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 119: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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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들어 가는 성서유니온” — 2025 전국 간사 총회 현장 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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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간사총회 '함께 만들어 가는 성서유니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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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전국 간사 총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64명의 간사들은 예배와 기도, 진솔한 교제를 통해 하나님 나라 사역의 동역자 됨을 확인하고 누렸습니다.
첫날 저녁, 개회 예배에서 김대로 대표는 말씀 사역 단체의 간사로서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간사들은 기도와 찬양으로 마음을 모으며 영적인 도전과 쉼을 경험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신입 간사, 장기 근속자, 정년 퇴직자를 환영하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서유니온의 따뜻한 DNA가 드러나고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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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소그룹 나눔과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 사역해 온 동료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유대를 다졌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2025년 상반기 사역을 나누고 기도하며, 사역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파이로비 검사’를 통해 각자의 성격 유형과 업무 스타일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사들은 이 시간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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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간사 총회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고 동행하는 성서유니온 공동체의 참된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내일을 위해 결단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간사가 함께한 이 귀한 시간은 앞으로의 사역과 업무 현장에 깊은 울림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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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간사 총회는 새로운 환경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낯선 간사님들과 한 조로 편성되어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 속에서 값진 경험과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워크숍을 통해 ‘관계 욕구’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순간이 다시 없을 수도 있겠지만, 함께했던 이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습니다. 간사 총회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모든 간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양태수 간사(전북지부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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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 총회를 통해 주어진 자리에서 말씀 운동에 힘쓰고 계신 간사님들과 교제할 수 있어 참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성서유니온’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가 되어 ‘함께’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인사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지만, 앞으로 좋은 기회를 통해 꼭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소연 간사(저학년매일성경 책임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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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저는, 총회를 통해 성서유니온 간사님들의 사명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서 연합된 마음을 가지려는 노력과 더 나은 성서유니온을 위해 쏟으시는 수고가 선명히 보였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을 위한 워크샵 시간도 값졌는데요. 덕분에 저 또한 제 나름의 열정으로 성서유니온에 기여하는 바가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양지영 간사(단행본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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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9일 금요일, “시편 동시 축제” 시상식이 성서유니온 본부 지하 채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매일성경 편집자들이 시편 119편 묵상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양한 사물에 비유하며 찬양한 시편 기자처럼, 어린이들도 시편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 말씀은 나에게 _____이다”라는 제목으로 자신만의 동시를 써 보는 축제였습니다.
총 798명의 어린이가 참여 신청을 해 주었고, 강용숙 작가님과 김주련 작가님이 심사를 맡아 총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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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거주 중인 한 가족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체험학습을 신청해 부산, 익산, 인천, 천안, 의정부 등지에서 성서유니온을 직접 찾아와 주셨습니다. 어린이들은 한 명씩 무대에 올라 상장과 선물을 받고, 작가처럼 자신의 작품을 멋지게 낭독하며, 씩씩하게 수상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다 함께 성서유니온 사무실을 견학하며 매일성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성서유니온의 모든 간사님들이 함께 준비에 동참해 주셨고, 시상식 현장에서도 큰 박수와 따뜻한 환호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모두가 행복했던 은혜로운 축제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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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를 설명하는 박소연 간사(저학년매일성경 책임 편집) |
성서유니온 사무실을 소개하는 손정경 간사(고학년매일성경 책임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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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부모님께서는 “여러 시상식 행사에 참여해 봤지만, 이렇게 은혜롭고 즐거운 시상식은 처음이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주시기도 했습니다.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도 선물을 보내드리기 위해 간사님들은 오늘도 정성껏 포장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동시 축제는 언제 열리나요?”라는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걸 보니, 내년에 열릴 제2회 시편 동시 축제가 얼마나 더 풍성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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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다음세대 100개)
묵상 나눔모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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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까지 310(15)개
남은 묵상모임 190(8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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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시아 첫 발걸음, 알마티 묵상 세미나 】
지난 4월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성서유니온이 주최한 묵상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아시아 사역의 첫 걸음으로, 약 20명의 현지 목회자와 지도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에 말씀 묵상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성서유니온은 앞으로 현지 지도자 양성, 묵상 교재 보급, 지역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말씀 중심의 건강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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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묵상 세미나 강사 장*훈 선교사와 SU코디네이터 누란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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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전파에 민감한 지역이라 사진을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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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참석자들의 소감입니다.
“저는 73세의 목회자 바자르바이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Quiet Time의 중요성을 깊이 배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을 삶에 적용할 때 진정한 영적 성장이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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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랏 목사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믿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라야 하며,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 참된 영적 성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말씀을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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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울레이며 교회의 소그룹 리더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삶에 적용하는 것이 매일의 필수적 사명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만 참된 영적 보호와 축복이 임한다는 진리를 깊이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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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핫 목사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설교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적인 예화와 적용 중심의 가르침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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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합계 8,720,927원
후원에 동참하신 분 3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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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역조직 혁신, 현장을 담아내다 – TF에서 실행까지 】
한국성서유니온은 2024년 사역조직 혁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년간 집중적으로 활동하여 혁신 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사역조직혁신 실행팀”이 조직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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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팀은 1월부터 5월까지 간사, 위원 등 총 142명을 대상으로 1차, 2차 숙의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조직 구조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슈에 대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논의하였습니다.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숙의 과정은 사역조직 혁신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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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7월에는 지금까지의 논의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조직 모델의 개념 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은 사역의 방향성과 구조를 재정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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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팀의 기도제목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역조직혁신 사역에 동참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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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𝐒𝐆𝐁𝐂 역대기 】
_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에게 역대기가 전하는 소망과 권면
캐롤 카민스키는 이 책에서 최신 연구를 신중히 참고하여 역대기가 다루는 예배, 기도, 하나님의 얼굴 구하기, 겸손, 회개, 하나님을 향한 신뢰, 그분의 말씀에 대한 순종, 성령의 음성 듣기와 같은 주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탈기독교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심하는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영적·신학적 원리를 제시하고 참된 변화를 이끌어 낸다.
캐롤 카민스키 지음 | 이철민 옮김 | 8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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