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조직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전문기관
이노핏파트너스는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하여 교육·컨설팅 개발, 자문단, 세미나, 지식 공유 등 전문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노핏파트너스의 전문가그룹은 산업별, 업무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조언과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합니다.

최근에는 기술 전문가 신도용 부사장님(디지털기술센터 센터장)과 리더십 전문가 박기찬 부사장님(디지털리더십센터 센터장)이 합류했는데요.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와 콘텐츠 경쟁력 확대를 통해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도용 부사장님과 박기찬 부사장님은 각각 신설된 디지털기술센터와 디지털리더십센터의 센터장직을 맡고 DX 교육컨설팅 상품개발, 프로젝트 수행관리 등 영역별 비즈니스를 총괄할 예정인데요, 이노핏파트너스의 비전을 이어나갈 두 분 중 첫 번째로 신도용 부사장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Q. 디지털기술센터의 센터장님으로 합류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마치 새로운 배를 띄우고 항해하는 기분입니다. 미지의 대양을 항해하는 기대와 희망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양한 기업과 학교에서 강의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배는 많이 타보았지만, 항해를 직접 해보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기에 더욱 새롭게 느껴집니다. 어깨는 다소 무겁긴 합니다만 발걸음은 가볍게 하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Q. 이노핏파트너스에 합류를 결정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다른 교육기관과는 다르게 (제가 생각했을 때) 이노핏파트너스는 결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유를 해보자면 거대한 유람선도, 작은 돗단배도 아닌, '새로운 곳을 향해가는 탐사선'과 같은 회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려운 길을 개척해나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도전적이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포인트 덕분에 오히려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개인적인 경험도 있습니다. 전 많은 기업에서 교육과 강의를 하는 경력을 쌓아오면서 막연한 갈증을 느꼈습니다. '과연 이 교육의 결과가 문제 해결의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는가, 현업으로 돌아갔을 때 일에 대한 관성 때문에 교육으로만 끝나게 되는 건 아닐까' 등에 대한 고민이 있었죠. 그러다보니 '강의나 교육에서 끝나기 보다는 실제로 현업에서 문제 해결력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노핏파트너스는 강의나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그 다음(Next)을 고민하고, 교육생들과 함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갈증을 해소시켜줄 곳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Q. 합류 전 경험들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커머스 회사, 마케팅 에이전트, 컨설팅 회사, 대기업 그룹사 데이터 센터 등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두 번의 스타트업 창업을 이어오다가 이노핏파트너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거쳐왔던 경력을 돌아보았을 때 관통하는 키워드를 꼽는다면 '빅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력 덕분에 어쩌다보니 '빅데이터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현업 경험을 쌓고 컨설팅 비즈니스도 하면서 동시에 강의나 교육도 하면서 특히나 '데이터를 활용해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데이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보니 '인문학'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진행할 때는 본인을 '데이터 인문학자'라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여러 경력을 쌓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강의를 하면서의 목마름을 컨설팅을 하면서도 느꼈고, '이후의 변화관리를 어떻게 잘 해내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다 이노핏파트너스에서는 그러한 근본적인 변화를 해나갈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 생각되어 한 배에 타게 되었습니다.

Q. 디지털기술센터의 주요 목표와 비전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훌륭한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공부한다 하더라도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한다면 이는 학문이나 연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즉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배우고 끝나면 안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하면 문제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즉 '문제 중심의 사고'를 하면서 활용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대안책 마련이 이노핏파트너스에 있어 디지털기술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운전 면허증을 취득할 때 엔진의 원리를 배우진 않습니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그곳까지 운전을 해서 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지 자동차의 원리를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것처럼,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하면 잘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느냐'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기술센터는 '기술'이란 단어가 들어갔지만 '기술을 어떻게 문제 해결에 활용해나갈 수 있을까'란 논점을 지향점으로 삼아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Q. 위 질문과 연결될 것 같습니다만,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재의 전략(단기적인 전략)은 어떻게 되실까요?

조직의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는 전제 하에, 강의나 교육을 방법이나 수단으로 본다면,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학습을 위한 강의나 교육'이라기 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일 것입니다.


이러한 지향점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고객사를 잘 발굴해서 좋은 사례들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게 단기적인 목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 강의(교육) 구성도 그냥 강의에서 끝나기 보다는 이를 문제 해결 사례로 어떻게 하면 같이 경험해볼 수 있을까에 방점을 두고 그러한 사례를 만들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신도용 부사장 제공)
Q. 센터장님 개인의 리더십 스타일과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일을 할 때 진지하게, 그러나 유쾌하게 하자'는 게 일하는 방식에 있어 저의 지향점입니다. 저는 '진지하다'는 것과 '유쾌하다'는 것이 상충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을 대할 때 매사 진지하면서도 그 과정에서는 유쾌하면서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할 때 항상 너무 비장한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적당히 진지하게 임하지만 유쾌하게 진행하자는 게 리더십 스타일입니다.


또 개인적인 가치관이라고 한다면 제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명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의심을 해야하다는 의미입니다. 누군가의 본의를 의심하자는 뜻이 아닌, (데이터 과학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비판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모두가 맞다고 말하는 게 내일은 틀릴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게 또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문제를 바라본다면 열린 사고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디지털기술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면 디지털 기술의 기술 하나하나, 그 기술을 활용하는 툴 하나하나가 자동차·자전거·오토바이·배 등과 같은 교통수단이라고 봤을 때, 운전실력은 뛰어나지만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고 운전만 한다면 곧 한계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즉 스스로 목적지를 정하고 이곳을 왜 갈 것인지를 이해하고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때, 목적지를 쉽고 효과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곧 '일하는 방식'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것인가, 그런 의미에서 일하는 방식으로서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면서 문제해결의 사례를 발굴할 것인가,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쌓아 나감으로서 조직의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가 디지털기술센터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디지털 기술 센터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것일지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 구성원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조직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기관'이라고 포지셔닝을 하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여러가지 역량 중 첫 번째로 꼽아야 하는 것이 '내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역량을 잘 갖춰나가야만 효과적인 교육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두 번째는 '전문가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입니다. 여느 비즈니스가 그러하듯, 우리만 잘한다고 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게 아니다보니 훌륭한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확장해나가는 것이 핵심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을 할 때 다음과 같이 사람을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쉬운 일을 어렵게 하는 사람' '어려운 일을 쉽게 하는 사람' '쉬운 일을 쉽게 하는 사람' '어려운 일을 어렵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서 높은 가치가 창출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면 (저는) '어려운 일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개척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이노핏파트너스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세 가지 축을 휴먼, 테크놀로지, 비즈니스로 두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잘 융합해나가면서 기업의 성공에 조력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디지털기술센터의 가장 큰 과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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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핏과 신도용 부사장님이 함께 설계/개발한 Hands-On 데이터 프로그램은 실무진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향상 및 현업 문제해결을 실제 경험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 구축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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