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베르크로스터스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오게 되어 반갑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저희는 지금 큰 변화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변화에 앞서 구독자님들께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전달하고 싶어 비밀리에 먼저 찾아왔답니다. (소근) 이름하여 WERK 2.0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 저희는 작년 하반기부터 더 탄탄하고 성숙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현재는 모든 준비들이 막바지 단계이고 곧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아쉽지만 한동안 매장 고객님들과는 잠깐의 헤어짐이 있을 것 같아요.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조금 기다려주실 거죠?🥺

잠깐의 헤어짐도 아쉬운 분들에게

잠깐이지만 헤어짐이 아쉬운 분들 계시죠? 저만 아쉬운 건 아니겠죠?? 매장이 쉬어가는 동안 온라인 스토어는 더 열!씸!히! 운영할 예정이니 베르크의 커피가 그리우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방문해주세요❤️ 베르크에서 내리는 그 맛 그대로 재연할 수 있는 레시피 링크도 남겨놓을게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렇게 헤어지면 아쉽잖아요?

자세한 리뉴얼 과정은 대외비지만 제가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릴게요!

2021 하반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수십번 이상 진행된

대표님 4분의 온・오프라인 회의들

작년 8월, 베르크 모든 멤버들에게 던져진

💥브랜드 재정립 설문지💥

새벽까지 작업했던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련)

위 내용을 바탕으로

브랜드 마케팅 팀에선

베르크의 본질과 슬로건, 미션 등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부에서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간의 기호들 과 함께 공간 리뉴얼 미팅을 진행하고,

서비스센터 팀과 함께 새로운 비주얼 가이드

라인을 잡아가면서

브랜딩 리뉴얼 작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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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뿐 아니라 패키지, 경험 설계, 웹사이트 등이 새롭게 바뀔 예정이에요. 베르크가 지켜온 신념이나 본질은 그대로,  혹은 더 잘 표현하면서 조금 더 성숙하고 멋진 브랜드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모든 멤버들이 열심히 고심하고 있답니다. 길고 지난한 과정들이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닿아 곧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설레면서도 두렵고 기대되고 걱정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독특한 지하의 바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예정이에요. 매번 한번 가봐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방문하지 않으신 분이 계신가요??! 빨리 오셔서 베르크의 지하 바를 즐겨보세요! 오셔서 ‘뉴스레터 보고 냉큼 왔어요!’ 라고 말씀해주시면 사심을 담아 주문을 받을지도 모르겠어요🤔

베르크에서 일하면서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 하고 싶은 이벤트들이 많았었는데, 그동안은 모든 인력이 리브랜딩 작업에 몰두하다보니 정기적 연재 보장이 힘들었어요. 여러 이유로 약속들을 지키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늘 한켠에 있었답니다. 이제는 함께할 멤버도 늘어날 예정이기에 더 다양하고 재밌는 컨텐츠로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공사가 진행되는 대로 구독자님들께 가장 먼저 진행사항을 알려드릴테니 베르크의 새로운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