공인 세상>
- 나의 이야기가 세상을 바꾸는 순간 -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갑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장애인 당사자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연대를 나누는 제4회 스토리텔링 ‘내가 주인공인 세상’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스토리텔링은 장애인의 배움과 자립 그리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 됩니다. 서로의 경험 속에서 공감하고, 우리의 일상이 지닌 힘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25년 11월 12일(수) 13:00 ~ 17:00 📍 장소 : 성동구청 3층 대강당 📍 주최 :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 지원 : 성동구청
작은 이야기들이 만나 큰 울림이 되는 시간, 우리 모두가 주인공인 세상에서 만나요.
|
|
|
2.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신입생 모집
♧ 학사일정
- 1학기 : 2월~6월
- 2학기 : 8월~12월
♧ 수업
- 필수교과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수업. 초등과정에 해당하는 기초문해교육과 학력보완교육.
- 기타교과 : 음악, 미술, 체육수업. 문화예술교육과 체력증진교육.
- 창의적 체험활동 : 여가활동,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개발활동, 현장체험활동 등 학습자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체험교육.
♧ 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
♧ 신청방법
기관방문 또는 전화 문의 → 면접 상담 → 학교 등록
♧ 문의
02-2294-2772 / sdes0217@naver.com
|
|
|
3. 성동구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 모집대상
거주시설 장애인(만19세 이상), 재가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 신청방법
방문접수 : 성동구청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70)
<서류 : 성동구청 홈페이지>
♧ 문의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02-6214-3525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 02-2286-5413
|
|
|
4. 2025년 장애인자립생활지원 개별동료상담 참여자 모집
♧ 참여대상
동료상담가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싶은 장애인,
차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 지원내용
일상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당사자와 동료 상담을 진행하며 내담자의 욕구 파악 및 심리 정서적지지, 자립 생활 정보 제공
♧ 모집기간
연중상시 모집
♧ 장소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성동구 고산자로 320)
♧ 문의처
02-6214-3525 / 내선 3 자립지원팀 김동현 knil26@hanmail.net
|
|
|
5.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
아래의 설명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차별사례들이니 참고하시어 차별을 받았을 때, 차별을 목격하셨을 때 전화주세요.
직접적 차별
정당한 사유없이 장애를 사유로 장애인 등을 제한, 배제, 분리, 거부 등 불리하게 대하는 경우
간접적 차별
정당한 사유 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였더라도 장애인에게 제한, 배제, 분리, 거부 등 분리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
정당한 편의제공 거부에 의한 차별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등에 대하여 정당한 편의 제공을 거부하는 경우
괴롭힘
장애를 이유로 집단따돌림, 모욕적인 언어표현, 추행, 학대, 금전적 착취 등 행하는 경우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 1577-1330
성동지역 직통번호 02-2297-5974 / 02-6214-3525 내선 3 김동현
팩스 02-6008-3525
|
|
|
6. 개별 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사업기간 2025년 2월~11월 (1명당 8회/총 5명 40회) ♧ 사업내용 개별욕구에 따라 1:1 맞춤형 프로그램 계획 및 진행 ♧ 모집대상 서울지역 장애인 (성동구 우선순위) ♧ 모집인원 장애인 5명 (장애유형 무관) ♧ 신청서류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 ♧ 신청기간 2025년 02월.10일,(월)~상시 모집 ♧ 신청방법 직접방문, 성동센터 홈페이지 https://knil.org/에서 신청서 다운 후 이메일 knil26@hanmail.net 접수 ♧ 진행방법 신청서류 접수→신청자 사전상담→1:1 맞춤형 프로그램 계획수립 프로그램 진행 (8회기)→ 인터뷰 진행 →참여자 간담회 진행 (11월 예정) ♧ 문 의 02-6214-3525 내선 3 자립지원팀 김희정
|
|
|
7. 장애인 활동지원사, 이용자 모집
1) 장애인 활동지원사 수시 모집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 가사지원, 사회활동 등을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
지원 자격 : 활동지원 교육기관에서 활동지원사 교육 과정을 수료한 분(이론교육 완료한 분 실습 가능)
근무 내용 :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이용자의 신체, 가사 사회지원
제출 서류 : 참여신청서(방문시 작성), 활동지원사 교육 이수증, 신분증 및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2)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모집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대상 : 만 6세~65세 미만의 자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지원 내용
신체 활동 : 개인 위생 관리, 실내 이동 도움, 식사 도움 등
가사 활동 : 청소, 세탁, 취사
사회 활동 : 등하교 및 출퇴근 지원, 외출 시 동행
문의 : 02-6214-3526, 010-2915-3525(사회서비스지원팀)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320 |
|
|
성동센터&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경험, 생각, 의견 등을 실어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 주제 : 장애인 관련 내용(정책, 환경, 경험, 생활, 권익옹호 활동 등)
- 분량 : A4 기준 1쪽 이내
- 기간 : 상시 투고 가능
- 보낼 곳 : knil26@hanmail.net
- 익명 투고를 원하시는 경우 익명 투고 가능합니다.
- 제목을 달아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없으면 편집자가 내용을 확인하고 내용에 맞는 제목을 달아드립니다.
- 상황에 따라 원고가 일부 수정되거나, 원고가 게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양해드립니다. 원고 수정은 투고하신 분의 의도를 바꾸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투고하신 분과 협의를 거쳐서만 수정이 이뤄짐을 알려드립니다.
