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3~4시간 뒤 미국 중간선거 본 투표가 시작합니다. 하원 전체와 상원 3분의1 의석, 그리고 36개 주의 주지사를 뽑다보니 사실상 대통령 빼고는 거의 다 뽑는 선거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4천만 명이 넘게 사전 투표해 역대 최고 투표율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중간선거 결과는 어느 때보다 우리의 외교ㆍ안보ㆍ경제 상황과 직결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재개정과 북핵 대응 기조 등에서 의회 권력의 지형이 큰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독실할 경우 트럼프의 2024년 재선 도전도 가시권에 들어옵니다. 워싱턴 투표소 등을 연결해 다각도로 진단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