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우리와 페미니즘
 from. 오류골 세 여성
) 페미임
💬개편 알림
잠시 쉬어갑니다. 
오류골 세 여성 개편알림!  

안녕하세요. 오류골 세 여성입니다.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을 주제로 

두 달간의 여정을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류골 세 여성의  <다시, 우리>는

잠시 발송을 멈추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두 달 동안 매주 메일을 보냈는데요.

부족한 글임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에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

  

저희 모두 뉴스레터는 처음인지라

우여곡절도 많고 삐걱거렸던 두 달이었습니다.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의 1장을 마무리때쯤,

저희 모두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했는데요,


그동안 내부/ 독자님들의 피드백과 아쉬운 점

반영하고 콘텐츠 개편을 위해

3주 동안 쉬어가려고 합니다.


분노가 들끓어 오르다가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슬프지만 뜨거웠던 두 달이었습니다.

함께 분노하고, 공감해 주신

자분들 감사합니다.


+)

저희가 정말 사용하고 싶었던 짤이 있었습니다.

엄용수 씨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고..’ 짤을 쓰려고 했으나..

행사 출연료로 여자를 받는다’ ,

장애인이 할인 혜택으로 큰돈을 번다 등의

혐오발언을 확인하고 급하게 삭제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본 기사에

다시 분노한 오류골 여성들…

이마저도 우리가 놓인 사회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네요

( 짤 하나 쓰기에도 각박한 세상..)


더 정돈된 글과 알찬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때까지 구독 고정해 주시고

주변에 홍보도 널리 널리 해주세요.

개편 후 첫 소식은

4월 1일 월요일입니다. 


일요일 오전,

오류골 세 여성의 글들이 그리우시면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전 내용들도 훑어보시며

따수운 봄을 맞을 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정한 페미니스트 연합 ‘오류골 세 여성’ 올림


☁️다시, 돌아올게요~
오류골 세 여성의 지난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번주 <다시, 우리>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궁금하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드려 주세요.

더 나은 이야기로 찾아올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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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골 세 여성
oryugall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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