- 원고 수정, 원고료 지급을 위해 연락처와 연락 방법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익명 투고 시에도 연락처 및 연락 방법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원고를 투고하여 공존에 게재될 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만 직접 글을 쓰기 어려운 경우, 주제를 알려주시면 인터뷰도 가능합니다.
|
|
|
2025년 10월 뉴스클리핑입니다.
(아래 파란색 제목을 누르면 기사로 연결됩니다)
- 장애인이 평생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장애인평생교육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새로 제정된 장애인평생교육법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입니다. 장애인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부 장관은 5년마다 장애인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지사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과 관련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 최근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위법 행위는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같은 법에는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우선구매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는데, 상당수가 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장애인고용법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산하 소속관 열세 곳의 장애인 관람 지원 시설이 시각장애에만 집중돼 있고, 청각장애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발달장애인 관람 지원이라고 합니다. 국립춘천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만이 열 개 이상 지원 시설을 갖췄고, 나머지 기관은 사실상 전무합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의 경우 시각장애 관람 시설이 288개에 달하지만, 발달장애인 지원 시설은 극히 적어 전반적인 접근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
|
2025년 1월~9월 소식지는 이곳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아래 파란색 제목을 누르면 지난 소식지로 연결됩니다)
그 이전(~2024년) 소식지들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
|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사회참여를 응원해주시는
성동센터&마을야학 후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
|
|
CMS 후원
[성동센터] 갈홍식 강민수 곽보연 곽철 권명희 권오현 권태지 김경민 김경숙 김경우 김남옥 김동현 김류림 김명학 김병옥 김상희 김수현 김시온 김시현 김신열 김양순 김연진 김예나 김원선 김재원 김재환 김주애 김준우 김지영 김태희 김현정 김현주 김형진 김홍영 김효진 김희정 나영숙 나정례 명근철 문혜란 민병일 박경석 박기대 박명란 박상혁 박선우 박수진 박신화 박온슬 박재용 박정선 박종희 박철균 배미영 백해룡 서성남 서희정 손경미 송정규 신인기 안미영 안형진 엄춘옥 엄태숙 오병금 오병옥 오상만 오연희 유미정 우윤희 윤순희 윤영서 윤은혜 윤재숙 윤필순 이귀남 이규식 이대영 이미선 이미정 이복실 이선이 이선희 이성민 이수미 이수용 이순자 이정자 이지연 이진 이태규 이형숙 이화진 이효순 이희영 임경미 임미경 임미란 임영기 임영은 임현숙 장순옥 전선우 정동은 정석기 정성주 정영주 정옥경 정우영 정태진 정현순 정혜선 조복화 조성남 조윤희 조인숙 조재범 지종희 차연홍 최경진 최송화 최수정 최용기 최정현 최준연 최진영 최현아 추경미 표정순 한성희 한해자 홍미애 홍순주 황소영 황인현
[마을야학] 강병찬 곽철 김광이 김미옥 김새린 김은희 김자영 김혜미 명근철 박기대 양기철 오치승 이경남 이상범 이수미 이지연 임춘택 임현숙 임희숙 장경영 장윤실 장재만 정영숙 조갑현 조성남 최미진 하선 한성희
계좌이체 후원
정영신, 유승민, 김성헌 님께서 성동센터, 마을야학에 일정 금액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품후원 임춘택님께서 비타음료 2박스, 서용필님께서 야쿠르트 900개을(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동센터&마을야학을 후원하는 단체
스파인2000, 성동푸드마켓, 성동자원개발분과, 성동평화의집, 예인교회, 이마트왕십리역점 |
|
|
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눔과 연대, 언제나 기다립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인 스스로가 삶을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2005년 6월 개소했습니다. 센터는 장애인의 자기계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향합니다.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겪는 여러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는 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끌어올립니다.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나고, 놀고, 배우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만들어졌습니다. 2021년에는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서울시교육청에 평생교육시설로 등록하였습니다. 마을야학은 장애인이 고려되지 않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현실을 바꿔내고, 성동 지역을 장애인이 배우고 일하며 자립하는 공간으로 바꿔내려 합니다.
*함께 만드는 성동센터, 마을야학 후원 방법*
- 후원방법 1 CMS 후원
CMS 후원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5,000원부터 자유롭게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CMS 출금이체는 신청서에 작성한 후원 금액이 후원인의 은행계좌로부터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마을야학의 계좌로 매달 정기적으로 출금되는 후원 방식입니다. 한 번의 수고로 장애인 차별의 벽을 허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
|
- 후원방법 2 계좌이체를 통한 직접 후원, 자동이체 후원
후원자께서 직접 은행에서 또는 인터넷 뱅킹으로 일시적 후원, 자동이체 후원을 설정해주실 분은 아래 계좌번호로 해 주시면 됩니다.
계좌 입금 시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불가합니다.
우리은행 1005-800-954183 (예금주: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민은행 653201-04-101263 (예금주: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후원방법 3 물품 후원
나눌 수 있는 물품이 있으시면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반찬 한 접시부터 중고 가전제품, 사무기기까지 사무실 운영과 회원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기타 어려우시거나 문의 사항은 성동센터, 마을야학 사무실로 전화 주세요!
성동센터 02-6214-3525
마을야학 02-2294-2772
[자원 활동]
성동센터, 마을야학에서 행사 차량, 자원 활동, 중증장애인 일상 활동을 지원해주실 자원활동가, 그 외 디자인을 비롯한 사무 업무, 다양한 자원 활동을 해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
|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knil26@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32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