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로 살다 간 나혜석 #275. 2021/04/02 안녕하세요 님, 이번 주 배너 마음에 드시나요? 다음 주 월요일이 식목일이어서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과 목표 잘 진행되고 있나요? 이번 주말엔 지난 1분기 돌아보며 다시금 마음 다잡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님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의 나무 한 그루 심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 📌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
📌 알림
나는 나 나혜석 이제까지의 전통과 관습이라는 이유로 억눌리고 비틀리고 짓밟혔던 여자들의 삶에 철저히 반기를 들고 나섰던 나혜석. 그리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자기 자신으로의 삶을 살다간 나혜석, 그림책 제목 그대로 “나는 나 나혜석”, 그 쟁쟁한 메아리가 커다란 울림을 남깁니다. 허락 없는 외출 휘리 작가는 미완성인 지금의 내가 어떤 사건의 결과일지 궁금한 마음에서 이 그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직 마음을 따라가는 여행. 그렇게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한 장씩 한 장씩. 그림책 "허락 없는 외출"은 그렇게 완성되었습니다. 평범한 식빵 vs 내 멋대로 슈크림빵 어디 하나 내세울 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그저 평범한 식빵, 슈크림이 똑 떨어지는 바람에 버려진 슈크림빵. 평범해서 슬픈 식빵과 평범한 슈크림빵이 되고 싶은 슈크림 없는 슈크림빵. 이들의 속 깊은 이야기 한 번 들어볼까요?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인간의 기본 도리를 반어적으로 표현한 풍자 문자도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다양한 표현 기법, 재미난 이야기, 패러디되어 곳곳에 숨어있는 명화들, 궁금증을 쫓아가고 발견하고 찾아가면서 보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 가온빛 추천 그림책 가온빛 레터 플러스 제1호(2021/03/15)
제2호(2021/03/30)
이 모든 일은 알리나가 나무를 한 그루 심어서 일어났지. 너도 나무 한 그루를 심어 보면 어떨까? --- "알리나가 나무를 심었대" 중에서 (글/그림 로드리고 마티올리 / 풀빛미디어 /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