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솔직히 힘들고요..ㅋㅋㅋㅋ 사람들이 좋은 점만 보여주지 나쁜 점은 안 보여주잖아요. 그래서 전 솔직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ㅋㅋㅋ CM직무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확실하게 내용을 전달해야 하고 그 사람이 원하고 끌리는 주제로 대화를 해야 해요. 그러다 보니 생각대로 이야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어요ㅋㅋ 단점은 이 정도일 것 같고, 좋은 점을 얘기해 보자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여러가지 산업군이나 기업을 간접경험할 수 있고, 쌓아갈 수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ㅋㅋㅋㅋ

A5. 좋았을 때는 일한 지 3일 만에 컨설팅 계약을 성공한 때가 기억이 나네요. XXXX디오라고, 따로 어떤 접점이나 컨설팅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그 회사에서 만든 게임을 제가 한 적이 있었고, 그 얘기를 시작으로 좋은 관계가 맺어져서, 계약까지 이어졌을 때가 기억이 남네요ㅋㅋㅋ 그리고 매출이 점점 잘 나올수록 삶의 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피부에 와닿을 때가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ㅋ 힘들 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을 리서치하고, 발굴하고 찾는 과정과 그 과정 이후에 이뤄지는 전환 과정이 애매하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잘 흘러가지 않을 때 조금 힘든 것 같아요ㅋㅋ

A6. 하나 있습니다. 이건 면접 봤을 때도 여쭤봤던 내용인데요. 리서치에 관한 부분입니다. 물론 CM의 영역 내 기업발굴이라든지, 리서치라는 업무를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효율성 증대를 위해선 각 파트별 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리서치팀 내에서도 리서치를 집중적으로 담당하시는 분과 전문 상담 및 스케쥴러 역할을 수행하는 분으로 구분되면, 보다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