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왜 사무실로 해? 언제 어디서나 근무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가 왔다 😎
집에서 모닝커피를 내려마시고, 분홍색 숙면잠옷을 입은채 슬리퍼를 끌고 방으로 들어간다. 책상 앞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주간회의를 시작한다. 월요일 아침 '나'의 모습이 떠오르나요? 이제는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었고, 나아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탄력적으로 근무하는 '하이브리드의 워크'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워크'는 이제 글로벌 트렌드로까지 자리매김했는데요, 전세계 근로자의 약 38%가 하이브리드 워크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2022년 업무동향지표') 살면서 근무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새 저희 U+도 유연근무와 재택근무가 자리잡아가고 있네요 😉
'하이브리드 워크'를 구현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오피스’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오피스’란 직원들이 본사로 출근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IT 기반 사무실을 뜻합니다.
국내 빅테크 기업 N사는 공식적으로 전면 재택 제도 실시를 발표하면서 직장인들의 주목을 끌었는데요, 근무형태를 회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커넥티드 워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주 3일 출근 또는 주 5일 재택근무를 할지 6개월마다 선택할 수 있고, 반드시 근무해야하는 코어타임도 존재하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워크’를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미용의료 정보 앱을 운영하는 B사는 원격근무 시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사무실로 출근해 업무 및 미팅 등을 진행하고, 쉬는 시간에는 게더타운 속 '잡담존'에서 다른 직원과 원격 티타임을 하거나, 수다를 떨 수도 있습니다. B사는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업무 시간 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범위를 선정하고 수행하는 ‘워크룰(Work-Rule)’도 실시하여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하이브리드 워크’ 문화를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회사는 ‘하이브리드 워크’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으신가요? 이제는 이러한 업무환경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인데요, 동료들과 함께 사무실에서 파이팅 넘치게 회의하고 협업하고 때로는 티타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걸까요? 조금은 뭉클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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