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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 기반을 둔 시각예술가 이미지 작가는 사진이라는 매체로 잊힌 여성들의 빈자리를 기록해 왔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모인 이주 여성들의 연대에서 시작된 그의 시선은 오키나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봉기를 거쳐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삶에 가닿는다. 거대한 역사와 두꺼운 침묵 속에서 지워질 뻔한 개인을 박제된 피해자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한 여자로 다시 호명하는 작업. 그의 리서치 트립과 전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1, 2부에 걸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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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기 이야기 - "그 전쟁 속에서 용케 살아남았어."
가와타 후미코 (川田文子)
이 글은 『빨간 기와집 – 일본군 '위안부'가 된 한국 여성 이야기』의 저자 가와타 후미코가 만난 배봉기와 오키나와의 '위안부'들에 관한 이야기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운동의 전 세계적인 성공 사례
한정화
평화의 소녀상은 이제 여성 인권의 상징으로, 베를린 미테구 모아빗에서 수많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평화를 전파하게 되었다. 아픈 자에 공감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평화이다. 베를린 주민들은 이제 평화의 소녀상을 향해 외친다.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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